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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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전세피해 상담센터, 12월부터 금융부문 종합상담서비스도 제공[아시아통신] 수원시가 ‘수원 전세피해 상담센터’에서 12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법률·대출 관련 금융 부문 종합상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수원시는 지난 10월 19일 시청 본관 1층 통합민원실 내에 수원 전세피해 상담센터를 열고, 전세 관련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변호사‧법무사‧공인중개사가 주로 법률상담을 했는데, 12월 1일부터 29일까지 우리은행 상생금융부‧경기 수원영업본부 우리은행 직원들과 협력해 ‘맞춤형 금융 부문 종합상담 창구’를 추가로 개설한다. 우리은행은 전세사기 금융지원 담당 기관 5개 은행 중 한 곳이다. 금융상담창구에서는 전세사기 피해자 유형에 따라 전세피해임차인 버팀목전세자금대출, 내집마련디딤돌(전세사기 피해자)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며 맞춤형 종합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세사기특별법에 따른 ‘저리 대환대출’, ‘저리 전세대출’도 상담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전세사기 피해자 대부분이 사회초년생인 20~30대 청년”이라며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금융상담 창구를 찾아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융상담창구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다. 기존 법률전문가 상담은 12월 30일까지 평일‧토요일(오전 10시~오후 1시)에 운영한다. 법률상담 내용은 ▲보증금반환 소송, 손해배상 청구, 민·형사상 소송 등(변호사) ▲임차권등기명령, 지급명령 및 경·공매, 명도 절차 대응 등(법무사) ▲대항력, 우선변제권, 임대차계약 등(공인중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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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팬클럽 경기북부찬스,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위해 후원금·물품 기탁[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가수 이찬원 팬클럽 ‘경기북부찬스’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친환경 세제 1,000여개와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탁 받은 물품은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필요한 곳에 배분될 예정이다. 세제는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되고 후원금은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팬클럽 ‘경기북부찬스’관계자는 “가수 이찬원의 27번째 생일(11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친환경 세제와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희망과 전하는 따뜻한 팬덤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수 이찬원의 멋진 활약을 응원하며, 고양시도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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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RFID방식) 사용실태 점검[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공동주택에서 발생되는 음식물류폐기물의 획기적인 감량을 위해 2023년 신규 설치한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RFID방식) 200대 사용실태 점검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초 진행된 공모에서 선정된 공동주택 21개 단지(약 13,000세대)에 기기를 설치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임대료를 지원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출량 측정 정확성 및 오작동 여부, 선불카드 결제 여부 등이며, 기기점검과 관리자 및 입주민과의 면담 방식으로 진행했다. 점검 결과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가 정상적으로 작동 및 관리되어 이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공동주택 관리자들은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사용 전과 비교해 봤을 때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현저히 감소했다. 음식물쓰레기 집중 배출시기인 김장철에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적었다”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노력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진행한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만족도 조사에서 종량기 방식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77.5%, 주변단지에도 종량기 보급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81.8%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현장점검과 만족도 조사결과를 반영해 2024년에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 지원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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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실내공기질 특별점검 실시[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월~3월) 기간에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지하역사, 대규모점포, 어린이집 등 48개소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실내공기질 유지를 위한 관리가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환기설비, 공기정화설비 적정 가동 및 유지관리 여부 ▲연 1회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여부 ▲실내공기질 관리자 법정교육 이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관리가 미흡한 시설에 쾌적한 실내공기질 유지를 위한 관리 요령을 안내하여 시설 관리자의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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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동절기 대비 하수관로사업장·삼송수질복원센터 현장 방문[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이정형 제2부시장은 지난 29일 악취 예방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공공수역 수질개선을 위하여 설치·운영 중인 대규모 하수관로 사업장 및 삼송수질복원센터 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정형 부시장은 화전 및 대덕동 일원의 화전·대덕 하수관로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동절기에 대비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현장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해당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공사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이 부시장은 관내 삼송수질복원센터를 방문했다. 악취 발생 없이 시설을 모범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있는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안전사고 없이 깨끗한 물 환경보전을 위해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설물 현황 등을 점검하면서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재차 강조하며 방문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화전·대덕 하수관로 정비공사는 작년 3월 착공하여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약 310억(국비 210억, 시비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하수관로 20.5km, 개인배수설비 1,351가구를 설치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삼송수질복원센터는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및 공원 등을 조성한 친환경시설로서 주변지역인 삼송, 지축, 원흥지구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하는 주요 기반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