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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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안전한 종로 ‘안전하세요?’ 거리 캠페인출처 - 종로구청 종로구가 지난 7일 광화문광장에서 「일상이 안전한 종로 ‘안전하세요?’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회전 시 일단멈춤 지키자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시 안전 수칙 지키자 ▲횡단보도 건널 때나 운전 중 휴대전화 멈추고 확인하자 등의 실천 과제를 알리는 식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관련 내용을 담은 홍보물 또한 배부했다. 마채숙 부구청장은 “일상이 안전한 종로를 만들기 위해서는 구민 스스로가 생활 속에서 안전 수칙을 잘 지키고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을 배워 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구민 개개인의 안전 생활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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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형 상추재배, '스마트팜 전문하우스 방문한'........ 권익현 부안군수 !<부안군청 전경> 권익현 부안군수는 13일 지역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유럽형 상추재배 전문하우스를 현장방문하여 스마트팜 재배환경 및 상추 생육상황을 살펴보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스마트팜 시설하우스 현장방문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역 농가들과 선진농법 스마트팜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채택하여 지역 농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에 방문한 스마트팜 시설은 2022년 하반기에 2농가 0.8ha 규모의 연동하우스, 양액재배시설, 내·외부 온·습도 제어시설 등을 설치해 올 6월부터 유럽형 상추를 재배·출하하여 연간 302톤 규모로 1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소비자 선호의 샐러드용 쌈채소인 버터헤드, 이자벨, 카이피라, 프리라이스 등의 유럽형 상추는 수분함량이 높으면서 식감이 부드럽고 아삭하며, 단맛이 나는 특징이 있어 서구식 식습관에 길들여진 신세대 및 건강식과 다이어트를 선호하는 매니아층을 겨냥한 샐러드용 쌈채소로 적합하다고한다 샌드위치와 햄버거에 들어가는 야채와 과일 등과 함께 섞어 먹는 샐러드용, 닭 가슴살 등과 함께 먹는 다이어트용으로 주로 소비되고 있어, 앞으로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판단되며, 대형마트를 통해 일반 상추에 비해 고가로 유통되고 있다. 한편, 스마트팜은 ICT 첨단기술을 농업에 연계하여 현대화된 시설에 모니터링을 통한 자동제어를 하는 농장으로 농작업 편리 및 작물의 생산성 향상 등 농가소득향상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은 우리 농가들에게 더 나은 농업 생산 방법과 경영 관리 도구를 제공하여 농업발전의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며, 시설원예 재배농가에 스마트팜 시설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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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 한글교실 수강생 대상 현장 체험학습 실시[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강원 춘천시 남이섬에서 진건읍 주민자치센터 한글교실 어르신 16명을 모시고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진건읍 주민자치센터 한글교실은 2023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저학력 성인 및 어르신의 기초능력 향상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한글교실 문해교육 중 여행글 읽기, 기행문과 건의사항 쓰기 등을 수강한 어르신들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강의실에서 벗어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도자기 페인팅 체험을 통한 한글쓰기와 그림그리기 시간을 가지는 등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완 회장은 “이번 현장 체험학습으로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감동했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진건읍 주민자치센터 한글교실은 무료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학습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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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건읍 새마을부녀회, 김장 담그기 행사 실시[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건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약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 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사회의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의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 모여 배추 1,200포기로 직접 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했으며, 진건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단체 20여 명도 함게 일손을 도왔다. 행사를 주관한 양삼주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라고 말했다. 손연희 센터장은 “항상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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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신규공직자 대상 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남양주시청 영석홀에서 신규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애공감도시 공모에 선정됐으며, 협회로부터 장애인식 개선 분야의 강사를 지원받아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교육에는 지체장애인협회 소속으로 각각 지체장애와 발달장애를 가진 이은영·장주희 모녀가 함께 강사로 나와 경험을 토대로 △장애인 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등 열띤 강연을 펼쳤다. 또한, 시는 소속 공직자뿐만 아니라 관내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에도 홍보함으로써 10개 기관 590여 명이 장애인식 개선 교육에 동참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가 장애공감 도시로서 지역공동체 전반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리가 존중받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