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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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흥미래교육포럼’ 발대식 개최▲ 시흥미래교육포럼 <아시아통신>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는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에서 민ㆍ관ㆍ학 위원 439명을 구성하고, 지난 7일 거북섬의 마리나선셋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동위원장인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선옥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과 함께, 기획위원으로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과 14개 분과의 분과장을 비롯한 분과위원들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미래교육포럼은 지역의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교육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되는 대표 시흥교육협의체다. 지난해 15개였던 분과를 올해는 14개 분과로 통합 조정해 더욱 내실 있고 밀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분과위원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지역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구성됐다. 올해 포럼에서는 교육도시 정책 사업평가를 확장하고, 시흥 특화 미래ㆍ환경생태ㆍ신산업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교육도시 정책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교육의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등 공동참여 역할을 확장해 학생자치 협력체계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분과별 구체적인 교육 의제를 정책과제 담당 부서와 산하기관에서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제안 창구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은 ▲K-교육도시분과 ▲교육과정분과 ▲교육복지분과 ▲기후환경분과 ▲돌봄협력분과 ▲디지털교육분과 ▲마을교육자치분과 ▲미래교육공간분과 ▲미래교육행정분과 ▲이주배경청소년분과 ▲진로진학직업분과 ▲학교예술교육분과 ▲학부모자치분과 ▲학생자치분과까지 14개 분과로 운영된다. 각 분과회의, 정책 제안 및 공모사업, 분과별 성장 지원, 하반기 전체 콘퍼런스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 시흥미래교육포럼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이 꿈꾸고 설계하고, 누구나 교육 앞에서 평등하고 행복할 권리를 지켜주는 교육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은“지역사회와 연계해 민ㆍ관ㆍ학 시너지로 학생들의 앎과 삶이 연결되는 탄탄한 교육 인프라 구축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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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수원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강사 위촉장 수여,▲새빛안전지킴이 교육 강사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새빛안전지킴이 교육 강사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응급조치, 심폐소생술 이론·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시민(개인·단체) 누구나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찾아가는 교육 또는 상설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상설교육장은 수원시민회관과 수원시교통안전교육장이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새빛안전지킴이 교육 총 918회를 열었고, 2만 4872명(소방서 등 협업교육 346회 9398명)이 교육을 받았다. 2023년 목표 대비 199%를 달성했다. 올해는 수원시 인구의 1.5%인 1만 8000명을 대상으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 우리의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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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학교급식 전문가,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 정책’ 벤치마킹 위해 안양시 방문▲최대호 안양시장(중앙)과 일본 학교급식 전문가가 29일 안양시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일본의 학교급식 전문가 4명이 지난 3월 29일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안양시를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안양시를 방문한 전문가는 가메다 아케미 코리야마 여자대학교 교수, 코치야 쿠미 사쿠라노세이브 단기대학 교수, 기쿠치 야호코 나고야가쿠인 대학교 교수, 다나카 히로시 한국풀뿌리학당 대표 등 일본 유수 대학 교수진 및 현장 전문가이다. 이날 방문단은 최근 일본 내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한 친환경 급식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진 가운데, 한국의 선진 학교급식 시스템을 연구하고자 안양시청과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관내 민백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들은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공동급식지원센터의 연혁, 4개 지자체 간 민관 거버넌스 구축 과정 및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민백초교를 방문해 학교급식을 직접 시식했다. 아울러, 급식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영양교사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또 안양시청을 방문해 최대호 안양시장 및 관련 부서장 등을 만나 간담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안양형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 정책 및 운영 현황 등을 소개받았다. 