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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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 경기도 다문화가족 부모교육 강화돼야[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경기도 여성가족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다문화가족에 대한 부모교육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영기 의원은 “다문화가족지원법, 경기도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등에 따르면 다문화가족의 부모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그러나 현재 도비 지원 사업으로 진행하는 것은 자녀 진학과정설명회뿐”이라고 지적했다. 또, 김영기 의원은 “도내 33만여명의 다문화가족이 있는데 진학과정설명회 교육인원은 2021년 194명, 2022년 591명에 불과하다”며 “설명회를 진행하는 강사도 모두 한국인으로 별도의 통역 서비스가 없는 것도 문제”라고 말했다. 특히 김영기 의원은 “다문화가족의 부모에게는 공공기관에서 필요한 행정 절차를 배우는 교육도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현재 다문화가족을 도와주는 서포터즈 제도를 운영하며 공공기관 등 이용시 도움을 주고 있지만 행정 관련 지식을 직접 배우는 과정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진학과정설명회에서도 통역 지원이 가능한지 살피겠다”도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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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경기도의원, 건강체육시설 추가 선정 결과 환영[아시아통신] 김포시 출신의 경기도의회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 이기형 의원(민주당, 김포4),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15일 도비 공모사업인 2023년도 건강체육시설 추가 공모사업으로 ‘율생체육공원 족구장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지난 10월 건강체육시설 추가 공모사업으로 율생체육공원 족구장 조성을 경기도에 신청한 바 있다. 김포시에는 공공체육시설이 많이 부족하고, 율생체육공원내에 족구장 조성을 요청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김포시는 지난 9월 2023년도 건강체육시설 공모사업으로 솔터체육공원내 실내테니스장 건립사업이 선정돼 도비 18억원을 지원받게 된데 이어, 이번 추가 공모사업으로 율생체육공원 족구장 조성사업이 최종 결정되면서 도비 3억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도비 지원을 받게 되면 율생체육공원 족구장은 올해내에 완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대곶면 지역 주민은 물론 족구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 출신 경기도의회 의원 모두는 한목소리로 이번 선정 결과를 환영하면서,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김시용 도의원이 일찍부터 이 사업에 관심을 갖고 경기도와 긴밀히 협의하는 등 이번 선정 결과에 큰 역할을 했다며 김의원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김포의 공공 체육·문화시설 확충과 환경 개선 사업 및 이를 위한 예산 지원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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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 내년 도입 예정 가족돌봄수당 제대로 추진해야[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경기도 여성가족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내년도 도입 예정인 경기 가족돌봄수당 사업을 제대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경기도는 2024년에 가족돌봄수당 사업 도입을 추진중이다. 도내 거주자 중 생후 24~48개월 이하 아동을 부모의 맞벌이, 다자녀 등 이유로 가족 또는 이웃에 맡기는 가정에 수당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영아 1명은 월 30만원, 영아 2명은 월 45만원, 영아 3명은 월 60만원을 지급할 것을 검토중이다. 김영기 의원은 “서울특별시의 경우 올 9월부터 조부모 돌봄 수당을 이미 도입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가족돌봄수당 사업을 도입시 타 지자체와 비교할 때 부족함이 없는 것을 넘어 더욱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영기 의원은 “부정수급 등 좋은 제도를 악용하는 것도 방지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경기도가 아이 낳고 키우기 가장 좋은 곳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아직 기본계획 수립단계이지만 타 지자체 사업을 벤치마킹해서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겠다”며 “모니터링 요원을 둬서 불시점검하는 방안 등도 검토중”이라고 대답했다. 한편 김영기 의원은 지난 8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공모를 통해 경기도의원 가운데 최초로 경기도에 친인척 돌봄수당을 도입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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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원, 중장년여성 취업지원사업 ‘24년 일몰 위기에 대한 도(道)의 안일한 태도 집중 추궁[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15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 여성가족국 행정사무감사에서, 2014년부터 지속되어 온 중장년여성 취업지원사업의 ‘24년 예산 전액 삭감 위기에 대하여 안일하게 대응한 도(道)의 태도에 대해 거세게 질타했다. 중장년여성 취업지원사업은 '경기도 경력보유여성등의 경력 유지 및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생계형 일자리가 필요한 중장년 여성(40~ 60대)에게 신속하게 일자리를 연결하고자 15개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김진경 의원은 “본 사업은 생계형 구직자의 빠른 취업과 지속적인 구직관리로 참여구직자가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유지함으로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이렇듯 좋은 효과를 창출하는 사업이 왜 내년도에 중단될 위기에 놓였는지 심히 의문스럽다”고 집중 추궁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교육 참여에 대한 수료율도 높고 만족도 역시 높으며 취업률도 양호함에도 뚜렷한 이유 없이 일몰위기에 처했다”고 꼬집으며 “장기간 추진된 사업인 만큼, 일몰 시 어떠한 영향이 도민들에게 미칠 것인지에 대하여 사전에 보다 면밀하게 분석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김 의원은 “본 사업이 없어지면 시급한 생계형 취업이 절실한 대상들은 유료직업알선소개소에서 수수료를 지불하고 일자리를 찾아야 하고 현재 본 사업운영을 담당하는 취업상담사들은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상실하게 된다”며 “본 사업이 일몰되지 않도록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효과가 있는 사업임에도 세수부족으로 인하여 예산 반영이 잘되지 않았다”며 “본 사업을 어떻게 지속 추진할 수 있을지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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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원, 백영현 포천시장과 함께 소흘읍 서희제방도로 민원현장 점검[아시아통신]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원이 지난 15일 백영현 포천시장, 도로과장, 소흘읍장 및 담당공무원 등과 함께 송우서희아파트를 찾아 중로2~소흘6(서희제방도로: 4차선 계획)의 건설계획에 대해 주민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마을이장과 서희아파트 입주자대표 등 다수의 주민들은 주변 개발 상황과 현재 입주민의 불편함을 고려할 때 해당 도로가 조속히 개설되어야 한다는 의견과 하천 정비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에 백영현 시장은 “현장에 와서 주변 상황 및 도로의 통행량을 살펴볼 때 이 곳에는 자전거도로와 인도, 2차선 도로의 설치가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밝히고 “하천 또한 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당 부서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손세화의원은 “지금 계획대로라면 서희아파트 제방도로가 아파트에 너무 근접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따라서 주민들 불편이 없도록 수정하는 것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서희아파트 제방도로가 지구단위 개발 계획 등을 토대로 현재뿐만 아니라 추후 도심확장 이후 교통량을 예측해 4차선으로 계획된만큼 이에 대한 전면적인 수정은 신중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서희아파트 주민뿐만 아니라 2단지와 3단지 주민을 비롯해 포천시민 전체의 교통편익과 안전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 덧붙이며 충분한 검토나 객관적인 근거 없이 시장의 말 한마디로 계획이 즉흥적으로 수정되는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당해 도로는 2010년 3월 도시계획도로로 고시·공고됐으며 변경 검토 시 행정절차이행과 관련하여 개설 지연이 불가피한 사항이어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