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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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한국에너지공단2050 탄소중립·경기 RE100 달성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아시아통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한국에너지공단은 도내 재생에너지 보급·확산 및 에너지 효율 혁신을 위한 협력에 뜻을 함께하기로 하고 ‘2050 탄소중립과 경기 RE100 달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2월 15일에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수원시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한영배 한국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를 비롯하여 김연지 경기도청 에너지산업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탄소중립 관련 조사 연구 및 온실가스 통계 교류 ▲경기 RE100 달성을 위한 정책자문, 인프라 공유 및 사업모델 발굴 협력 ▲재생에너지 산업육성 및 보급 확산을 위한 지원사업 연계 강화 ▲중소·중견기업 에너지 효율 혁신 선도 프로젝트(KEEP+) 추진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은 “RE100,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기후에너지 분야에서 새로운 무역장벽이 발생되고 있어 이에 대한 효율적 지원이 시급하다.”며, “대한민국의 대표 에너지 전문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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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시민 긍정여론 넘어 체계적 분석으로 서울편입 준비 본격화[아시아통신] 시민과 함께 김포 미래 방향을 찾는 대시민 소통의 장이 시민들의 폭발적 관심 속에 15일 김포아트홀 3층에서 개최됐다. 다수의 시민이 서울편입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가 시민이 함께 한 소통의 장에서 도시, 교통, 행정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서울편입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분석을 본격화한 것이다. 시민과 김포시, 전문가가 함께 머리를 맞댄 이번 토론회에서는 거시적 관점에서 글로벌 성장관리전략 트렌드와 김포서울편입의 의의부터 이점과 우려까지 다각도의 관점에서 분석이 이뤄졌다. 전문가들은 ▲세계적 현상인 메가리전 ▲대도시권 거버넌스 체계 ▲대도시권 경쟁력 효율화 ▲김포시의 서울편입효과 등에 대해 맥락의 당위성을 강조했고, 서울편입시 발생할 수 있는 우려 극복 방안에 대해 논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김병수 시장의 설명과 전문가의 발제, 토론을 통한 체계적 분석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서울편입의 체계화된 준비가 본격화되어야 한다는데 다수가 뜻을 함께 했다. 저녁 7시부터 2시간 훌쩍 넘게 진행된 토론회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설명을 시작으로, 연세대 도시공학과 김갑성 교수가 ‘Mega City’와 김포시서울편입에 대해 발제하고, ‘광역자치단체 변경, 김포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토론에는 경기대학교 최순종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연세대 도시공학과 김갑성 교수, 한양대 도시공학과 이창무 교수, 한국교통대학교 교통정책과 김주영 교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최지민 박사가 토론에 참여했다. 김 시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거시적 담론에서의 김포서울편입에 대한 당위성, 미시적 관점에서 김포서울편입에 대한 방법론 등이 체계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대시민 소통의 장에 대한 의의를 표명했다. 이어 그는 서울편입을 논의하게 된 원인으로 ‘경기분도’를 꼽으며 현상황은 경기남도와 북도, 서울 중 선택해야 하는 시점이고, 이에 대한 정확한 팩트 인식이 기반되어야 하며 선택에 합리적인 논거가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수 시장은 “행정구역과 생활권 일치는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 김포시민들 을 위해 필요한 것이다. 김포서울편입은 우리 시민들의 편의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세부적인 사항은 공동연구반을 통해 조율해 나가고 맞춰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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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3년 우수급식소 시상[아시아통신] 의왕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4, 15일 이틀간 수상 기관을 직접 방문해 ‘2023년 우수급식소’를 시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우수급식소 시상은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관리 수준 향상과 지속적인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상으로, 센터 등록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해 어린이급식소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시상은 위생·영양 관리 수준 및 ‘의왕미식회’, ‘런치메이트’, ‘부모참여 사업’, ‘조리사덕분에 이벤트’ 등 센터 운영 프로그램 참여도를 고려해 안심 급식 제공과 어린이 건강증진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수상 부문은 우수 어린이 급식 관리 부문과 우수 어린이 식생활 교육 부분으로, 총 14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 어린이 급식 관리기관은 총 4개소로 집단급식소 ▷갈미어린이집 ▷의왕아이숲어린이집과 비집단급식소인 ▷꿈터어린이집 ▷포레움어린이집이 수상했으며, 우수 어린이 식생활 교육 기관은 10개소로 ▷꼬마둥지어린이집 ▷백운푸르내어린이집 ▷부곡어린이집 ▷서해그랑블어린이집 ▷솔지어린이집 ▷아이편한어린이집 ▷참빛어린이집 ▷포일해맑은어린이집 ▷해든솔어린이집 ▷해오름어린이집이 수상했다. 길복임 센터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신 어린이급식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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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유공' 3관왕[아시아통신] 수원시가 ‘2023년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유공’에서 지자체·공무원·민간인 부문에서 모두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모든 부문에서 수상한 지자체는 수원시가 유일하다. 경기도는 여성친화도시 활성화에 공헌한 지자체(1개) 공무원(3명), 민간인(3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송다솜 여성정책과 성평등전문관이 공무원 부문, 김경희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 단원이 민간인 부문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수원시는 2010년 이후 여성친화도시로 3차례 지정받고, 여성가족부의 ‘2023년 여성친화도시 이행점검’에서도 A등급을 받으며 여성친화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2010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됐고, 2015년 ‘여성친화도시 2단계’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12월에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2027년까지 5년 동안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한다. 여성가족부는 지역 정책 수립·집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는 시‧군‧구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한다. 수원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전략을 제시하고, 여성친화도시 인프라 구축, 교육·홍보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원회를 설치·운영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시민들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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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화원, 에코페이퍼 밴드 공예, 한지공예 수강생 모집[아시아통신] 평택문화원 시민들이 건전한 문화와 여가를 즐기며 삶의 질을 높이고자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개설한 에코페이퍼 밴드 공예, 한지공예가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에 2024년에도 계속해서 수업을 이어간다. 에코페이퍼 밴드 공예의 이상완 선생과 한지공예의 정은희 선생은 수준 높은 작품 활동으로 작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문화학교 강좌에 시민들의 많은 호응과 수업 연계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고 했다. 모집대상은 평택시민이며 강좌별 15명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모집기간은 2023년 12월 26일 화요일부터 2023년 12월 29일 금요일까지다. 강좌는 2024년 1월 9일 화요일부터 2024년 3월 27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평택문화원에서 진행한다. 수강료 및 재료비는 별도 납부해야 한다. 평택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문화강좌를 통해 한지의 아름다움과 종이의 재활용을 통한 작품제작을 통해 지구환경 문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