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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테마파크˙말티재 국화 동산,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흥행 견인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은대추 온라인축제가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17일 간 대장정에 들어간 가운데 속리산의 가을 단풍과 말티재 일원에 조성된 국화 동산, 속리산 테마파크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모으며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흥행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추축제와 연계해 속리산 말티재 관문과 목탁봉 전망대 일원에 소국화분 5종 500본과 대추 탑, 하트벤치 등 현애국 20점 50여본이 조성된 국화 동산은 속리산 단풍과 말티재 일대에 흐드러지게 핀 구절초, 코스모스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또한, 속리산 테마파크도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대추축제 기간인 지난 주말 모노레일, 집라인, 스카이바이크, 스카이트레일 등 시설 이용객이 4000여명에 달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축제기간 맞아 군이 마련한 풍성한 볼거리를 높이고 속리산 테마파크의 다양한 관광시설을 체험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보은을 찾아오면서 축제 홍보와 대추 등 농·특산물 구매로 이어져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대전에서 왔다고 밝힌 관광객은“라디오 광고로 통해 대추축제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알았다며,“속리산 말티재에 아이들과 같이 국화동산도 관람하고 모노레일도 타고 맛있는 대추도 먹고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속리산 테마파크와 속리산 말티재 등을 찾은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자 현장 요원을 배치해 교통정리, 현장 안내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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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소˙염소 4만 4015두 구제역 일제접종 실시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관내 소‧염소 전체에 대한 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개체별 접종시기 차이에 따른 누락 방지 등 구제역 예방접종 관리·강화를 위해 매년 2차례 돼지를 제외한 소·염소에 대해 일제접종을 정례화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일제접종은 11월 12일까지 최근 4주 이내 접종한 가축, 출하예정 2주 이내인 가축, 1차 접종시기가 미도래한 새로 태어난 가축(4개월령 미만) 및 임신말기(7개월~분만일) 가축이 대상으로 농가에서 일제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를 제외한 관내 소 774호 3만 9020두, 염소 116호 4995두를 접종한다. 군은 상반기에 소 농장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백신접종과 소독 실시 여부를 점검한 것과는 다르게 하반기부터는 100두 미만의 공수의 접종 대상자를 제외한 자가접종 대상자에 대해서는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담당해 자가접종 및 자체 점검을 실시하도록 추진해 농가의 자율적인 방역을 유도할 계획이다. 구제역 일제접종을 마치고 4주가 지난 뒤 백신 항체양성률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모니터링 검사가 실시된다. 이번 확인검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젖소 50두이상 전업농가에 대해 불시검사가 추가될 예정이다. 검사결과 항체양성률이 소 80%, 염소 60% 미만인 농가에 대해서는 항체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백신 재접종, 방역실태 점검, 1개월 단위로 재검사 실시 및 해당 농가에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염소 농가에서는 이번 일제정기접종에서 누락되는 개체가 없도록 반드시 기간 내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농장소독, 예찰 등 차단방역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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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천관광포럼(BTF) 개최˙˙˙미래 부천관광 설계한다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천시가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부천 아트벙커B39에서 ‘2021 부천관광포럼(BTF)’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일상의 회복, 부천 도시관광 발전뱡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회복 후의 미래 부천관광을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사회자와 좌장을 포함한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에 참석하고, 포럼 진행상황은 부천시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부천관광과 미래관광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온라인 채널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시는 부천의 경쟁력 있는 MICE(미팅·인센티브·컨벤션·박람회), 문화예술, 스마트자원을 활용하여 도시관광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급속한 관광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관광정책 수립과 발전 과제에 대해 비전을 모색하고자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국내 MICE, 도시관광, 스마트관광 산업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 전문가, 공무원, 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를 초청하여 ‘코로나시대 도시관광 발전’에 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마이스 산업과 지역관광 발전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관광 브랜드 조성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관광 등 3개 주제로 다각적인 토론을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마이스·도시관광·스마트산업 분야에서 저명한 인사와 함께 부천의 관광산업의 전반적인 방향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용철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포럼 개최로 부천이 가진 경쟁력 있는 콘텐츠와 관광자원과의 연계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미래관광기술과 도시관광이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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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서핑 성지 만리포니아 만든다!' 