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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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24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 시 경감 혜택 제공출처 - 구로구청 구로구가 1일 31일까지 2024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자동차 소유자에게 정기분이 부과되며, 연세액을 미리 납부할 수 있는 연납도 가능하다. 자동차세를 연납 신청하고 납부하면 2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세액의 5%를 경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구로구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로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으로 신청하거나 구로구청 지방소득세과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전년도 연세액 납부자의 경우,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고지서가 우편 또는 전자고지로 발송될 예정이다. 연납 신청을 한 자는 1월 말까지 인터넷 전자납부(ETAX), 전용계좌, 은행 현금지급기(CD/ATM), 무인공과금기, ARS(1599-3900), 스마트폰(STAX) 등으로 납부해야 한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과 12월에 정기분이 부과된다. 자동차세 연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지방소득세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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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 추진… ‘2024 국민 안전교육 시행계획’ 수립출처 - 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안전안심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2024 국민 안전교육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국민 안전교육 시행계획’은 행정안전부의 ‘제2차 국민안전교육 기본계획(2023~2027년)’을 실행하기 위해 구가 자체적으로 수립하는 연도별 맞춤형 계획이다. 구는 ‘누구나 편안한 안전안심 도시 강서’를 목표로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안전 ▲사회기반 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6대 분야의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먼저 내년 5월부터 영유아와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청소년 안전교실’이 운영된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등 기관에서 교육을 신청하면 안전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통안전, 심폐소생술, 화재예방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하반기에는 안전강사가 동 주민센터, 복지관,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재난 사례별 대응요령과 호신술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 구민 생활안전교실이 운영된다. 내년에는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도 확대 실시한다. 구민과 직장인, 기관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이 보건소 응급처치교육장에서 매주 1~2회 상시 운영되고, 보건관리자, 교사, 보육교사 등 법정 의무 교육대상자를 위한 응급처치 심화과정도 운영된다.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방화동 새싹어린이 교통공원에서 교통안전교육과 자전거 교육을 진행하고, 전동킥보드 이용이 많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실’도 5월부터 신청학교별로 진행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태풍, 지진 등 각종 재난과 교통사고, 화재 등 안전사고로부터 주민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과 실전 같은 훈련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내년에도 항상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누구나 편안한 안전안심도시 강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안전관리과(☎02-2600-61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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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광장·통인시장에서 ‘물가 안정 운동’ 전개출처 - 종로구청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 13일과 20일에 이어 내달에도 관내 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홍보 운동’을 전개한다. 시장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상인회의 자정적 노력으로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위생·안전·질서 유지’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려는 취지다. 이달에는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광장전통시장’, ‘통인시장’에서 진행했으며, 2024년에는 민족대명절 설 연휴를 앞두고 추진 예정이다. 종로구는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 관광객이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먹거리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상인회 등과 꾸준히 협력하고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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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재인증 달성출처 - 구로구청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3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 참여해 스마트도시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국내 도시들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대도시 및 중소도시로 유형을 구분(인구 50만 기준)하고 평가 등급이 3등급 이상인 기관에는 스마트도시 인증이 부여된다. 구는 2017년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스마트 사업 전담팀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후 2021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중소도시 유형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2021년 9월 10일부터 2년간 스마트도시로 인증받았으며, 올해 9월 9일로 만료되는 스마트도시 인증을 다시 받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 지원했다. 구는 스마트도시 인증평가위원회의 서면 평가와 현장실사 평가에서 ‘24시간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구로형 스마트폴(가로등형, CCTV형, 통합안전형, 다기능형 스마트폴) 설치 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스마트도시 자격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인증 기간은 올해 12월 21일부터 향후 2년간 유지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분들에게 안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스마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도시 인덱스 시범사업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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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거미줄처럼 얽힌 전깃줄 깔끔하게 정비출처 - 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실시, 전신주와 통신주 총 294개에 있는 전깃줄과 통신선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규정에 맞지 않게 설치된 전기선과 무분별하게 늘어난 통신선들은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전기 누전이나 각종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전력, 방송통신 사업자 등과 함께 매년 공중케이블 정비추진단을 구성, 집중적으로 정비가 필요한 구간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정비사업을 마친 곳은 방화1동, 2동, 화곡2동, 개화동, 염창동의 일부 지역으로 다세대 주택이 밀집해 있어 거미줄처럼 얽힌 무질서한 공중케이블에 대한 정비 요청이 빈번하게 발생하던 지역이다. 정비사업을 통해 폐선을 철거하고, 처진 공중케이블을 정비하는 등 총 294개 전신주에 있는 공중케이블을 정리했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불량 공중케이블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가 줄어들고 도시미관이 개선돼 주민들의 불편도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노후 공중케이블 정비와 지중화 사업은 도시미관 개선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계속 추진해야만 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이 필요한 지역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건설관리과(☎02-2600-671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