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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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거석 전북교육감과 JTV전주방송 한명규 사장이 협약식을 하고 있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플라스틱 제로 운동에 동참한다. 전북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JTV전주방송과 ‘전북교육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JTV전주방송 한명규 사장이 직접 참석해 ‘플라스틱 제로 협약서’에 서명하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환경보호와 관련된 문화·교육·체험 등의 콘텐츠 제공과 활용에 대한 협력이다. 이에 따라 전북교육청은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과 환경보호 인식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명규 사장은 “전주방송은 지구 지킴이 캐릭터 ‘꾼 따’와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등의 노력을 해왔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탄소중립 실천 노력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기후위기의 시대에서 플라스틱 제로 문화 확산을 위한 오늘의 협약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우리의 다짐이며 지역사회, 더 나아가 지구를 살리기 위한 노력”이라면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전환교육을 활성화하고, 일생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제로’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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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민턴 국가대표후보선수' 하계 전지훈련 '구슬땀'......고창군 !<고창군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하는 배드민턴 선수들> 고창군에서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 70여명이 고창군립체육관과 실내체육관에서 지난 20일부터 8월2일까지 경기력 향상을 위한 하계 전지훈련을 진행중이다. 이번 전지훈련은 강도 높은 체력훈련뿐 아니라 순발력, 지구력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선수와 코칭스태프 100여명에 달하는 배드민턴 전지훈련팀이 훈련을 이어가게 됨에 따라 긴 장마로 침체된 고창군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관내 숙박시설과 음식점, 편의점, 치킨집 등에서는 모처럼 밀려드는 주문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고영구 배드민턴 주니어 국가대표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협조 등 다양한 지원을 해주신 고창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이뤄지는 배드민턴 국대 후보선수들의 전지훈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수들이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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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 업무' 종사자 "정기안전보건교육 실시하는" 전북교육청 !<전북교육청 전경>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하반기 현업업무종사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립 유·초·중·고등학교 및 교육기관 현업업무종사자의 안전·보건 인식 개선과 권리 증진을 위한 것으로 26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현업업무종사자는 공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 급식, 청소, 시설관리 등의 유해·위험업무에 종사하는 이들이다. 26일 전주를 시작으로 완주·익산·정읍 등 10개 권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의 이해와 권리를 교육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관리자와 근로자가 같이 위험성을 발굴·개선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된다.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의 이해 △위험성평가 및 예방대책 등으로, 현업업무종사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업무 기반을 다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은 현업업무종사자의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건의 중요성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라면서 “산업재해 예방 수칙 등 전문지식 함양을 통해 관리자와 근로자 모두가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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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유학사업, 설명회 '개최.'.....전북교육청 !<농촌유학 설명회 장면>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에서 농촌유학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전북교육청 농촌유학 운영학교 방향과 전북도청 농촌유학 거주시설 지원, 임실대리초·순창동산초의 농촌유학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 학교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소통을 통해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도내 농어촌지역에 소재한 초‧중학교 73교가 참석해 전북 농촌유학 운영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전북교육청은 기존 운영하는 농촌유학 운영학교 18교 외에 희망학교를 추가로 모집해 내년에는 농촌유학 운영학교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진안군, 임실군, 순창군에서는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전북교육청은 농촌유학생 확보를 위해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도시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농촌살이 속에서 바른 인성과 사회성을 기르고,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농촌학교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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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대구교육청 공교육강화를, 위한 정책협의회 '개최' !<대구경북사대부속 고등학교 학생들이 전라북도교육청을 방문하였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12일 공교육 강화를 위해 우수 정책을 공유했다. 전북교육청과 대구교육청은 이날 대구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전진석 대구교육청 부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책협의회는 IB(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과 학력 신장 등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 정책을 공유할 목적으로 열렸다. 양 교육청은 △IB 프로그램 △초등 학력 및 기초학력 △중등 학력 및 기초학력 △에듀테크 △학생생활지도 등 5개 분과별 정책협의회를 열어 서로의 정책을 공유했다. 특히 IB 프로그램 학교급별 주요 특징, IB 프로그램 도입 과정 및 추진 현황 등을 묻고 답하는 등 IB 프로그램 분과에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 학습, 논·서술형 평가를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 체제다. IB 프로그램은 2019년 대구교육청과 제주교육청이 IB 후보학교 승인을 받은 이후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전북교육청도 IB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하고 올해부터 IB 준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전북교육청 직원들은 이날 IB 월드스쿨 인증을 받은 경북대사대부고를 방문해 IB 지식이론수업과 IB 생명과학 및 화학수업을 참관하는 등 IB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전북교육청의 대구 방문에는 서 교육감과 한긍수 정책국장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서 교육감은 “대한민국 공교육이 한 걸음 앞서나가는 데 서로 좋은 사례를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해 IB 프로그램을 선도하는 대구교육청과 정책협의회를 열게 됐다”면서 “전북교육청과 대구교육청이 대한민국 공교육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