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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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재산담당공무원, 맞춤형교육......전북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재산관리 업무 강화를 위해 17일부터 이틀 동안 충남 아산시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23년 하반기 재산 담당 공무원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위해 공유재산 관련 법령을 습득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재산 담당 공무원의 실무능력을 향상하는 게 목적이다. 국·공유재산관리 전문기관인 캠코인재개발원에 맡긴 이번 교육에는 도교육청, 지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공립학교 재산업무 담당자 80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공유재산 법령 및 유권해석 △공유재산 관리 실무 △무단 점유 및 변상금 관리 등이며, 전문가들이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와 관련한 이론과 실무를 교육할 예정이다. 최선자 재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산업무 담당자들이 각자의 실무능력을 끌어올리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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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2년 학교공간 재구조화 ‘꿈을 담은 교실’백서『학교, 고운 꿈을 담다』발간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2년 학교공간 재구조화 꿈을 담은 교실 백서 『학교, 고운 꿈을 담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서는 2022년 꿈을 담은 교실 사업을 진행했던 158교 중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우수 사례로 선정된 54편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백서를 통해 학교별 사용자 참여 설계 결과물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학교의 교육 공간디자인 혁신 및 우수 사례를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백서에 담긴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학교 도서관 문화시설, 초등 ‧ 중등 꿈을 담은 교실, 특수학급 공간혁신, 협력종합예술활동 공간, 학점제형 교육공간, 다양한 모델개발 등 7개 분야로 서울시교육청이 선도적으로 추진하였다. 2022년도 학교공간 재구조화 꿈을 담은 교실 사업에 참여한 학교구성원(4,753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2.3%가 사업에 만족하고 있으며, 향후 사업 지속 및 확대 필요성에 대해서도 94%가 찬성할 정도로 학교 사용자 맞춤형 공간을 조성한다는 사업의 취지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도 300억원을 편성하여「공존의 교육」의 하나로 배움과 쉼, 놀이가 공존하는 꿈을 담은 교실 사업을 159개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새롭게「틈새공간 키우기」 사업을 확대하여 학교의 틈새 여백 공간을 힐링 및 학습공간으로 재디자인할 예정이다. 2022년 학교공간 재구조화 꿈을 담은 교실 백서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되어 있으며, 서울시민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쉽게 E-book(☞ 바로가기)을 열람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학교공간 재구조화 꿈을 담은 교실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참여로 기존의 획일화된 학교 공간을 미래를 향한 꿈을 마음 놓고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환경으로 바꿀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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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일고로, 전환(옛 군산상고) 37년만에 "대통령배 고교야구 우승" !<옛 군산상고가 일반고인 상일고로 전환 첫해 야구 우승><서거석 교육감이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일반고등학교로 새 옷을 갈아입은 군산상일고등학교 야구부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37년 만에 대통령배 우승기를 흔들었다. 군산상일고는 1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배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인천고등학고에 11-10으로 승리했다. 군산상일고는 이날 8회초 10-6으로 앞서다 수비가 흔들리면서 10-10 동점을 허용하면서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만루 기회에 끝내기 적시타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군산상일고가 대통령배에서 우승을 한 것은 ‘역전의 명수’ 군산상업고등학교가 1986년 우승을 차지한 지 37년 만이다. 군산상일고는 군산상고가 올해 일반고등학교로 전환하면서 얻은 이름이다. 일반고 전환은 지난해 7월 군산상고를 찾은 서 교육감이 교직원 간담회를 통해 직업계고의 어려운 현황을 듣고 학교발전 방안을 논의하면서 급물살을 타 성사됐다. 지난 3월 2일 군산상일고를 방문해 새 출발을 축하한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군산상일고의 대통령배 우승을 축하한다”면서 “군산상일고가 37년 만의 우승을 계기로 ‘전북의 명문’ 고등학교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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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잼버리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적극지원하겠다는' 서거석 전북교육감' !!<서거석전라북도교육감이 잼버리 운영진과 진행사항을 의논하고 있다.> 전라북도교육청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안정적인 운영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5일 오전 새만금 잼버리장을 방문해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만나 “남은 기간 새만금 잼버리가 안전하게 진행되고, 대원들의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이 도울 수 있는 일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벌레 등으로 인한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에서 참가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살펴보고, 지원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서 교육감을 비롯해 박주용 부교육감 등 도교육청 간부진들이 함께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각 부서별로 실행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했다. 서 교육감은 “더위와 싸우며 잼버리에 참가하고 있는 대원들을 비롯해 조직위원회, 자원봉사자들까지 수고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면서 “한국을 찾아온 스카우트 대원들, 이들과 함께하는 우리 전북 학생과 청소년들이 의미 있는 체험을 통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서 교육감은 “스카우트 대원들의 영외활동 시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적극 검토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청은 새만금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냉방용품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면서 예비비를 편성, 열기를 식혀줄 수 있는 냉각타올과 냉각스프레이 각각 3만개를 구입하고, 이날 오후 잼버리 참가대원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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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특수학교인, 직업중점형 '학교' 설립된다......전북교육청 !<전북교육청 출구에 직업중심형 특수학교 설립된다는 표지가 보인다> 옛 전주자림원 부지에 특수학교가 설립된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직업중점형 특수학교인 ‘(가칭)전주보름학교 설립’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총 사업비 380억원을 투입해 18학급, 132명 규모로 설립되는 전주보름학교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한다. 전주보름학교는 장애학생 직업 중점 특수학교로 △세차실·세탁실·사무지원실로 구성된 휴먼서비스학과 △바리스타실·제과제빵실·생활요리실로 구성된 외식서비스학과 △상품포장조리실·스마트농업실·식품가공실로 구성된 농생명산업학과로 교육과정을 특성화해 운영한다. 특히 옛 자림원 일대에 장애인일자리종합타운(전주시), 장애인종합지원센터(전라북도),장애인고용교육연구원(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들어설 예정으로 이들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특색있는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고용· 복지, 교육 연계형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다 전주보름학교가 설립되면 전주 덕진구 학생들이 완산구에 위치한 특수학교로 통학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학생의 교육 선택권을 보장하는 데도 기여할 전망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주시 특수학교 균형적 배치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통학 여건과 교육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면서 “특히 자림원 부지 내 장애인직업복합단지 조성으로 유관기관과 연계한 직업교육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직업 역량과 사회통합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