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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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여성 합창단" 정기연주회-!<부안군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하고 있다.> 제18회 부안군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가을, 낭만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10일 오후 7시부터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01년에 음악을 좋아하는 평범한 여성들이 모여 창단된 부안군 여성합창단은 많은 대회에서 수상을 하고, 크고 작은 대회에 초청을 받아 부안군의 위상을 높였다. 매년마다 정기연주회를 통해 군민에게 친밀감과 화합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백동현 지휘자가 지휘하는 30명의 부안군 여성합창단은 청산에 살리라(이현철 작곡), 바람은 남풍(조혜영 작곡) 등 계절을 노래하는 한국의 가곡과 낭만을 노래하는 아리랑 모음곡(홀로아리랑 외 3곡)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노래를 아름답고 조화로운 목소리로 불렀다. 유학파 중년 4인방 팝페라 그룹인 Saint4, 연세대학교 재학 중인 5인 그룹 Colors brass quintet가 특별출연으로 방문해 무대를 더욱 빛나게 했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권익현 부안군수는 “18번째 정기연주회를 축하하며 합창이라는 문화의 한 축으로 우리 군민 모두가 즐겁고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백동현 지휘자님 외 합창단원에게 감사하며, 더불어 음악으로 우리의 삶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부안군 여성합창단장을 맡고 있는 부안군 이정석 부군수는 “정기연주회를 통해 바쁜 본업에 지친 군민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기쁘며, 또 이날을 위해 노력한 백동현 지휘자님과 여성합창단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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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병 럼피스킨 차단을, 위해 '최선' !<가축병 예방을 위해서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정읍시가 럼피스킨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읍시는 럼피스킨 백신접종을 위해 공수의 8명, 개업 수의사 1명, 보정요원 18명 등 접종반 9개조를 편성해 50두 미만 사육농가 1047농가 1만 9,825두의 접종을 지원하고, 자가접종 대상인 50두 이상 사육농가 695농가 8만 2,856두에 대해 백신을 공급해 지난 5일 일제접종을 완료했다. 시는 럼피스킨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특별교부세 1억원을 투입해 해충구제제를 소 사육 전 농가에 공급하고, 연무소독차량 5대를 동원해 11월 말까지 연무소독을 실시하는 등 상황대응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에 따라 현재까지 정읍에는 확진 농가가 발생하지 않았다. 럼피스킨병은 소에게만 감염되는 전염병으로 증상으로는 고열과 단단한 혹 같은 피부 결절이 특징이다. 모기, 파리, 진드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여러 분비물이나 정액 등을 통해서 접촉 전파 사례가 일부 있지만 공기 중으로 옮겨진 사례는 없다. 폐사율은 10% 이하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제1종 가축 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사람에게는 전파되지 않지만 우유 생산량이 줄고, 유산이나 불임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 사육지인 정읍에 럼피스킨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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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2023년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 성료[아시아통신] 남양주도시공사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1.11. 13:00 여성가족부와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23년 마지막 청소년어울림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 청소년어울림마당은 4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폐막식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특히 11월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은 ‘가을’ 주제로 구성한 16종의 체험활동과 12개의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됨으로써, 청소년과 시민 4,000여명으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은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어울림마당운영기획단 청소년들이 주제 선정, 무대 구성 등 청소년 주도형 축제로 구성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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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수2가제1동, 마을공방‘성이마루’개장식 열어▲ 성동구 성수2가제1동 주민센터 4층에 주민공방인 ‘성이마루’가 마련됐다. 사진은 지난 3일 개장식 모습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2가제1동(동장 고현정)은 지난 3일 성수2가제1동 주민자치회(회장 방태봉)와 함께 조성한 마을공방인 '성이마루'의 개장식을 열었다. 기존 주민창고와 동대본부였던 성수2가제1동 주민센터 4층 유휴공간을 지난 9월부터 인테리어 공사와 가구 배치를 통해 주민 모두가 함께 가꾸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을공방(36㎡)으로 재조성하였다. 마을공방의 이름은 성수2가제1동 주민들과 직원들이 참여한 이름 공모를 통해 주민들 누구나 모여 같이 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성수2가제1동 마루의 약자인 ‘성이마루’로 결정되었다. 정식으로 개장한 마을공방 성이마루에서는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보조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공방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앞으로 성수2가제1동 주민 누구나 함께 누리며 배우는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항상 개방될 예정이다. 방태봉 성수2가제1동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주민들을 위한 공간이 부족했는데 성이마루를 통해 그 부분이 해소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안전하고 오래도록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발전되길 바라며 주민자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현정 성수2가제1동장은 "성이마루라는 공간적 매개체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주민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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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제1회 청년 포럼 개최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한 해법 모색”[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제1회 남양주시 청년 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민선 8기 청년 전담 조직이 신설된 후 처음으로 개최된 청년 포럼이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정책전문가·청년활동가·지역 청년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 청년의 지역 정착, 비전을 찾다’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 방안과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역할을 논의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1부는 원주영 남양주시의원, 송주현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서동현 청년정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김승연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등 패널들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각각 △우리가 만드는 청년행복도시 남양주 △청년의 지역 애착과 고립의 상관관계 △하얀 도화지 위에 무지개 △청년정책 동향과 남양주 정책과제 순으로 발제가 이어졌다. 이어, 2부는 발제된 주제에 대해 패널과 포럼 참석자들이 함께 자유롭게 토론하는 등 분야별 청년 의제와 사례가 활발하게 논의됐다. 포럼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청년 이슈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비전을 찾아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제1회 남양주시 청년 포럼이 청년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실천과제 그리고 그 실행방안과 전략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에 관심을 갖고 남양주시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