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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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AI‧디지털 교육 컨퍼런스 개최출처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2024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의 방향을 ‘보편·포용 교육의 공동실천’으로 제시하면서, 12월 16일(토) 고려대학교(성북구 안암로)에서 2023년 AI‧디지털 교육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적인 흐름이기도 한 “보편‧포용 교육을 2024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의 방향으로 선언하고, 교육 주체(초‧중‧고등학교 교사, 학교경영자, 교육전문직, 학부모)1,024명이 한자리에 모여서 공동실천을 결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공동실천 방향과 내용·프로그램 등 내용 구성과 준비 과정을학교 현장에 근무하고 있는 현장 준비위원(초‧중‧고등학교 교사, 학교경영자)과 전문가 그룹 등이 함께 준비하면서 현장의 목소리가바로 반영되고 직접 참여를 통해 교원의 자기주도 역량이 강화되도록 컨퍼런스가 계획되었다. 2023 AI‧디지털 교육 컨퍼런스는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의 국내․외 동향, 사회적 영향, 교육의 책무’를 대주제로 하고 세션별 세부주제를 ‘글로벌 인공지능․디지털 교육 동향 이해’, ‘인공지능의사회적 영향과 교육의 책무 및 학교급별 위계와 연계성’,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의 편익 공유를 위한 미래 교육 방향 찾기’, ‘교육자가 해석하는 우리나라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의 바른 방향’으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학교, 교사, 가정, 학생의 입장에서 AI‧디지털 교육의 내용과 방향성을 정립하고, 내년의 교육을 무엇을 어떻게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배움의 장이 마련된다. ○ 1부 공통 세션에서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신종호 서울대 교수의특강 및 Jake Baskin 미국정보과학교사연합회장의 강연과 함께, 1,024명의 참석자들이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의 보편· 포용 교육으로의 공동실천을 선언한다. ○2부 세션에서는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 서울대학교 신종호 교수, 고려대학교 김현철 교수, 포항공대 유환조 교수, 스캐터랩 AI 윤리법무팀 하주영 변호사, Askup 박찬준 리더 등의 전문가 그룹, 학교 현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현장 교사 그룹, 서울시교육청의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정책 전문가 그룹의 맞춤형 강의와 함께 토론의 장이 함께 열린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2023년 서울 AI‧디지털 교육 컨퍼런스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교육 정책이 확대될 것이다.”라며 “2024년부터 인공지능 교육의 방향 또한 ‘AI‧디지털 교육의 보편‧포용 교육 현장 실천’으로 발전해 나아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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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입 정시 지원, 서울시교육청이 도와드립니다출처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신상열) 은 2024 대입 정시모집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학생・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 및 ‘1:1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대입 설명회와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은 N수생의 비율이 역대 최고였던 이번 수능과 관련하여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2024 대입 정시모집 대비 고3 수험생・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는 12월 11일(월) 15시부터 17시 30분까지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현장접수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 2024 수능 결과 분석 및 정시모집의 특징과 이해 △ 2024 대입 정시모집 맞춤형 지원 전략 △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및 특성화 학과 전형 분석 및 준비 등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학부모가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담아 총 3개의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설명회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학부모를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인 ‘서울교육 쌤TV’에 강의 동영상(3종)을 12월 8일(금) 탑재할 예정이다. 의학계열, 예체능계열, 특성화고전형, 기회균형전형 등 다양한 진로 지도 전략을 담은 2024 대입 정시모집 대비 교사 대상 진학지도 동영상(10종)도 추가 개발하여 ‘서울교육 쌤TV’에 12월 15일(금) 공개한다. ‘2024 대입 정시모집 대비 1:1 특별진학상담센터’는 12월 27일(수)부터 30(토)까지 4일간 서울지역 수험생 1,180명을 대상으로 운영 한다. 