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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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생활개선회, '이웃사랑 행복 더하기 김장 지원 사업' 진행[아시아통신] 양평군 생활개선회는 지난 7일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이웃사랑 행복 더하기 김장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지원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도민이 전하는 이웃사랑 김장 지원 봉사’공모사업에 양평군 생활개선회가 선정되어 양평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했으며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했다. 이날 준비한 김장김치는 다가오는 겨울철 잘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과 정성을 담아 양평군 12개 읍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130여 가구에 생활개선회원이 직접 방문·전달했으며 안부 살핌도 함께 진행했다. 이성환 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장은 “양평군 생활개선회가 겨울철 어려운 이웃분들께 작은 정성을 담은 음식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었다. 혹시라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살피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가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각 읍면 생활개선 회원들과 행사준비에 도움을 주신 여러 기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더욱더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항상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몸소 실천하시는 양평군 생활개선회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잘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소외되는 군민이 한 분도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주변을 살필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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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양평군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성황리 개최[아시아통신]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는 지난 7일 양평 갈산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3회 양평군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선수 168명, 운영 요원과 회원 82명,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원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그라운드골프는 홀 포스트 수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규칙도 간단해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취미활동으로 인기가 높은 운동이다. 김용녕 협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양평군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선용으로 화합의 장을 만들어 그라운드골프 활성화에 큰 일조가 됐으며,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한파에도 열정 가득한 회원들이 참가하셔서 좋은 실력을 힘껏 발휘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면서 어르신들의 꾸준한 운동 활동을 당부했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단체전 우승 양평분회 ▲단체전 준우승 청운분회 ▲단체전 3위 양서분회 ▲단체전 4위 옥천분회 ▲개인전 우승 조호현(강상) ▲개인전 준우승 서상청(양서) ▲개인전 3위 김태숙(양평) ▲개인전 4위 이용윤(양평) 수상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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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二행성 유-초 이음 네트워크 운영[아시아통신]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7일 ‘二행성 유-초 이음 네트워크 협의회’를 열었다. ‘二행성’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두 교육기관이 함께 학교급 전환기 아동의 적응과 성장을 도와 행복을 잇고, 성장을 잇는다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만의 유-초 이음교육 브랜드네임으로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매칭하여 창의적 교육 실천을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OECD에서 발행한 (Starting Strong Ⅴ)에 의하면 “성공적인 연계란 단순히 아동이 유아교육기관을 떠나 초등학교에 갈 준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아동을 보내는 유아교육기관과 아동을 맞이하는 초등교육기관이 함께 연계를 위해 준비하는 것”이라고 했다. ‘二행성 유-초 이음 네트워크 협의회’에서는 유-초 이음 으로 매칭된 유치원 4개원과 초등학교 4교의 교(원)장이 만나 상호 교육과정 이해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샘유치원의 ‘이음교육 너머 행복교육’사례발표와 신일유치원의 ‘오가는 이야기로 성장하는 신일이음교육’사례 발표에 이어졌다. 고아영 교육장은 “유-초 이음교육은 국정과제인 사교육 경감 대책의 일환으로서, 조기 사교육과 선행학습이 아니라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적응을 돕자는 것”이라며 “5세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교육기관 간 협력적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협의회에 참석한 A초등학교 교장은 “유-초 이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적응’이다”, B초등학교 교장은 “유-초 이음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학부모 이음’이다”고 하여 유-초 이음의 당면 과제에 대한 활발한 의견과 제안도 오고 갔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두 개의 교육기관이고 경기도교육청의 유아교육과와 교육과정정책과도 두 개의 부서이지만, 교육지원청의 유아교육과 초등교육은 모든 부서에서 협업하여 함께 지원하고 있다”면서 “안양과천 지역 특색에 맞는 유-초 이음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유-초 이음교육이 활성화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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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강상초, 어려운 이웃 위해 바자회 수익금 기부[아시아통신] 경기 양평 강상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지난 7일 강상면사무소를 방문해 강상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610,71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7일 강상초 학생들이 진행한 강상초 별별시장 바자회 수익금에 학생들이 십시일반 더해 마련했으며, 학생 자체 회의를 통해 강상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준 강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학생들의 예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상면 계좌로 접수되어 강상면사무소 복지팀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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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MCS 양평지점, 강상면 취약계층 위한 따뜻한 나눔[아시아통신] 경기 양평군 강상면은 한전MCS 양평지점에서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해 5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한전MCS 양평지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식료품으로, 다자녀 취약계층 2가구에 나눠 전달했다. 이창현 지점장은 “강상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전MCS 양평지점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강상면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