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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빙설 위 피어난 따뜻한 우정...中∙韓을 연결한 작은 '핀' 하나16세에 참가한 첫 올림픽 무대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목에 건 것보다 더 값진 일이 있을까? 중국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장신저(張心喆)는 "있다"고 말한다. 그는 강원도에서 열리고 있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금∙은메달을 획득했을 뿐 아니라 경기장 밖에서 국적을 뛰어넘은 놀랍고도 감동적인 우정을 얻었다. 모든 것은 '핀(배지)' 선물에서 시작됐다. ◇중국 선수의 '핀' 선물 '탁월∙존중∙우정'으로 대표되는 올림픽 가치를 담고 있는 핀은 올림픽 문화의 중요한 부분이자 소통과 교류의 교량 역할을 해왔다. 동계청소년올림픽 선수촌의 'Athletic 365' 센터는 장신저를 비롯한 선수들이 매일 찾는 '필수 코스'가 됐다. 참가 선수들은 이곳에 모여 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친구를 사귀며 서로 핀을 교환한다. 장신저와 동료 선수들은 지난 20일 'Athletic 365' 센터에서 가상현실(VR)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해당 구역을 담당하는 한국 자원봉사자 3명이 장신저를 찾아 중국대표팀의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빙둔둔(冰墩墩)'이 그려진 핀을 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신저에게는 핀이 2개밖에 없었다. 장신저는 자원봉사자 3명에게 가위바위보를 해서 핀을 가질 사람을 뽑자고 제안했다. 결국 자원봉사자 임여정이 중국 핀을 얻지 못하고 아쉬움을 뒤로 해야 했다. 장신저는 그의 실망한 표정을 보고 동료 선수인 리진쯔(李金恣)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에게 나중에 갚기로 하고 핀 하나를 빌렸다. 임여정은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됐다. "장신저와 그의 친구(리진쯔)가 웃으며 달려와 나에게 손을 내밀며 핀이 있다고 말했어요." 임여정은 그 순간을 회상하며 기쁨을 금치 못했다. 그는 사자성어 '새옹지마(塞翁之馬)'라는 말을 항상 중심으로 두고 생활한다면서 이번에 핀 선물을 받은 것이 '새옹지마'를 경험한 것 같아 무척 신기했다고 밝혔다. ◇한국 자원봉사자의 손편지 21일 경기를 마치고 'Athletic 365' 센터를 지나는 장신저를 임여정이 불러 세웠다. 그는 장신저에게 금메달 획득을 축하한다며 편지를 건넸다. 이날 장신저는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천m 경기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전날 은메달을 딴 후 두 번째 메달이었다. 장신저는 "임여정이 축하하러 특별히 찾아와 감사편지까지 줄지 몰랐다"면서 "그 순간 정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편지는 반듯한 글씨로 중국어로 된 손편지였다고 덧붙였다. 임여정은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 일이 이번 올림픽(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가장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면서 장신저에게 핀 선물을 받아 기쁘고 감동해 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고등학생 때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공부한 적이 있지만 몇 년 전이라 중국어로 편지를 쓰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래서 먼저 휴대전화에 한국어로 편지 내용을 입력한 후 번역기로 번역한 중국어를 편지지에 한 자 한 자 베껴 적었다고 설명했다. 임여정은 "장신저가 준 핀을 받고 진심 어린 우정을 느꼈다"면서 최근 사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자벨라 카이세도 구티에레즈와의 우정도 기억에 깊이 남았다고 말했다. 그는 "얼마 전 친구가 된 콜롬비아 선수 이자벨라가 경기를 꼭 보러 오라고 했다"면서 그래서 특별히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강릉오발)을 찾아 이자벨라를 응원했다고 밝혔다. 임여정의 업무는 주로 참가 선수들이 긍정적이고 건강한 심리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다. 그는 "선수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면서 "그들의 충만한 열정과 에너지가 나의 미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젊은이들의 인연 고(故)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종신 명예위원장은 "올림픽 배지는 작지만 그 안에 기록된 것은 우정이고 역사"라면서 "배지를 통해 수많은 사람이 친구가 된다"고 말했다. 임여정은 장신저에게 건넨 편지에 "다음 올림픽에서 만날 수 있으면 만나자"고 적었다. 그는 마음속 깊이 중국 핀과 동계청소년올림픽 선수들과의 우정을 소중히 간직하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다. 장신저는 "우리는 이미 소셜미디어(SNS)에서 서로를 팔로우하고 있다"면서 "나중에 올림픽 대회에서 또다시 만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자벨라도 임여정과 그의 동료들이 세계 다른 곳에서 자신의 경기를 지켜보기를 바랄 것이다. 국가 간 교류는 국민이 친해야 하고 국민이 친해지려면 마음이 통해야 한다. 핀 선물, 셀카 사진, 열정의 하이파이브와 포옹, 응원의 함성...동계청소년올림픽 무대에서는 매 순간마다 '탁월∙존중∙우정'의 올림픽 가치가 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의 마음을 적시고 있다.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참가한 젊은이들이 함께 성장하고 빛을 발하는 광활한 '우주'와 같다. 