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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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교육 힐링 편지』운영출처 - 서울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3 서울교육 힐링 편지』를 10월 28일(토) 오전 9시 ‘서울교육가족 한마음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하여 11월 24일(금) 오후 4시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마지막으로 총 4회로 구성하여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 구성원의 심리적 치유와 정서적 회복을 위해 응원, 위로, 감사, 희망의 주제로 구성하였다. 첫 번째 힐링 편지 #응원은 ‘서울교육가족 한마음 걷기대회’이다. 서울체육고등학교에서 시작하여 올림픽공원 일대를 일주하는 걷기행사로 10월 28일(토) 오전 9시에 진행된다. 걷기대회는 서울교육가족이 사랑·존경·신뢰로 하나가 되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다시 한마음으로 나가자라는 의미를 담아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서울연맹과 함께 진행한다. 두 번째 힐링 편지 #위로는‘서울학생 국악한마당 합동연주회’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11월 8일(수)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펼쳐진다. 연주회에는 국악관현악단 운영교 8교가 참여하여 북소리, 국악 창작 동요 연주와 함께, CM송의 국악기 편곡 버전 연주, 가야금과 해금의 ‘드라마 대장금 OST’연주 등 학교별로 다채롭고 색다른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는‘마음을 여는 힘찬 국악 소리’를 부제로 하여 교사, 학생, 학부모를 초청하여 서울교육가족에게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세 번째 힐링 편지 #감사는 ‘2023 서울학생 예술몽땅 페스티벌’의 전야제로서‘서울교사 스쿨오브락’이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 우면관에서 11월 20일(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운영된다. ‘서울교사 스쿨오브락’은 보컬과 악기로 구성된 9개의 교사 밴드가 펼치는 공연으로‘고생 끝에 樂이 온다!’는 부제로 교사들의 열정 가득한 연주와 시원한 보컬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교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네 번째 힐링 편지 #희망은‘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로서 국민대학교 콘서트홀에서 11월 24일(금)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연주회는 서울 초·중·고 학생 82명으로 구성된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뿐 아니라, 정통 클래식 곡도 연주할 예정이다. ‘클래식으로 다시 하나 되는 우리’라는 부제로 학생, 학부모 교사를 초청하여 클래식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무대를 만들어 학생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연주 실황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술교육 유튜브 채널‘예몽TV’에 탑재하여 연주회 종료 이후에도 현장감 있는 연주 영상을 제공 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23 서울교육 힐링 편지』를 통해 서울교육가족이 체육과 예술로 하나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이 교사를, 교사가 교사와 학생을 응원하고 위로하며 서로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하나 되어 나아가는 희망찬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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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까지 학교급식실 환기시설 전면개선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교 급식실 조리종사원의 생명‧신체 보호를 위해 2023년부터2027년까지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을 추진하고자 한다. 〇 이는 급식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조리흄* 제거 등 학교 급식 현장의 꾸준한 급식실 조리 환경 개선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 * 고온의 조리기구에서 발생되는 유증기와 유증기에 포함된 유해물질과 미세입자 등(출처: 산업안전보건공단) 고용노동부의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지침’(이하‘기술지침’)은 층고와 면적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신설 사업(증·개축사업 포함)에 적용이 가능하다. 〇 그러나 기존 학교 급식실에는 ‘기술지침’을 적용하기 어려움(층고 부족, 면풍속 증가, 덕트사이즈 증가 등)이 있어, 2023년 겨울방학에는 ‘기술지침’ 기준 환기량 50% 미만 학교와 강제급기 설치된 학교, 유‧수증기 분리학교 등 44교에 대해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〇 해당시범사업을 통해 개선 후 시설 성능을 확인하여 기존 급식실에 적용 가능한 ‘서울형 급식실 환기시설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이다. 학교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주요 추진계획 내용은 다음과 같다. 〇 (사업대상 및 예산) 공·사립 각급학교 총 1,036교, 약 3,800억원 소요 추정 〇 (선정기준) 대상학교급식실의 사용연수, 급식인원수(조리종사원 수) 및 예산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선정 〇 (추진방법) - 지하 급식실: 지상 이전 가능한 학교는 지상증축, 지상 유휴교실 활용 등을 통하여 추진 - 지상 급식실: 사용연수 기준 18년 이상은 전면개선, 18년 미만은 부분개선으로 추진 ※전면개선: 급식실 내부 전체 개선(건축·전기 등 포함), 부분개선: 환기시설만 교체(후드, 송풍기, 덕트 등)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을 통하여 조리종사원의 폐질환 예방 등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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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우즈베키스탄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연수 운영출처 - 서울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3. 