안전교육센터 건립 추진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안군을 대표하는 만리포해수욕장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가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자문교수, 충남도 및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 건축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식 및 가세로 군수의 인사말에 이어 용역 착수보고, 토의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의 순조로운 건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국적인 풍경과 넓은 해변으로 ‘만리포니아’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만리포해수욕장은 바닥이 완만하고 파도가 적당해 많은 관광객들이 서핑을 즐기기 위해 사계절 방문하는 태안의 대표 관광지다. 군은 서해안 유일의 서핑 포인트로 알려진 만리포를 ‘서핑의 메카’로 본격 조성하기 위해 안전교육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올해 10월 설계용역에 돌입했으며, 내년 7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한 뒤 총 사업비 157억 원(도비 50%, 군비 50%)을 들여 내년 8월부터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군은 안전교육센터 건립을 통해 해양레저 활동으로 인한 수난사고 예방에 힘쓰고 해양레저관광의 저변을 확대하는 등 관광객 및 주민이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만리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조성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만리포를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이 모두 만족하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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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군민 안전 지킨다!' 내달 3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안군이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및 유사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11월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태안소방서와 태안경찰서, 군부대 등 9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체육관의 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한 토론훈련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풍수해와 지진·해일, 각종 인적재난 등 다양한 재난 발생 시 국가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현장 모의훈련을 생략하고 토론훈련으로 대체하며, 매뉴얼에 따른 형식적 발표를 지양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장애 및 갈등 요인 등 현실적으로 발생 가능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이달 초 안전총괄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훈련기획 T/F팀을 구성해 철저한 사전 준비에 돌입하고, 지난 12일에는 민간 전문가와의 비대면 컨설팅을 통해 단계별 매뉴얼 작성 및 시나리오 개발에 나서는 등 훈련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3일 토론 훈련 이후 자체평가 및 환류 회의를 통해 수범사례와 개선사항을 살피고 매뉴얼 및 재난대응 체계의 미비점을 발굴해 내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각종 자연재해와 인적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한 최선의 훈련으로 사전대비에 나서고자 한다”며 “이번 안전한국훈련으로 군의 재난대응능력을 극대화해 유사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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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7회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 온라인 개최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오는 30일 제7회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제7회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는 백곡참숯마실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진천군에서 후원하는 축제로, 전국 검탄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진천 백곡지역의 특화자원인 참숯을 테마로 한 국내유일의 관광축제다. 이번 축제는 유튜브 채널 ‘참숯마실축제’에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축하공연(서일도와 아이들) △숯부작경연대회 △숯댕이‧검댕이 캐릭터 만들기 △참숯 사진전시회 △숯 관련 퀴즈 △리버마켓 △숯비누, 숯부작, 숯달고나 체험 시연 등이 운영된다. 특히 빅3 이벤트를 통해 선정한 가족 3팀은 현장에서 직접 축제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며 40팀의 랜선 관람객에게는 축제 종료 후 참숯, 텀블러, 카누무료 시승권 등이 들어간 푸짐한 선물꾸러미를 택배로 배송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당일 온라인 시청자 중 댓글, 좋아요, 구독을 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커피 구폰도 증정한다. 이 위원장은 “국내 유일의 참숯 관광축제인 마실축제를 각 가정에서 코로나19 감염 걱정 없이 관람하실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조성되는 숯산업클러스터 단지를 중심으로 백곡의 특화된 참숯을 문화콘텐츠로 활성화 해 백곡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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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확대 실시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2022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 등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때부터 사용해 온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환 국책사업이다. 