건국대, 광운대, 명지대에 마련한 특별진학상담센터에서는 상담교사와 수험생이 1:1로 만나 희망 대학 및 학과 등을 고려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수험생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음악, 미술, 체육, 의약학, 특성화고 관련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정시모집 대비 상담 사전 예약은 12월 18일(월) 10:00부터 20일(수) 14:00까지 상담 예약 누리집(http://sangdam.jinhak.or.kr)에서 가능하며, 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12월 30일(토) 건국대에서는 서울지역 기회균형전형의 지원 자격을 지닌 고3 수험생(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 한부모가족, 특수교육대상자)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기회균형전형 정시 상담 사전 예약은 12월 14일(목) 10:00부터 17일(일) 16:00까지 상담 예약 누리집(http://sangdam.jinhak.or.kr)에서 가능하며, 접수순으로 예약이 확정된다. 고3 수험생・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와 특별진학상담은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참여하며, 서울시교육청에서 개발하여 각 고교에 보급한 진학상담 프로그램인 교사용 쎈(SEN)진학 디지털 프로그램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쎈(SEN)진학 2024 대입 정시모집 대비 진학지도 자료집」(교사용 4종)을 개발하여 서울 관내 고등학교에 12월 1일까지 보급한다. 자료집 파일은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www.jinhak.or.kr)에 탑재되어 고등학교 진학 담당 교사뿐만 아니라 수험생 및 학부모도 언제든지 활용 가능하다. 신상렬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고3 수험생 및 학부모의 대입 준비 지원을 통해 공교육 기관의 진학지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질 높은 서울 공교육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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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서울교육종단연구 학술대회’ 개최출처 - 서울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신상열)은12월 8일(금) 오후 2시 서울교육대학교 에듀웰센터에서 서울교육 관계자 및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제6회 서울교육종단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서울교육종단연구 2020」 자료를 활용한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해 종단연구 자료의 질과 활용도를 높이고, 증거에 기반한 서울교육정책 수립 및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서울교육종단연구 2020」은 2021년~2027년까지 시행되는 서울교육종단연구 2기 연구 사업으로, 올해 3차년도 연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서울교육종단연구 2기에서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교원종단연구를 추가하여 학생종단연구와 함께 자료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021년에 수집한 서울학생종단연구 및 서울교원종단연구 1차년도 자료를 각각 활용한 연구 논문 총 22편(일반 연구자 19편, 대학원생 3편)을 발표한다. 〇 1부에서는 △역량 △소진 △갈등 △만족도를 주제로 세션을 구성하여 총 11편의 일반 연구자의 논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대학원생 세션에서는 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3편의 논문 발표 및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〇 2부에서는 △학생심리정서 △교사심리정서 △신규교사 △정책을 주제로 세션을 구성하여 총 8편의 논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포스터 전시 세션을 별도로 구성하여 연구자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였다. 신상열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서울교육종단연구는 학교 현장과 밀착된 교육정책 수립의 기반이 되는 실증적 자료를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연구”임을 강조하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하고 논의되는 결과들은 서울교육정책 수립과 실행에 있어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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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와 교육부가 발표한 학폭 전담교사조사관신설은, 2020년도9월27일" 인천삼산중학교 최용운 교사의 제언과 같다". !위기학생 전담 교원 경찰 신설하자란 제목으로 2020년9월27일자 인천일보에 실린 기사 내용이다. <최용운 인천 삼산중학교 교사 시절 사진>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일수가 많아져 가정에서의 생활 빈도가 부쩍 높아졌다. 차상위 계층이나 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에서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정치인들과 정부는 교육 현장의 현실을 외면하고 있지 않는지 걱정이다. 이런 고민 끝에 필자는 (가칭)교원경찰 제도의 도입을 진지하게 생각해보았다. 집을 나온 10대 소녀들을 성매매시킨 일당이 구속되는 사건이 최근 인천에서 발생했다. 