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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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제134주년 노동절 맞아 노동 존중 사회 강조[아시아통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0일 제134주년 노동절 기념식에 참석해 노동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동북부지역지부(의장 함흥영)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동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돌아보고,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백경현 구리시장, 김영심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장, 함흥영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동북부지역지부 의장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기념식에서 노동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노사 유공이 있는 관내 노동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주 시장은 “모든 노동자 가정에 사랑이 넘치고 평안함이 가득하기 위해서는 산재 예방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노동의 가치가 진정으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74만 시민의 도시 남양주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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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함께해요, 2024 자원봉사박람회' 개최[아시아통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호평동 늘을중앙공원에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해요, 2024 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활동, 교육, 놀이마당 등을 통해 자원봉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자원봉사 활동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7개 자원봉사단체의 다양한 봉사 활동 부스가 운영됐으며, 다채로운 이벤트 및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 교육 존’ 및 자원봉사 퀴즈 골든벨을 운영해 남녀노소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 박람회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봉사 활동 체험이 시민들 마음속 자원봉사의 불을 붙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20만 남양주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열정에 존경을 표하며, 자원봉사자와 함께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는 자원봉사자 20만 명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체 366개 △수요처 514개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262개가 등록돼 있다. 센터는 △봉사자와 수요처의 연계 활동 △봉사프로그램 운영 △각종 재난 재해 대응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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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평내성당 은빛여정, 삼삼오오 기부릴레이 29번째 주자로 참여[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평내성당의 모임‘평내성당 은빛여정’은 지난 9일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함께하는‘삼삼오오 기부릴레이’29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삼삼오오 기부릴레이’는 지난해 8월부터 남양주시청 각 부서 또는 관내 지역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부 캠페인으로, ‘매월 3일과 13일에 5천 원을 기부해 행복한 오늘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남양주시청 로비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개인별로 키오스크를 활용한 간편 기부 후 즉석 사진촬영으로 대형전광판에 인증샷을 남기며 나눔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중애 회장은 “우리 단체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릴레이에 29번째 주자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손길이 있다면 언제든 회원분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남양주시의 따뜻한 기부 천사가 되어주신 평내성당 은빛여정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들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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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휴먼북'을 활용한 청소년 진로교육 확대[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휴먼북 진로교육 ‘진로담화’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관내 청소년과 다양한 직업의 시민 휴먼북이 만나 각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는 진로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휴먼북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진로담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진로담화’의 일환으로 지난 8일 금곡중에서는 이나열 휴먼북의 요리 수업이, 지난 10일 광동중에서는 허정원 휴먼북의 헤어디자인 수업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광동중 학생은“집과 도서관이 멀리 있어 휴먼북을 만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직접 학교에 찾아와 강의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허정원 휴먼북은“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한다는 것이 생소했지만 학생들이 눈을 빛내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모든 사람은 한권의 책이라고 한다”며 “학생들이 휴먼북을 직접 만나 소통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선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여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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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할래요, 시민배우!" 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 배우 모집[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다산아트홀 시민 참여 프로그램 ‘2024 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에 참여할 시민배우 4기를 6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는 경기문화재단 ‘2024년 경기예술지원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양주시와 다산아트홀 상주단체 ‘극발전소301’이 함께하는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다. 시민배우는 공연예술에 관심이 많거나 평소 배우를 꿈꿨던 만 18세 이상 남양주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공지문을 참고해 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2차 오디션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시민배우 4기는 7월 1일부터 약 5개월간 극작, 연기 등 다양한 연극 훈련을 거쳐 11월 8일 다산아트홀에서 낭독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는 2020년 1기 선발을 시작으로 매년 시민배우를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민배우 2기가 연극‘논두렁연가’, 시민배우 3기가 낭독극 ‘우리동네’를 선보이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