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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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서적십자 봉사회, 집수리 봉사활동 전개[아시아통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서 봉사회는 지난 29일 양평군 관내 집수리가 필요한 주민 A씨(만60세, 남)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해당 가구는 거동이 불편한 중장년 주민 A씨가 홀로 거주 중이었으며,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어 있어 수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양서적십자 봉사자들은 벽면을 새롭게 도배하고 장판을 새로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양서적십자 박태숙 회장은 “도움이 절실한 대상자를 발굴해 봉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애써주시는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집수리를 받은 주민은 “집 안이 습해 곰팡이가 점점 커져서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수리를 해주신 덕분에 이제 깨끗한 집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며 “집을 깨끗하게 만들어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적십자 위원님들께서 이런 상황에 놓인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해주시니 감사하다. 양서면에서도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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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양평 공흥 고령자복지주택 부지조성공사’ 대행 협약 체결[아시아통신] 양평공사가 양평군과 ‘양평 공흥 고령자복지주택 부지조성공사’ 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평 공흥 고령자복지주택 부지조성공사’는 양평군에서 고령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평공사는 약 14,000㎡ 면적의 사업 예정지에 토양정화공사와 부지조성공사를 수행한다. 양평공사는 이번 대행 협약에 따라 공사감독, 현장관리 등 고령자복지주택 부지조성사업 전반에 대한 건설사업관리와 고령자복지주택 설계 협의 지원을 제공해 고령자들이 살기 좋은 복지주택 건립에 기여할 계획이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양평공사는 4단계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해 개발사업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양평 공흥 고령자복지주택 부지조성공사는 양평군의 공공시설물 구축사업과 개발사업에 대해 대행 방식으로 참여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2단계에 해당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양평공사의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양평군의 지역 가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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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차량 사후관리 합동점검’ 실시[아시아통신] 양평군이 지난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배출가스 저감장치 제작사와 함께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차량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당일 점검은 2021년부터 2023년 사이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고 보증기간(3년) 이내에 사후관리가 필요한 차량 약 139대의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군에 따르면 매연저감장치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및 매연농도 측정을 통해 기준 농도(10%) 초과 시 필터클리닝 ‘무상’ 교체 등의 점검을 진행했으며 43명이 합동점검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저감장치(DPF)는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매연, 미세먼지 같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에 부착하는 장치로, 노후경유차 중 5등급 경유 자동차에 대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비용을 지원하는 국가 보조금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배출가스 저감장치 보조사업 이외에도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기자동차구매 보조사업,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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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참게 치어 방류[아시아통신] 양평군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등증대 기여를 위해 29일 참게 치어 약 20만 마리를 남한강에 방류했다. 이날 방류 현장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박명숙 경기도의원, 지민희·오혜자·최영보 양평군의원이 참석했다. 군은 매년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치어 방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내수면 환경에 적합한 참게 20만 마리 외에도 다슬기 250만 마리, 동자개 7만 마리, 뱀장어 10만 마리, 대농갱이 17만 마리, 쏘가리 3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이는 기후온난화 등 환경 변화로 인한 어업자원의 감소에 대비해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건강한 치어를 방류함으로써 자원 회복과 어업생산력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 전진선 군수는 “사업비 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수산자원보호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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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선예 주연 댄스뮤지컬 ‘문나이트’ 7월 13일 연천수레울아트홀서 공연[아시아통신] 연천수레울아트홀은 7월 13일 오후 4시 댄스뮤지컬 ‘문나이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가요계의 르네상스 시기로 일컬어지는 1990년대에 K-춤꾼들이 모두 모였던 실제 이태원 클럽 문나이트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 그리고 사랑과 우정을 담은 공연이다. 무대를 휘어잡는 열정 카리스마 세븐, 독보적인 가창력에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원더걸스 선예, 독특한 음색과 수준급 퍼포먼스좌 블락비 유권 등이 출연한다. 본 공연은 주크박스 뮤지컬로, 그때 그 시절을 강타한 '흐린 기억 속에 그대', '리듬 속의 그 춤을', '너는 왜', '나를 돌아봐'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그 시절의 향수를 선사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출연진 세븐과 선예의 히트곡인 '열정', '대낮에 한 이별'도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길 것으로 기대한다. 티켓 가격은 R석 5만 원, S석 4만 원, A석 2만 원이며, 6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유료회원 예매는 6월 3일 14시부터, 일반회원 예매는 6월 4일 14시부터 가능하다. 송승원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여 준비한 화려한 댄스뮤지컬로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관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