코치야 쿠미 교수는 “일본은 학교 급식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하는 것도 놀라운데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식재료까지 지원하는 안양시의 추진력이 놀랍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의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 시스템에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안양시는 앞으로도 학생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관련 정책을 발전시켜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양국이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을 함께 논의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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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도시 포럼’ 제2회 통합콘퍼런스 개최... 서울대학교 총장 초청 강연▲ 지방자지단체와 서울대학교의 협력을 주제로 콘퍼런스가 열렸다. 시흥시(시흥시장 임병택)는 지난 2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대학의 혁신과 미래, 지방자치단체와 서울대학교의 협력’을 주제로 ‘대학과 도시’ 포럼 제2회 통합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시흥도시공사 사장 등 각계 주요 인사와 시흥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포럼에서는 유홍림 서울대 총장의 기조 강연, 오헌석 포럼위원장의 2023년 ‘대학과 도시’ 포럼 종합성과 공유, 청중과의 토론 등 시흥시와 서울대학교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기조 강연을 통해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산학과 창업,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융ㆍ복합 플랫폼 캠퍼스 조성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특히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교육 및 기술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캠퍼스로 발돋움하고자, ‘교육기반 구축 및 융·복합 연구개발, 창업 및 산학협력 촉진, 글로벌 대학경쟁력 강화 및 국제화, 국가ㆍ지역사회 발전선도’라는 4대 추진 방향을 설정한 만큼, 이를 지속해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지방자지단체와 서울대학교의 협력을 주제로 콘퍼런스가 열렸다. 이어 유 총장은 특히 “서울대학교와 시흥시는 본격적으로 서울대학교 부지, 배곧 연구개발(R&D) 부지, 월곶역세권 부지, 정왕지구 부지에 의료바이오 클러스터와 함께 육ㆍ해ㆍ공 무인이동체 산업협력단지 조성을 진행 중이다. 시흥시 일대는 서울대학교뿐만 아니라 서울대병원, 서울대 치과병원과 같은 우수 대형병원, 바이오 스타트업기업 등 최대 200만 평 이상의 산업부지가 제공되는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의 최적합지”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서울대학교는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향후 인천 송도와 연계해 ‘한국판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미래의 희망이 되는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도 서울대학교와 공유와 협력을 지속하겠다”라며 “서울대학교와 협업 과정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대학-지역 혁신 거버넌스 모델’을 선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와 서울대학교의 대표적인 대학 협력사업 중 하나인 ‘대학과 도시’ 포럼은 올해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 방안 및 대학과 도시의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 방안 도출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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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통합온라인학교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한다출처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5년 3월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제공하는 공립 온라인학교 <(가칭)서울 통합온라인학교> 설립 계획(‘25년 3월 개교 목표)을 공개한다. <서울 통합온라인학교>는 서울시교육청 소속 학생들에게 온·오프라인 시간제 수업을 개방하여 운영함으로써,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과 건강장애 학생 등 교육 약자의 학습을 지원하는 학교이다. 향후 방송통신중·고등학교 부설 운영, 한국형 고교 미네르바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기존의 다양한 온라인 교육을 종합하여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설립 예정지는 현 덕수고등학교 분교 부지(성동구 행당동 소재, 24년 2월 폐교 예정)로, 주요 시설은 △ 온라인강의실 △ 온·오프라인 겸용교실 △ 버추얼 스튜디오 및 콘텐츠 제작실 등이며, 각 실에는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반영한 미래형 교수·학습 환경이 구축된다. <서울 통합온라인학교>는 단위 학교에서 개설되지 않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 과목 및 다양한 고시 외 과목을 개설하여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확대 및 학교 교육과정 다양화에 기여하고, 서울교육이 지향하는 미래 교육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주문형 교육과정, △개방형 교육과정, △국제형 교육과정, △학생 개설형 교육과정, △고교-대학 연계형 교육과정, △학교 밖 교육과정, △글로컬 한국어 교육과정, △병원학교 학습지원 과정 등을 계획하고 있다. 향후, <서울 통합온라인학교>는 학점 인정 교육기관으로의 [설립] 단계를 거쳐 [확장], [도약] 단계를 통해 전일제 학력 인정 교육기관으로 그 기능과 역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확장] 단계에서는 방송통신중·고등학교를 부설 운영함으로써 학점 인정 과정 이외에 학력 인정 기관의 역할을 추가하여 명실상부한 ’통합‘ 온라인학교로서 위상을 가질 것이며, [도약] 단계에서는 전일제 온라인 과정을 통해 고등학교 학력을 인정받는 한국형 고교 미네르바 학교의 모습으로 발전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 통합온라인학교 설립은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학교 교육과정의 다양화를 지원하여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서울미래교육 실현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서울 통합온라인학교가 배움과 성장에 경계 없는 학교, 학교를 넘어 세상을 품은 더 큰 학교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