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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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어르신 사랑의 생신밥상 대접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부성)는 지난 24일, 8월 생신 도래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독거어르신 사랑의 생신 밥상’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독거어르신 사랑의 생신 밥상’은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 식당의 후원으로 매월 생신을 맞이하신 저소득 독거어르신 10명을 초대하여 한정식 한 끼를 대접하는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교수 한정식수원대게식당 이태석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따뜻해지고 뿌듯하다”며, “비록 작은 마음이지만 보탬이 될 수 있어 행복하고 저희가 준비한 음식을 드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부성 위원장은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만1동 박근섭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어 늘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특화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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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협의회,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300만원 전달▲사통팔달협의회 (회장 정찬혜) 가 팔달구청(구청장 김기배)에 후원금 전달하고있다. 수원시 팔달구 사통팔달협의회(회장 정찬해)는 지난 21일,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써달라며 팔달구청에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2007년 설립된 사통팔달협의회는 팔달구를 위한 각종 후원, 이웃돕기 복지사업, 봉사활동, 구정발전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수원의 중심, 품격있는 팔달’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사통팔달협의회 정찬해 회장은 “관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이에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관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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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강박 의심 가구 주거환경개선, 시흥시 정왕2동 의심가구 적극 지원▲저장강박증이 의심되는 가구를 방문,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정왕2동(동장 이소영)은 지난 16일 저장강박증 의심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전개했다. 대상자는 정왕2동에 거주하는 80대 독거 어르신이다. 주택 내부에 사용하지 않는 짐이 가득 쌓여 있어 생활 공간이 없는 데다, 위생 문제와 화재 등의 우려가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날 활동은 민관이 협력해 진행했다. 정왕2동 맞춤형복지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지원단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약 15톤 분량의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고, 청소 및 소독ㆍ방역에 집중했다. ㈜청수정화(대표 유재현)는 폐기물 수거 차량과 작업 인력을 지원해 힘을 보탰다. 정왕2동에서는 대상 가구의 생활 안정 및 재발 방지를 위해 통합사례관리, 시흥시주거복지센터의 정리수납 교육 연계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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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사랑의 쌀 기탁 ‘화서염소탕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전달식을 하는 화서 염소탕 지난 14일, 화서염소탕(화서역먹거리촌 소재) 대표는 화서역먹거리촌 상가 지하세대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포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화서염소탕 대표는 폭염이 연일 지속되며 온열질환자 수가 역대 최다라는 뉴스를 접하고 폭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보탬이 되고자 이번 나눔을 결심했다며 기부물품을 전했다. 이광열 화서2동장은 “경기불황으로 많은 자영업자들이 힘든데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선뜻 기탁해 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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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출생미등록 아동 보호 위한 지속 행보▲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2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 제정에 따른 실행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임병택 시흥시장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김선옥 위원장과 김수연 부위원장, 조례제정 청구인 공동대표단 11인 및 시흥시 아동돌봄과장, 외국인주민과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 총 23명이 참석했다. 지난 8월 9일 전국 최초로 공표된 ‘시흥시 출생 미등록 발굴 및 지원 조례’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지만, 출생등록을 하지 못해 보호와 권리의 사각지대에서 살아가는 아동을 지켜주기 위해 마련된 조례다. 시흥시에 살고 있는 출생 미등록 아동에게 시흥시장 명의의 ‘시흥아동확인증’을 발급하고, 필요한 행정적 조치를 연계하겠다는 시흥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참가자들은 조례 제정의 취지에 공감하고, 앞으로의 실행 및 발전 방향, 홍보 방안 등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시각에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공동대표단은 아동의 권리 및 존중 향상을 위해 선도적이며 모범적인 사례를 이뤄내고 있는 임병택 시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조례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서 관내 모든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 아동시설 및 의료기관과 연계한 적극적인 홍보 및 발굴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임병택 시장은 “조례제정을 위해 수고해 주신 시민대표들과 시흥시의회에 감사드린다. 촘촘한 실행 방안을 통해 생명 하나하나가 고귀한 빛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원인 불명 영아 사망 및 사체유기"의 예방 차원에서도 출생 등록 의무화를 위한 정책지원은 매우 중요한 만큼 시흥시 외에 전국 지자체의 행보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