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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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양한 맞춤형 체험교육 '2023년 영유아 안전 축제' 성료[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1까지 양일간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개최한 ‘2023년 남양주시 영유아 안전 축제’가 약 1,600여 명의 영유아와 보호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남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해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한 이번 축제는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급식관리지원센터, 보건소,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남양주시자원봉사자 및 경복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교육봉사 참여와 함께 17개 체험존에서 소방, 재난, 교통, 생활안전 등의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시는 축제를 안전하게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제를 도입해 참여자의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상시 의료지원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다양한 안전교육 체험을 통해 일상 속에서 안전한 습관을 기르는 좋은 체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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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3년 '1-Day 부모N자녀 진로캠프' 성료[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4일과 11일 화도읍에 소재한 동화컬처빌리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초·중등 학부모 86명을 대상으로‘1-Day 부모N자녀 진로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1-Day 부모N자녀 진로캠프’는 학년 전환기에 있는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들에게 진로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사전 진로 탐색 검사 ▲학과 직업 퀴즈 ▲사전 검사 해석 강연 ▲진로 로드맵 실습 ▲꿈을 담은 드림박스 ▲학부모 진로 진학 특강 등 대상별 발달 단계에 맞춰 진행됐으며,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에게 적합한 학과 및 직업을 부모와 함께 탐색해보며 미래에 대한 비전을 구체화하는 기회가 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이번 캠프 덕분에 아이의 진로에 대해 체계적으로 탐색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하루가 달리 변화하는 사회와 교육제도에 발맞춰 학생과 학부모에게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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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시민참여형 마을정원사업 가을 구근 식재 행사 성료[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2일 양일간 평내동, 다산2동, 별내동의 마을정원 협의체 구성원들의 가을 구근 식재행사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가을 구근 식재는 마을정원 조성이 한창인 지역 주변에 마을정원사와 꼬마 정원사들이 주축이 돼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알리움, 작약 등 2,200여 개의 구근을 심는 사업이며, 내년 봄 아름다운 마을 경관과 정원이 완성될 예정이다. 마을정원 사업은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마을 내 공여지를 마을정원으로 조성해 가꾸어 나가는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내년 경기정원문화 박람회를 앞두고 정원 인프라 구성을 위해 평내동 의안로·다산2동 저류지 공원·별내동 덕송마을 인근 3개소를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내년 봄 정원조성 완료 후 본격적으로 시민협의체를 통한 유지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사업은 2023년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사업대상지 및 정원협의체를 공모, 선정한 후 5월부터 11월까지 마을정원사, 꼬마정원사, 실버정원사 등의 교육과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완료해 정원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2024년 상반기 마을정원 조성을 완료한 후 본격적인 유지관리 업무협약을 맺고 마을정원사 협의체를 통한 정원관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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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소방서, '스타벅스 진접DT점', '다산미래학원'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3일 ‘2023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규대상 2곳(스타벅스 진접DT점, 다산미래학원)을 선정하여 소방서장 표창 및 표지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영업주의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관리 자율 책임제 유도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최근 3년간 소방시설법 제16조 제1항 각 호의 위반행위가 없고 소방, 건축, 전기, 가스 관련 위반행위 및 화재발생 사실이 없으며 직원에 대해 소방안전교육을 성실히 수행하여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요건을 충족하면 심의를 거쳐 지정됐다. 이날 선정된 우수업소인 ‘스타벅스 진접DT점’과 ‘다산미래학원’ 두곳은 향후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및 2년 후 정기 검사를 통해 위반 사항이 없으면 인증 갱신이 가능하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에 선정된 다중이용업소 우수업소는 안전관리가 타 업소에 모범이 되어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우수업소가 선정되어 화재예방 및 자율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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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강서구, 범죄예방 생활안전종합 대책 가동출처 - 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최근 곳곳에서 발생하는 범죄로부터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구는 서울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강서구를 만들기 위한 ‘범죄예방 생활안전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가 각종 범죄로부터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내놓은 ‘범죄예방 생활안전종합 대책’은 4가지 추진전략과 17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추진전략은 범죄예방 대응체계 정비 및 예방인력 확충이다. 이를 위해 먼저 구와 강서경찰서 간 범죄예방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보공유와 각종 예방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범죄 취약지역은 자율방범대와 경찰지구대가 협력하여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모의 훈련도 실시한다. 이용객이 많은 동주민센터에는 안전요원 배치를 추진하고, 민원 창구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악성 민원인 대처 교육도 시행한다. 여성이나 노약자의 야간시간 안전한 귀가를 위한 안심귀가 스카우트와 안심마을 보안관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두 번째 추진전략은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범죄에 대비한 범죄 안전 사각지대 해소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원창구에 범죄예방을 위한 가림막, 비상벨 설치와 골목길 및 둘레길 CCTV 확대 설치, 안심이 앱과 연동되는 스마트 보안등 설치, 골목길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법을 적용한 시설물 설치 등이 있다. 세 번째 추진전략은 범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예방 사업 추진이다. 구민과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호신술 교육을 실시하고, 가정폭력과 성폭력,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과 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한 무차별 범죄에 대비해 정신질환자에 대한 관리와 치료비 및 상담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마지막 네 번째 추진전략은 실질적인 지원을 통한 회복력 강화다. 일상 속 안전사고에 대비해 전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안전보험에 가입할 계획이며, 범죄와 재난 경험자의 안정을 도울 수 있는 심리지원 사업도 실시한다.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피해자에 대해서는 의료비 지원과 전문 상담소를 통한 상담, 법률 서비스 지원으로 피해자를 보호하고 후유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난해 구의 5대 범죄 발생 건수는 서울시 평균보다 낮지만, 전국 곳곳에서 묻지마 범죄와 성범죄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절대 안심해서는 안된다”라며 “각종 범죄로부터 모든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강서구를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