젊은이들은 미래를 향한 여정에서 자신을 불태워 자신만의 빛을 내뿜으며 다른 이들을 밝게 비추고 함께 찬란하게 빛나는 은하수가 된다.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슬로건 '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Grow Together, Shine Forever)'처럼 말이다. 핀 선물과 손편지, 감동 스토리가 차가운 얼음과 눈을 녹이고 중국과 한국, 더 나아가 세계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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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표위원장 "함께 성장하며 찬란한 내일 맞이하길"'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동계청소년올림픽)가 한창이다. 최종구 조직위원회 대표위원장은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세계 각지에서 온 젊은 선수들이 함께 하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가운데 상대를 이해하고 문화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꿈꾸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빙설 종목 분야 전 세계 미래의 스포츠 스타가 한곳에 모인 자리입니다. 이들이 메달을 놓고 경쟁하기보다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또 극한에 도전하고 모험을 시도해 봄으로써 청소년들의 성장에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최 대표위원장의 말이다. 수많은 글로벌 빙설 스포츠 스타가 일찍이 동계청소년올림픽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기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요람'으로 불린다. 이에 하계∙동계 청소년올림픽은 경쟁적인 경기 자체에 중점을 두기보다 선수들이 기술을 연마하고 서로 교류하며 배우도록 격려하는 데 더욱 중점을 두고 있다. 최 대표위원장은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올림픽 수준의 대회라며 선수들이 각자의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인들의 올림픽과는 달리 청소년올림픽은 전 세계 청소년들 간의 상호 교류나 포용∙평화∙화해∙협력 등 올림픽이 추구하는 가치 공유를 더욱 중시한다고 덧붙였다. 최 대표위원장에 따르면 이번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는 한국의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 선수가 일일 코치로 나선 '아이스 원포인트 레슨',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올림피언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빙설 스포츠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높이고 저변을 넓히기 위함이다. 대회 기간 각 경기 구역에서는 '강원 2024' 문화예술공연 등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여러 활동이 곁들여져 선수와 관중이 강원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동계청소년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에서 개최된 대회다. 최 대표위원장은 동계올림픽과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를 통해 아시아에서 동계 스포츠의 기반을 보다 공고히 하는 한편, 빙설 스포츠의 보급을 더욱 촉진해 더 많은 젊은 세대가 빙설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동시에 아시아 지역에서 대형 국제 스포츠 대회가 연이어 개최됨에 따라 아시아 스포츠가 장족의 발전을 거두었으며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며 이는 스포츠 사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통해 아시아 스포츠 문화가 더욱 다양하고 풍부해졌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경기 참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스포츠에 대한 꿈과 열정을 자극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번 동계청소년올림픽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경기장과 친환경 교통 인프라를 주로 활용해 동계올림픽 유산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은 것으로 전해진다. 최 대표위원장은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경기 시설을 새로 건설하지 않고 평창 동계올림픽 때 사용했던 경기장을 모두 활용해 올림픽 경기의 지속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소개했다. 동시에 경기장은 올림픽 경기를 위해 업그레이드됐고, 선수와 시민에게 이러한 시설이 개방돼 동계 스포츠에 대한 대중의 접근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는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여러 종목 선수들이 훈련∙경기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속 활용됐다. 빙상 종목 경기장이 집중 건설된 강릉에선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과 아이스아레나가 현지 주민들의 레저∙피트니스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한국은 올림픽 수준의 대회 개최를 통해 국제대회 운영, 심판 등 다양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Grow Together, Shine Forever)'다. 