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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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 선정. 포상금 기부로 의미 더해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도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 선정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 대상 평가로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보장기관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독려하기 위함이다. 중구는 이번 평가에서 ▲신규수급자 발굴 노력도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집행실적,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 등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영실적과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구는 우수지자체 선정에 따른 포상금 중 200만 원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방침으로, 이번 수상에 의미를 한층 더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권리보호를 위해 공직자들과 주민 모두 민관협력으로 만든 성과”라며 “무엇보다 포상금 일부를 취약계층에 환원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에도 2023년 인천시 군·구 의료급여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기초생활보장 각 분야에서 내실 있는 운영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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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기관, 2023년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검단노인복지관과 가좌노인문화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23년 취약노인보호사업공모전’에 선정돼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검단노인복지관(관장 변정임)은 프로그램 분야 우수상, 가좌노인문화센터(센터장 민신)는 프로그램 분야 장려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프로그램 분야에는 전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총 655개소 중 94개소가 응모했다. 검단노인복지관은 치매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 예방과 더불어, 체계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 연계 등 대상자 욕구에 맞춘 지속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가좌노인문화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관계망이 급격하게 축소되어 정서 및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 「‘on’ 마을을 잇고, 마음을 잇다」를 실시했다. 지역 내 이웃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단편적인 지역 네트워크 사업으로 그치지 않고 지역 공동체 내에서 어르신들의 ‘관계 형성’을 도모했으며 사회적 고립·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예방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2023년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주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 축하와 감사의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 파악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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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되지 않도록” 남동구,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인천시남동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이 기간 원룸, 고시원, 다세대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을 통해 위기 상황을 확인하고, 겨울철 연료비 등을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남동구,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또한, 난방비와 장학금, 주거비 등 민간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특히, 고독사 위험이 큰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돌봄 서비스를 통해 위기 상황을 지속 확인․관리한다. 구는 이번 집중 발굴에서 확인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욕구 파악 등을 통해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주민등록 사실조사 협업을 통해 주거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고위험 7,574가구를 발굴, 복지정보 안내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추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겨울철 일자리 감소와 한파 등 계절적 요인은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에 큰 위협이 되는 만큼 위기에 놓인 이들을 적시에 찾아내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남동구가 한파와 고물가 등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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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구, 2023년 특별조정교부금 예산 100억 확보 성과 거둬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지난해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예산 10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구청 동구는 5일 ‘현대시장 화재피해 복구공사’, ‘동구노인문화센터 개보수 공사’,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영주차장 및 생활문화센터 조성’ 등 15개 현안·재난사업과 1개 시책사업에서 특별조정교부금 예산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46억원, 2021년 44억원, 2022년 67억원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다. 이렇게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인천의 대표적 원도심인 동구의 재정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현재 추진 중인 금송구역, 송림6구역 등 재개발 사업과 향후 대규모 재정투입이 필요한 국비 공모사업 등 주요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특별조정교부금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활기차고 행복한 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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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구월힐캐슬 아이함께자람터’ 개소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구월힐캐슬 아이함께자람터)이 문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구월힐캐슬 아이함께자람터’ 개소 구월힐캐슬 아이함께자람터는 구월2동 힐스테이트롯데캐슬골드 1단지 주민공동시설 내에 전용면적 100.88㎡ 규모로 조성됐다. 30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YMCA청소년재단에서 수탁받아 운영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설치‧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정기돌봄뿐 아니라 일시돌봄도 가능하다.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학기 중에는 방과후 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기본적인 돌봄(출결관리, 간식 제공 등), 숙제·독서지도, 신체 및 특별활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현재 남동구는 2019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곳을 설치·운영 중이며 2024년 하반기에 간석1동 복합청사에 8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아동 돌봄 수요가 높은 원도심 내에 시설이 개소하게 되어 더욱 기쁜 마음이다.” 라며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맞벌이 부모의 육아부담을 최소화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