성매수자만 100여 명에 이른다고 하는데 그 무리에는 공무원과 교사 등도 포함돼 있었다는 언론보도를 접하고 말문이 막혔다. 중학교 2학년생 14살짜리도 성매매에 포함돼 있었으며 성매매 과정에서 강제로 필로폰을 맞는 일까지 있었다는 것이다. 일선 학교 교사 가운데 일정한 절차를 거쳐 선발된 교원경찰이 교외지도, 가정방문, 상담, 쉼터 안내, 보호시설 안내, 직업학교 안내 등 학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일들을 예방하고 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면 어떨까. 일부 학생의 비행을 줄일 수 있고, 어른들의 관심이 필요한 많은 학생들에게도 보살핌의 혜택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다. 학생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꿈이 없는 학생들에게 꿈을 전달하며 사랑을 주는 교원경찰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사회의 외면에 어디론가 떠도는 학생들에게 사회의 일원으로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자 진정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교육부와 시_도교육청에 교원경찰 부서를 개설하고 교원경찰 선발 기준은 교원자격증 소지자(퇴직교원이나 교원임용 대상자), 상담교사 자격증 소지자, 청소년 관련 자격증 소지자, 체육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하면 된다. 신설하는 교원경찰의 역할은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차상위 소외계층, 결손가정 등의 가출학생이나 위기학생을 선도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일이 되어야 한다. 교원경찰 1인당 인근 권역 5개교를 맡아 학생들의 신상을 파악_관리토록 하고 전화상담, 가정방문, 병원 진료 안내, 질병으로 무단결석하는 학생 도움 등을 전담하도록 하면 좋겠다. 교원경찰이 신설된다면 사회악을 줄이는 전기가 마련되고 일선 학교 담임교사들의 업무가 경감되며 학내 행정업무도 단일화되고 학생들의 인식도 긍정적으로 변하게 될 것이다. 특히 차상위계층이나 생활보호대상 가정의 자녀들은 일선 읍_면_동 행정복지센터와도 연계해 생활에 도움을 줄 것이다. 어려운 환경의 가정에서 생활하는 학생은 검은 유혹에 빠지기 쉽다. 학생들의 꿈은 나라를 바로세우고 부강한 나라를 만드는 데 있어 반드시 필요하다. 학생 비행을 예방할 수 있는 대안을 정치권과 교육 관계자들은 서둘러 만들어야 한다. 교육 현장에서 근무하며 느낀 점을 글로 표현하는데 서툰 아쉬움이 있다. 그러나 이 작은 메시지가 우리 사회의 현실을 일깨워주는 데 있어 울림을 줄 수 있다면 좋겠다. 어려운 환경과 처지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학생들이 행복한 가정생활과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기학생을 전담하는 교원경찰 제도가 신설되길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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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축구가 부활의 꿈을 꾼다.50년 전통 축구 명가의 재기를 위해 축구인 들이 모여 화제다.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고창의 축구발전사를 볼 때 지방이란 취약점과 인구소멸이란 단어가 어울릴 정도로 인구 감소가 축구발전 저해 요소로 한 몫 하고 있는 실정이다. 고창 축구의 부활에 앞장서는 고창 북 중, 고 축구부와 고창군 축구협회가 혼연일체가 되어 명가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고창군내에 유일하게 중, 고교 축구부가 있는 고창 북 중 ,고 축구부(부장 이경진)와 고창군축구협회 하성진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이 축구 명가를 살리기 위한 부활의 꿈을 꾸고 있다. 지난 2000년 11월 창단된 고창북고등학교 축구부는 지역사회의 유능한 선수발굴과 지역민들의 유대강화를 위해 지역민들의 뜻을 모아 창단됐다. 처음에는 시골 학교에서 무슨 운동이냐, 그냥 학교 공부나 열심히 가르치지 라는 주위의 염려와 핀잔도 들었지만 창단 2년만에 전국대회 16강, 전국체육대회 전북예선 결승 진출을 보면서 고창군민들도 행복해 하셨다고 이경진 부장은 회상한다. 고창북중학교 축구부는 2009년 11월 창단된 이래로 축구 꿈나무 육성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최연소로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경험이 있는 2018년도 졸업생 엄지성 선수 역시 고창북중학교 졸업생으로, 현재 광주FC에 속하여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는 지역주민들도 고창북중,고 축구부에 거는 기대는 점점 커지고 있다 더군다나 과거 축구 명문 고창고등학교와 강호항공고의 여자축구부가 있었으나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모두 팀을 해체한 상태에서 고창북중,고 축구부 활동은 고창 지역민들에게 매우 고무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고창군 축구협회 하병수 회장을 비롯한 고창 축구인 및 고창군민들도 고창 축구 명맥을 이어가려고 최선을 다하는 이경진 축구부장의 뜻을 잘 알기에 힘을 실어주고있다 <고창축구 발전을 위해 고창북중. 고 지도자와 축구협회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시계 반대 방향으로 고창북중,고 축구부장이경진. 고창북중학교 축구 감독 유동옥. 고창군 축구협회 수석부회장김성원. 고창군 축구협회 심판위원장김영섭. 고창군 축구협회 상벌위원장 김진수. 고창군 축구협회 회장 하병수. 지역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회장직을 수행하시는 하병수회장님은 말씀하셨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태동했던 고창축구를 되살리는 것은 협동과 단합이라는 말로 대신하면 된다는 말씀을 하시고, 고창축구 되살리기에 모두가 동참해서 부활에 기여하자고 말무리를 마감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