최 대표위원장은 모든 젊은 선수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이 슬로건에 담겨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포츠의 역량을 통해, 이번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통해 모든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고 찬란하게 빛나는 미래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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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대에서 멋진 포즈 취하는 안세영 선수'올해의 여자선수'로 선정된 한국의 안세영이 11일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2023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갈라 디너'가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에서 열렸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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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24일 정읍에서 개최.........정읍시 !<내장산배 유소년 축구대회 이미지> ‘2023년 정읍내장산배 유소년 축구대회’가 24일 전북 정읍에서 개최된다. 한국축구클럽연맹이 주최하고 정읍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1차 대회 오는 24~26일, 2차 대회 12월 8~10일까지 일정으로 정읍체육공원 축구장과 태인성황축구장에서 열린다. 국내 유소년 축구 최정상팀을 가리는 이번 대회에는 1, 2차대회 합산 총 103개팀 11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짜릿하고 시원한 명승부를 펼치게 된다. 경기는 학년별(2~6학년) 5개 그룹으로 진행되며 정읍시에서는 정읍AT FC, 정읍UTD 등 8개팀이 참가한다. 특히 대회 외에도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읍 시티투어, 시립미술관 특별 기획 전시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까지 마련됐다. 이학수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관광 비수기인 동절기에 열리는 이번 대회가 정읍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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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의 선수, '기용이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축구대표팀 감독> 클린스만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은 선수 시절 독일을 대표하는 세계적 공격수로 활약했다. 키 181㎠ 몸무게 73kg으로 공격수로는 큰 키는 아니지만 머리와 발로 골을 넣었다. 독일 국가대표시절 중앙 공격수로 활약하며 108경기에서 47골을 기록하며 유럽 최우수상에 빛나는 등 수많은 기록을 남겼다. 1988년 서울 올림픽과 1988년, 1992년, 1996년 유럽선수권대회(유로)에 연속 출전했으며 1990년부터 1994년, 1998년 월드컵에도 3회 연속 나섰다. 특히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과 1996년 유럽선수권에서 독일이 우승을 차지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은퇴후 (2004~2006) 독일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하였으며 (20011~2016)년 까지 미국축구대표팀 감독을 역임하였다. 클리스만 감독 부임 초반 한국축구대표팀은 국제경기에서 승리한 경기가 없이 무승부와 패한 경기의 연속으로 국민들로 부터 지탄을 받음과 동시에 각 언론에서도 비난을 받는 경기가 더 많았다. 그러나 비난도 잠깐 대 반전을 일으키고 있는 그의 지략과 용병술이 빛나는 경기가 대한민국 축구를 사랑하는 국민들로 부터 인정을 받기, 시작하는 계기는 간단하였다. 선수를 보는 눈이 있었기에 대한민국 국민들로 부터 인정받고 사랑받는 지도자로 우뚝 서 있다고 생각한다. 그 선수가 작은 키로 축구를 예술로 승화시킨다는 이강인선수를 기용하면서 부터 한국 축구는 달라지기 시작하며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북중미 월드컵 예선전 중국과의 경기가 원정경기인 관계로 중국의 선전 유니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렸는데 3대0이란 스코어로 승리하였다. 전반전 손흥민선수의 PK골과 헤딩골 또한 어시스트 1개로 손흥민선수의 날 처럼 보일정도로 압도적으로 승리하였다. 전 선수가 열심히 하여 대승을 하였지만 그 중에 왼발. 오른발 모두 사용하며 게임을 주도적으로 즐기며 볼 배급과 슛팅 공간을 이용하는 스루패스등 그의 축구기술은 예술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축구 경기였다. 이 선수가 벤치 신세를 면치 못하다가 클린스만 감독이 기용하는 시합부터 기량이 빛나기 시작하고 부상도 회복되며, 한국축구는 클리스만 감독축구를 이해하고 그만의 축구색깔이 나오며 이강인이란 선수를 플레이메이커로 기용하는 그 만의 축구 전술이 전승가도를 달리게 하고 있다. 독일전차 축구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를 보는 국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사랑받는 감독으로 신뢰받는 감독으로 영원한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으로 남기를 팬으로서 이 글을 맺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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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전기자전거, 시즌 마무리 E-MTB 행사 ‘2023 Bosch E-MTB Festival’ "고창 MTB 파크서 성료". !