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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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4년 월문천 물향기 축제 성황리 마쳐[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내 야외무대에서 ‘2024년 월문천 물향기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와부읍 주민 등 4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문화 축제의 명맥을 이었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남양주시립합창단 공연, 주민 노래자랑, 초대 가수 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주민 노래자랑은 지난 13일 예심을 거쳐 선발된 12개 팀이 본선 무대인 이번 축제에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지역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는 타로,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수채화, 사진교실, 캘리그라피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며 주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박두석 위원장은 “월문천 물향기 축제에 참석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내빈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이번 축제로 지역주민분들에게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월문천 물향기 축제가 와부읍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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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마을 속 쓰담데이 그린마을 만들기’진행[아시아통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7일(토) 다산 청솔가람공원에서 다가올 여름을 맞이하여 자원봉사 단체 및 휴면봉사자 50여 명과 함께 ‘마을 속 쓰담데이 그린마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 단체는 “깨끗한 남양주시를 만들기”를 기치로 관내 하천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주로 펼쳐오고 있으나, 이날은 환경정화뿐만 아니라 하천 주변 토종식물의 생장을 저해하는 외래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작업도 병행했다. 빠른 생장 속도로 토종식물이나 나무를 고사시키고 있는 외래종 ‘가시박’이 더 넓게 퍼지지 않도록 가시덤불을 걷어내고 씨(종자)가 열리기 전에 뿌리째 뽑는 작업을 반복하여 수년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우리 주변에 외래 생태교란 식물이 이렇게 광범위하게 흉물스럽게 퍼져있는지 몰랐다. 앞으로 외래식물 퇴치 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하여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마을 속 쓰담데이 그린마을 만들기’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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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조세 정의 실현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4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먼저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자진 납부 기간으로 정하고 고지서 발송, 체납처분 예고 및 납부 홍보 등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후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집중 징수 활동 기간으로,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 예금 및 급여 압류,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압류재산(부동산·차량) 공매처분 등의 체납처분과 관허사업 제한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진행한다. 또한 가상자산 체납처분, 관세청 체납처분 위탁, 고가차량 표적추적에 따른 강제 공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나,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고려 및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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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4년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 추진[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난 26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신규 인력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 교육을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보건 인력의 감염병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감염병 담당자 외에도 결핵, 예방접종, 방역을 담당하는 보건소 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경기도 오정현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나섰으며 ▲신종감염병(메르스) 대응 시뮬레이션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역학조사 절차 ▲법정 감염병 대응을 위한 위기 소통 등을 강의했다. 이어 구리시 결핵사업 담당자인 지연아 선임 주무관이 ▲결핵 감염예방과 관리 방안 등을 교육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감염병에 대한 보건소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와 전문성이 향상되고 부서 간 유기적 협업의 활성화로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감염병 확산 방지에 선제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직원들이 감염관리 업무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하여 감염병 발생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리시는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방역 대응 현장점검과 모니터링 ▲찾아가는 초등학교 감염병 예방 교육 교실 ▲경로당 건강지킴이 교육 교실 ▲65세 이상 무료 결핵 검진 사업 등을 추진하여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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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5월부터 ‘The 경기패스’ 시행[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광역·시내버스, 지하철 등 전국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 일부를 환급하는 ‘K-패스’에 경기도만의 추가 혜택을 더한 ‘The 경기패스’를 시행한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K-패스’는 월 15회 이상 광역·시내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 시 최대 60회까지 사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할인 또는 환급해 준다. 할인(환급)율은 ▲청년 30% ▲저소득층 53% ▲일반 이용자 20%이다. ‘The 경기패스’는 이를 기반으로 대중교통 이용 횟수 60회 상한을 없애고 무제한으로 할인(환급)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청년 연령 적용 범위를 39세까지 넓혀(‘K-패스’는 34세) 더 많은 시민이 더 좋은 혜택을 볼 수 있게 지원한다. 아울러, 지난 4월 24일부터 10개의 카드사에서 ‘The 경기패스’ 카드 발급 신청이 개시됐다. 발급 가능 카드사는 KB국민, NH농협, BC,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DGB유페이, 이동의 즐거움 등이다. 발급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경기도청 및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물가가 지속되는 경제 상황 속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고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체계 및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시청 홈페이지 게시와 생생문자 발송, 각 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철 역사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가입률을 높여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