지역뉴스 뉴스목록
-
이재준 수원시장,적극행정 공무원들에게“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천해 달라”▲이재준 수원특례시장(가운데)과 공직자들이 적극행정 실천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들을 만나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2일 집무실에서 조경애 저출생대응팀장, 최영희 시민청 베테랑팀장 등 적극행정 우수공직자 6명을 격려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수원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새빛민원실에서 근무하는 20년 이상 경력 베테랑 공무원들이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사업 부서와 현장을 뛰어다니며 복합·고질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을 위해 애쓰신 직원 여러분께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적극적으로 일한 직원은 확실하게 보상해 대우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과 공직자들은 적극행정 실천을 독려하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적극행정 실천을 결의했다. 수원시는 5개 분야 28개 과제로 이뤄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이 일상이 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실행계획 주요 내용은 ▲수원시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 우대, 파격적 인센티브 제공 ▲소극행정 타파를 위한 예방체계 구축 ▲수원시 공공기관과 함께 적극행정 추진 등이다.
-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캠핑용 자동차 전용 임시주차장’ 확대▲안양시 캠핑용 자동차전용 임시주차장 운영 안양시는 평촌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옆 유휴부지(동안구 흥안대로305)의 캠핑용 자동차 전용 임시주차장을 기존 12면에서 총 34면으로 확대 조성해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안양시에 등록된 캠핑용 자동차 수는 약 150여대(2024년 3월 기준)이다. 시는 2022년 1월 농수산물도매시장 옆 유휴부지에 12면의 전용 임시주차장을 처음 조성했다. 다음 해인 2023년 7월 노후화로 운영을 중단한 안양종합운동장 내 야외수영장 부지를 활용해 41면을 조성했다. 올해는 3월부터 4월 초까지 기존 12면의 농수산물도매시장 옆 유휴부지에 주차 구획선 설치 공사를 실시해 총 34개 주차면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관내 전용 임시주차장은 2곳에 총 75면으로 등록된 캠핑용 자동차의 약 50% 규모다. 전용 임시주차장은 안양도시공사가 월정기주차제로 운영하고 있다. 안양도시공사는 전용 임시주차장 이용률을 높이고자 기존 11만원의 정기주차요금을 오는 5월 1일부터 2만원을 경감해 9만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양시는 캠핑용 자동차의 주택가 및 이면도로 상 고정·장기주차, 불법주차에 따른 시민 불편과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난 2월 ‘안양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해 장기주차에 대한 계도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 3월 캠핑용 자동차 등의 장기주차에 대한 계도를 시작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향후 유휴부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캠핑용 자동차 전용주차장 조성을 확대하겠다”며 “전용 주차장 이용의 부담을 낮추고 올바른 주차 문화 활성화를 위해 주차요금을 인하하는 만큼 시민들께서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양시 마을세무사 상담 6.3% 증가…올해도 전통시장, 골목상가 찾아간다▲안양시 찿아가는 세무상담실 운영 시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안양시의 ‘마을세무사’제도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9년째 꾸준하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마을 세무사 제도는 시가 재능기부를 원하는 세무사들의 신청을 받아 각 동의 시민과 1대 1로 연결해 무료로 상담해 주는 제도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받은 건수는 총 323건으로, 전년(304건) 대비 6.3% 증가했다. 상담 내용별로는 양도세, 부가세 등 국세 관련 상담이 85%(274건)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상담 유형별로는 전화(280건), 방문(31건), 메일(6건)과 팩스(6건) 순으로 많았다. 시는 올해도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기 위해 지난해 12월 세무사 11명을 제5기 마을 세무사로 위촉한 바 있다. 마을 세무사는 국세, 지방세 관련 상담은 물론 지방세 이의신청, 심사청구 등 청구세액 1,000만원 미만의 지방세 불복 청구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마을 세무사 상담을 받고 싶은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서 우리 동네 마을세무사를 확인해 기재된 연락처로 상담 신청을 하면 전화, 팩스, 메일 등을 통한 상담이 가능하다. 더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세무사 사무실에서 직접 만나 2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올해도 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서비스를 이번 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현장 세무상담 서비스는 마을 세무사가 전통시장, 복지관, 지식산업센터 등 세무 상담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 절세, 세금 신고방법 등 수요자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코로나 발생 후 중단됐던 현장 세무상담은 지난해 4월 재개됐으며, 지난해 9개월 동안 총 244명을 대상으로 현장 세무상담을 진행했다. 시는 올해부터 현장 세무상담 서비스 제공 시 법무사도 동행해 세무상담 뿐 아니라 법률 상담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마을 세무사 제도가 세무사들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시민의 큰 호응을 얻으며 시행 9년째를 맞이했다”면서 “시민들이 생활 속 세무 고민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서비스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기배 팔달구청장, 선거공보 발송 작업 현장▲선거공보물 발송작업을 돕고 있는 김기배 팔달구청장 지난 30일,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과일 등 간단한 간식을 전하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공보물 발송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기배 구청장은 행궁동을 시작으로 1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모두 방문하며 투표 안내문 등 공부물을 봉투에 직접 담는 등 작업 현장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팔달구는 지난 3월 31일자로 98,632세대에 대한 모든 선거공보물 발송 작업을 완료하고, 선거인 명부 작성기준일(2024. 3. 19.) 이후 전출 간 주민들에게는 별도의 발송 작업도 진행하며 지역의 일꾼을 뽑는 투표에 지역주민들이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또록 공보물 발송에 완벽을 기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빈틈없는 선거 사무의 이행을 위해 주말까지 반납하고 일하는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며 “한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선거사무 일정에 맞춰 선거업무를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중립적이고 공정한 선거사무 추진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부탁한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
화서역먹거리촌 상인회, 지역상생의 쌀 기부로 진정한 상생 추진▲화서역 먹거리촌 상인회 이웃돕기 물품(쌀 10k 100포) 기부 지난 29일, 화서역먹거리촌상인회가 이웃돕기 물품으로 사용해달라며 쌀10kg 100포를 팔달구에 기부했다. 화서역 먹거리촌 상인회는 명절을 포함해 그간 꾸준히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후원 물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는 스타필드 수원과 화서역 먹거리촌 상인회의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스타필드 수원에서 화서역 먹거리촌 상인회에 전달된 쌀 중 일부를 팔달구를 통해 기증한 것이다. 임기호 화서역먹거리촌상인회장은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의 쌀이 어려운 주민들을 도와 모든 구민들이 함께 더불어 사는 진정한 상생의 쌀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화서역먹거리촌 상인회의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를 잇는 선한 연결고리가 되길 바라며, 기부된 쌀은 더욱 뜻깊게 꼭 필요한 곳에 전하겠다.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온정을 베푸는 화서역먹거리촌 상인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