< 참가한 선수가 라이딩을 하고 있다.> Bosch eBike Systems(이하 보쉬 전기자전거)는 제로 바이크가 주최하는 ‘2023 Bosch E-MTB Festival: Expand Your Playgorund’ 전기 산악자전거(이하 E-MTB) 행사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Bosch eMTB 힐클라임 챌린지부터 팀 릴레이 경기까지 즐겁고 특별한 라이딩을 경험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100명이 넘는 MTB/E-MTB 라이더들이 고창 MTB 파크를 찾아 프리 라이딩과 E-MTB 레이스를 즐겼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특별한 업힐 레이스인 Bosch eMTB 힐클라임 챌린지 경기가 준비됐다. 평소에는 역으로 오를 수 없는 고창 MTB 파크 코스를 반대로 오르며 즐기는 업힐 레이스는 참가자들이 가장 관심과 기대 속에 참여한 레이스였다. Bosch eMTB 힐클라임 챌린지에 참여한 한 라이더는 고창 MTB 파크를 E-MTB로 거꾸로 오를 수 있어 정말 신선하고 기억에 남는 라이딩이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E-MTB와 전기자전거 시스템의 모터 서포트의 진가를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보쉬 전기자전거는 고창 MTB 파크 정상에 특설 보급소를 설치해 정상에 오른 라이더들에게 따뜻한 커피와 간단한 간식을 제공했다. 보쉬 전기자전거는 이번 행사의 메인 스폰서로서 다양한 부스 이벤트와 Bosch ePowered 시승 이벤트도 진행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보쉬 전기자전거 구동계가 탑재된 전기자전거를 행사 당일 오전부터 시승할 수 있었다. 올해 보쉬 전기자전거는 기술적으로 뛰어난 고성능 전기자전거 구성품들이 탑재된 새로운 전기자전거 시스템 ‘스마트 시스템’을 선보이면서 전기자전거 라이딩을 한 단계 성장시켰다. 이번 시승 행사를 통해 많은 라이더 보쉬 전기자전거와 스마트 시스템의 기술적 우수함을 느낄 수 있었다. 아울러 보쉬 전기자전거 OE 파트너인 포커스, 오베아, 스캇, 큐브 자전거 브랜드가 부스 참여 및 시승 행사를 위한 데모 자전거를 지원해 행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 보쉬 전기자전거는 앞선 전반기 행사에 이어 다시 한 번 MTB/E-MTB 라이더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행사를 통해 보쉬 전기자전거가 최상의 고객 만족과 경험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보쉬 전기자전거 사업부 고객지원팀 김민철 차장은 “전기자전거는 현재와 미래의 중요한 교통수단으로서 세계적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전기자전거 시스템을 꾸준히 발전시키고 앞으로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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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개막▲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17일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가 개막 시흥시(시장 임병택)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17일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가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체육회와 OBS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시흥시의회, 시흥웨이브파크가 후원한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스웨덴, 영국, 일본, 프랑스 등 총 11개국 140명(선수 118명, 운영진 22명)이 참가한 이번 월드서프리그(World Surf League, WSL) 대회는 1976년 출범 이후 세계 각국에서 180회 이상 개최됐으며, 올림픽 출전권을 부여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서핑대회다.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는 3단계로 구분되는 퀄리파잉 시리즈(QS) 1000, 3000, 5000 중 3000포인트 대회로,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서핑 종목의 출전을 위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시흥시가 대회 유치에 성공해 국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데다, 월드서프리그 최초로 인공 파도풀에서 열리는 대회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대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치러진다. 17일 첫날에는 ▲QS 3000포인트 대회인 숏보드 종목의 남자부, 여자부 경기와 ▲QS 1000포인트 대회인 롱보드 종목의 남자부, 여자부 1차 예선전이 치러진다. 18일 2차 예선전에 이어, 19일 결승전이 펼쳐진다. 이후 폐회식으로 대회를 마무리한다. 국내 선수로는 지난 11일 웨이브파크에서 치러진 시흥시체육회장배 전국서핑대회에서 입상한 12명의 국내 서퍼가 WSL 본선 16강에 참여한다. 17일 1차 예선전이 끝나면, 이날 오후 6시에는 웨이브파크 밖 메인무대에서 개막식 행사가 열린다. 국내외 선수단과 WSL 대회 운영진, WSL 유치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내외빈과 시민이 참석한다. 