군은 내년도 사업비로 국비 약 10억 원을 확보했으며 △덕산읍(화상1지구) △초평면(오갑1지구) △문백면(도하1지구, 장월1지구, 사양1지구) △백곡면(갈월2지구, 성대1지구) 등 7개 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규모는 약 5,000여필지 516만9천㎡로 올해 대비 약 2배의 사업량을 추진한다. 군은 사업절차 안내, 주민의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토지소유자의 3분의 2이상 동의를 얻어 충청북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토지소유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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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공공일자리 사업장 현장 점검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오는 11월 12일까지 관내 공공일자리사업장(희망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대해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점검 대상 사업장은 지난 7월부터 올해 말까지 운영되는 긴급농가일손지원, 공공기관 출입구 열감지반 등 관내 60개 사업장으로 총 152명의 근로자들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현장 근무가 이뤄지는 야외작업장을 중심으로 사업장내 안전관리 현황, 참여자 근무실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작업량 적정 여부 등을 살핀다. 현장 점검을 통해 발견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될 수 있도록 현장 지도·감독을 실시하고 근로자들의 고충이나 의견을 청취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한 사업장 환경 조성은 물론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구직 알선, 일자리센터 연계 등의 서비스를 이어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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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시흥, 시민참여단 신규 위촉식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1년 하반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신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 행사는 시흥시 복지국장, 여성가족과장 및 시민참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여 명 이내로 참석 인원을 제한해 열렸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된 시민 단체로서, 일상의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에 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발굴 등 시흥시 양성평등 정책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시민활동가’이다. 현재 시민참여단의 활동 인원은 47명으로, 이번 10명의 신규 위원 위촉을 통해 총 57명이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홍사옥 시흥시 복지국장은 “이웃의 삶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참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견이 시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승신 시민참여단 대표는 “앞으로 시민참여단은 아동안전지도 제작, 문화카페 활성화, 공공시설 모니터링 사업 등 아동, 여성, 노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규 시민참여단은 11월 중 교육 및 워크숍을 통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기본 개념 학습 등 활동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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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활짝 피워낸 시흥교육 이야기꽃' 시흥시, '교육도시 시흥 메타버스' 최초 개최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3일 시흥 학생 및 청년 10인이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이용해 10년의 시흥교육에 관해 소통하는 형식의 온라인 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임병택 시흥시장의 환영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메타버스가 출발했다. 1교시(영상시청)에 시청한 개별 인터뷰 현장을 담은 영상에서 은계중학교 학생은 “시흥교육의 특색은 협력해야만 가능한 것이고 혼자가 아닌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과정을 담은 교육으로써, 그것이 바로 시흥교육의 브랜드”라고 말했다. 2교시(체험)에는 시흥이기에 가능했던 체험 활동에 대한 이야기꽃이 피었다. 배곧고등학교 학생은 “시흥은 농촌과 도시가 어우러져 사이전문가를 키우는 좋은 조건으로 학생들의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3교시(행복)에는 경기도보다 시흥의 학생 만족도 및 행복도가 높은 설문 통계를 바탕으로, 시흥의 학생들이 다른 지역보다 왜 행복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해고등학교 학생은 본인의 만족도가 5점 만점에서 4.9점이라고 하며 “학교-마을과 함께 진행되는 교육과정이 학생의 만족도를 높인다”고 말했다. 4교시(진로)에는 각자의 진로(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능곡고등학교 학생은 “시흥교육으로 성장해 다시 시흥의 아이들을 키우는 좋은 어른(교사)이 되는 것이 꿈”이라는 포부들 들려줬다. 포럼 마지막 시간에는 1년 후 본인들이 원하는 모습들을 공유하며 1년 후 다시 서로의 성장을 확인하는 자리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10인의 한 명으로 행사에 참여했던 교육자치과장은 “시흥 학생들의 행복도를 높이며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도시 시흥 메타버스’에서 학생들과 나눈 이야기는 사전 진행됐던 연구용역 및 심층 인터뷰 내용과 함께 영상 기록, 스토리북 등으로 제작해 ‘교육도시, 시흥’ 발판을 위한 시흥교육 10년의 변화상으로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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