10. 16.(월)부터 10. 26.(목)까지 10박 11일 동안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교육청 소속 관계자 및 교원 16명을 초청하여 교원 정보역량 강화 및 양국 간 교류 협력증진을 위한 교육정보화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정보화연수는교육부 이러닝 세계화(ODA) 사업의일환으로 인프라(PC) 지원,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연수, 현지 방문 연수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교육정보화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2020년~2022년 온라인연수로 전환되었던 초청 연수가 4년 만에 재개됨으로써, 양국 우호 증진 및 연수효과 또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에는 타슈켄트시교육감(Nilufar) 및 부교육감(Otabek)이 연수에 참석하여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 활용 및 인공지능 헬로봇 만들기 등을 주제로 한 정보화 연수를 비롯하여 정보화 우수학교 및 각종 정보화시설 견학, 한국문화 체험등 서울시교육청의 미래교육을 경험할 예정이라 더욱 특별하다. 타슈켄트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초등학교 1학년까지 정보 수업을 전면 확대하고자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가 우즈베키스탄 정보교육 확대 및 대한민국과 서울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프라 지원과 교원연수를 운영하여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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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학교 내년 147개교, 시.군 경계허문다........전라북도 교육청 !<전라북도 교육청 전경> 전북교육청은 농어촌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크고 작은 학교의 전학을 허용하는 어울림학교 지원사업을 내년 147개교로 늘리고, 시군 간 경계도 허물겠다고 12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학생 수 60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의 비중이 40%에 달하며 열악해진 교육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2014년 41개교에 대해 규모가 큰 학교와 공동통합구를 지정해 작은 학교로 학생 전학을 제도적으로 허용하는 '어울림학교'가 시작됐다. 2015년에는 농어촌 작은 학교를 본격 지원하면서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공모 형태로 어울림학교를 선정했다. 올해 현재 139개교인 어울림학교는 내년 147개교로 확대된다. 더욱이 내년부터는 시군 간 경계도 허물어 광역형 어울림학교로 확장된다. 어울림학교로 지정되면 학생 통학 편의를 제공하고 정규 교원 배치와 교육과정 운영비 지원, 예체능과 진로 활동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도 높다. 전북교육청의 2022년 어울림학교 운영 평가 결과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만족도가 5점 만점에 최저 4.12에서 최고 4.89로 높은 결과가 나왔다. '학교의 변화' 부분에서는 4.08에서 4.87의 긍정적 평가를 받았고, 특히 공동통학구형은 4.49에서 4.89의 결과가 나왔다. 학생수 변화 측면에서는 학생수 감소율 완화에 어울림학교 운영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전라북도교육청의 어울림학교 운영으로 농어촌 작은 학교를 살리고 농어촌의 황폐화와 지역소멸을 방지해 도시와 농촌 간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학생수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특히, 농어촌학교에 대한 정책을 강화해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사회성 발달로 작지만 강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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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에프터스콜레 오디세이학교 2024년 신입생 모집출처 - 서울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한국형 에프터스콜레인 오디세이학교(교장 조용수)가 2024학년도 총 5곳의 캠퍼스에서 100 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디세이학교는 ‘삶의 의미와 방향 찾기’ 를 비전으로 지식 교과 위주의교육과정에서 벗어나 고등학교1년 동안 자신의 가치 와 꿈을 발견하고미래를 설계하며 배움의 주체로성장하도록, 학교 안과 밖의 경계를 넘나들며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교 육 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이다. 서울시교육청이2015년 최초로 도입한 전환학교로, 2018년 정식 학교로개교하였고올해 10번째 신입생을 모집한다. 서울시교육청 소속 일반고에 진학 예정인 중학교 3학년 또는 중학교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학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오디세이학교에서 고 1과정 수료 후에는 원래 배정받은 일반고 2학년으로 복교하거나 다시 1학년으로 재입학할 수 있다. 원서 접수 기간은 12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이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4년 1월 5일과 6일 양일간 학생 및 학부모 면접을 실시한다. 오디세이학교는 2개의 공교육기관과 3개의 대안교육기관이 함께하여분산형 캠퍼스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고1 필수 보통교과와 글쓰기, 자치활동, 여행, 멘토특강, 기획 활동 등을 공통으로 배우며, 선택교육과정으로 프로젝트, 문학과 성장, 인턴십, 문화예술, 문화기획, 미래진로 등이 있다. 관심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11월 3일부터 10일까지 학교 설명회를 운영하며, 11월 13일부터 24일까지 중3학생을 대상으로 오디세이학교 체험의 날을 진행한다. 신입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일정과 장소, 참가신청 등은 오디세이학교 누리집(https://odyssey.hs.kr/)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