개막식 행사에 이어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유치’를 기념하는 시민음악회가 진행된다. 18일에도 시민음악회가 이어지고,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사흘간 열리는 국제 무대를 통해 선수 여러분 모두의 선전을 기원하고, 서핑을 관람하는 모든 이들의 짜릿한 서핑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거북섬이 세계적인 해양레저 클러스터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 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 기간에 치러지는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대회장 곳곳에는 다양한 문화ㆍ예술 행사 등이 동시에 진행돼 방문객들이 많이 찾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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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WSL 국제서핑대회 준비 ‘착착’▲ 현장 점검을 통한 철저한 대회 준비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거북섬에서 열리는 WSL국제서핑대회 개최를 나흘 앞둔 13일 거북섬 일대에 대한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하며 빈틈없는 대회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점검은 거북섬 및 웨이브파크에서 개최되는 첫 국제서핑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국제 행사를 찾는 국내ㆍ외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임병택 시장은 이날 오전, 거북섬에 방문해 분야별 실무 담당자와 회의를 진행하고,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함께 대회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관계자들에게 “무엇보다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철저히 준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로드체킹에는 WSL 대회 관련 부서 실ㆍ국장들과 시흥체육회 및 웨이브파크 관계자, OBS 등 총 32명이 함께했다. ▲ 현장 점검 사항을 회의를 통해 정책화 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가 열리는 웨이브파크를 방문해 시설점검을 완료하고, 안전시설 등 대회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살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의 서핑 인프라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내 서핑과 해양레저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국제서핑대회가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세계적인 서핑 선수가 모이는 큰 대회인 만큼,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서핑의 매력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안한 행사장을 제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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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개최'.....1,000여명 출전.....경남 고성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거제장사대회 금강장사 전도언(의성군청)의 환호하는 모습)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2023 천하장사씨름대축제’를 개최한다고 하였다.대한씨름협회(회장 황경수)가 주최하고 고성군씨름협회(회장 이영봉)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000여 명(국내 950여 명, 국외 5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대회 첫날인 13일 초등, 중등, 고등, 대학부 최강단전 경기를 시작으로 남자 체급별(태백 80kg 이하, 금강 90kg 이하, 한라 105kg 이하) 장사전, 여자 체급별(매화 60kg 이하, 국화 70kg 이하, 무궁화 80kg 이하) 장사전, 세계 특별 장사전, 천하장사전(140kg 이하)이 개최된다.14일부터 17일까지는 KBSNSPORTS채널, 18일과 19일은 KBS1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2023 천하장사씨름대축제 경기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고성군씨름협회는 고성군민을 위해 대회 셔틀버스를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운영하고, 경품추첨 행사 등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해 추석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천하장사씨름대축제가 고성군에서 개최하는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대한씨름협회, 고성군씨름협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하였다. 또한“민족 스포츠인 씨름을 최대한 즐기시고, 제철을 맞이한 싱싱한 수산물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송학동고분군을 방문해 우리 고장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최대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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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고창 '고인돌 마라톤' 대회 !<제21회 고창 고인돌 마라톤 대회 이미지> 일시 : 2023년 11월 19일(일) 출발 오전 10 : 00 장소 : 고창공설운동장 코스 : 대한 육상경기연맹 공인 코스 부문하프(21.09751km) 단축(10km) 건강(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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