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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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초고령화 시대 대비 노인복지시설 설치 합리적 기준 마련▲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노인복지시설 설치에 대한 합리적 기준을 마련하고, 향후 이용 증가에 따른 수요를 사전에 예측해 행정의 정확도를 높인다. 안산시는 지난 27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노인복지시설 10개년(2023~2033) 중장기 건립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상록구·단원구노인지회장, 노인복지시설 기관장, 관련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사회복지연구원의 착수 보고 후 노인복지시설 건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보고회에서 거론 된 주요 연구내용은 ▲노인복지시설 현황 및 전망 ▲노인복지시설 이용 실태조사 ▲노인복지시설 수급 실태분석 ▲노인복지시설 수급 DB 구축 ▲노인복지시설 관련 도시재생 사업 등이다. ▲ 이민근 시장과 관계자들이 보고회에 참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인복지시설 건립계획 수립의 궁극적인 목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적의 시설을 제공하는데 있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착수보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최대한 수렴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이 도출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는 지자체 각자의 노력과 중앙정부의 노력이 함께 진행되야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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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수원중앙복지재단,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협력한다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 수원중앙복지재단이 취약계층 시민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11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성질환 예방교육으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수원중앙복지재단 운영 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장애인, 노인 등)에 환경성질환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 수원중앙복지재단은 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홍보하고 참여하기로 했다. 수원중앙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시설은 광교노인복지관, 버드내노인복지관,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수원굿윌스토어, 꿈자리보금자리 등이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관계자는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의 전문성과 수원중앙복지재단의 사회복지 네트워크가 결합해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지역사회의 좋은 모델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재단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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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여성 청소년 2만여 명에 생리용품 구입비 지원▲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안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관내 여성 청소년 2만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7월1일 기준 관내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1세~18세 여성청소년(2005~2012년생)으로 여성가족부에서 생리용품 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성청소년 본인 또는 대리인이 온라인(https://voucher.konacard.co.kr/41/20)이나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하면 되고, 기존 신청자는 재신청 없이 지원금이 자동 지급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렵거나 신청 기간을 놓친 경우, 11월 17일까지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9월 말 안산화폐 다온으로 하반기분 7만8천원을 지원받게 되며, 경기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가입 되어 있는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 24 등 편의점에서 올해 12월 말까지 생리용품을 구입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안산시청 교육청소년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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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기도 최초 ‘이동케어 똑버스’ 운행 개시▲ 이동케어 똑버스 (현대 쏠라티 차량)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0일 교통이 불편한 대부도 지역 어르신 등 이동약자를 위한 신교통 수단인 ‘이동케어 똑버스’ 개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대부문화센터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시의원, 이회수 경기교통공사 상임이사, 김수영 현대차 상무, 이정술 안실련 총장,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 이강세 대부도노인회장 외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 대부문화센터에서 열린 개통식 이 사업은 현대자동차(대표이사 장재훈, 이동석)와 안전생활실천연합(공동대표 강호인 외 3인)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교통 취약지역인 대부도에 이동약자를 위한 차량과 운영비 일체를 지원하고, 시와 경기교통공사는 행정지원을 하며, 해당 지역 DRT 운송사업자인 ㈜경원여객에서 차량을 운행한다. 운행개시는 4일부터다. 똑버스(DRT) 이동케어 서비스를 위해 현대 쏠라티 차량(7인승, 장애인 휠체어 장착) 2대를 운영하며, 운행시간은 기존 대부도 똑버스와 동일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 휠체어 장비 등 이동약작를 위한 장비가 장착되어 있다 시는 경기교통공사와 함께 이용대상자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 대상은 65세이상 어르신, 임산부 등 이동약자다. 요금은 현재 시내버스 비용과 동일한 1,450원으로 수도권 환승할인도 적용된다. 특히, 대부동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기존 무료교통카드(g-pass)로 연간 16만원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동케어 도입으로 대부도에 총 6대의 똑버스가 운행돼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이동케어 차량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부도 인구 9,221명 중 65세 이상 노인이 3,041명으로 33%가 교통약자임을 고려해 어르신과 임산부 대상으로 서비스를 우선 제공 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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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행복하우스"▲오산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행복하우스)을 추진하는 지역구 이상복 의원(오른쪽 두번째) 오산시 신장동(동장 김선옥)은 지난 26일 롯데건설 오산스카이러브봉사단(단장 강찬구), 지역구 이상복 시의원과 함께 올해 들어 두 번째 ‘행복하우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원동 공동주택개발사업 현장 근로자로 구성된 스카이러브봉사단은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도배, 장판, LED등 교체 등 노후화된 집을 대대적으로 수리했다. 이번 지원 대상 가구는 30년 이상 된 노후되고 취약한 연립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로 일부 방은 전등이 들어오지 않고, 벽지와 장판이 찢어져 테이프를 붙여 생활하는 등 열악한 조건에 놓여 있었다. 강찬구 단장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고,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시의원은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라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적극 참여해주신 롯데건설 오산 스카이러브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에게 그 마음이 전달되어 노후를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롯데건설 오산 스카이러브봉사단에서 주거개선 활동을 훌륭하게 마무리해주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하여 앞장서는 신장동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