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남해군,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안전점검표 배포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2021 국가안전대진단’기간 중 군민 스스로가 안전을 점검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보급했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재난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며, 2021년에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중점점검대상 시설물 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발견과 해소대책을 마련하는 민관합동점검이 진행 중이다. 또한, 군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자율점검표 주택용 2만3천 부, 민박 및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용 1천 200여 부가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제작·배포되었으며, 점검표는 행정안전부 및 남해군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특히 숙박시설, 목욕장, 유치원·어린이집, 유흥·단란주점 등의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점검 후 점검표를 건물 입구 등 잘 보이는 곳에 게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남해군은 군민의 자율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캠페인을 개최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정 내 자율점검 관련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해군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내 집과 내 점포는 내 스스로가 점검한다는 자율점검 참여의식이 중요하다며 생활 주변의 작은 것부터 스스로 점검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남해군, 소상공인 손실보상 민원전담창구 운영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27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급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위해 민원전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 기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아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대상으로 손실보상금을 지원한다. 정부의 집합금지 또는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곳은 유흥시설, 식당·카페, 수영장, 노래연습장, 목욕장 등으로, 남해군에 영업장을 두고 있는 총 사업체 수는 1,050개소 정도이며, 중기부 발표에 따라 업소당 10만원 ~ 최대 1억원까지 손실보상금을 맞춤형 산정해 지급될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신청이 가능하며, 현장 접수는 11월 3일부터 진행이 된다. 남해군은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남해읍 소재 구)브레드 딥(남해읍 화전로59번길 12)에 민원전담창구를 마련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손실보상금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업소들이 빠짐없이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남해군, 민원사무편람 제작˙배포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민원인들이 쉽고 편리하게 민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주요 민원사무를 정리한 '남해군 민원사무편람' 책자를 출간했다. 이번 민원사무편람은 지난 2008년 제작이후 새로이 제작하였으며 민원사무편람에는 남해군의 주요 민원사무 400여종에 대한 △신청서식 △구비서류 △관련법령 △처리기간 △민원처리절차 등 관련 내용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아울러 법정민원 뿐만 아니라, 남해군 추진시책 및 생활민원정보 등 다양한 민원사무에 대해 종합적으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새롭게 제작한 민원사무편람은 군청 종합민원실 및 각 부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여 방문한 민원인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으며, 민원사무편람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e편한민원-민원사무편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기현 민원지적과장은 “민원사무편람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해 군민들이 민원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며, 최신 민원정보를 제공하여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남해군 '공감과 소통을 위한 귀농귀촌 워크숍' 진행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1일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귀농귀촌 워크숍’을 열고 (예비)귀농귀촌인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남해군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생생한 귀농귀촌인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보완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등을 함께 고민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남해로의 귀농귀촌을 선택한 이유로 △부모님 거주 △아이 키우기 좋은 남해(유치원·보육시설 대기 없음,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으로 안전한 환경, 교육프로그램 만족) △환경 및 기후(청청지역, 다수의 관광 명소, 이모작 가능), △건강 관리 등을 이유로 들었다. 또한 생활하기 불편한 점으로는 △양질의 병원 부재 △자녀 교육(놀이 친구 및 공간 부족), △주택 구입 어려움(높은 땅값 포함) △가로등 미설치 △청년 일자리 부족 △문화시설 부재 등을 꼽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발전방향으로 △귀농·귀촌 전 살아보기를 통해 지역주민과 공감대 형성하기 △빈집대책 마련 △셋째 지속적인 교육(농업, 원예·조경, 먹거리 등) 등이 제시됐다. 남해군은 현재 귀농인의 집,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을 통해 미리 귀농·귀촌 을 경험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귀농귀촌 아카데미, 귀농인 정착지원을 통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이러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검토해 더 나은 방향으로 남해군 귀농귀촌 정책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교육청, 직업계고 현장실습 안전 특별점검 실시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 기업체를 방문해 현장실습 안전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하반기 현장실습 지원단을 통하여 실시되는 정기적 지도·점검과 별도로 실시되는 이번 직업계고 현장실습 안전 특별점검은 서울시교육청 소속 직업계고(특성화고 70교, 마이스터고 4교) 학생 약 2,500명이 현장실습 중인 기업체 1,300여곳의 모든 사업장을 점검하게 된다. 현장실습 안전 특별점검은 산업안전전담관 연수를 받은 직업계고 관리자·취업부장·3학년 담임교사·취업지원관이 현장실습을 운영하고 있는 모든 기업을 방문·순회지도 하며, △현장실습생 적응 및 건강상태, △산업안전 확보 현황, △현장실습 협약 이행 여부, △현장실습 기업현장교사 지도 현황 등 점검 내용을'산업안전 점검표'를 활용하여 빈틈없이 확인하고 있다.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현장을 확인한 후 △표준협약서 내용 미준수, △학생의 안전보건 저해 요소 발견, △현장 지도교사 지도 규정 미준수 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곤란하다고 판단될 경우 즉시 현장실습을 중단, 귀교 조치하고 안전 관련 외부전문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에 연계하여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의 안전한 현장실습을 위하여 매년 학교전담노무사를 통한 노동인권교육(2시간)과 현장실습 시작 전 산업안전보건·노동인권 사이버 교육(12시간)을 필수로 실시하고 있으며,'서울특별시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에 관한 조례'(2020.1.9.제정,시행)에 따라, 학생의 현장실습 전 교사·취업지원관과 학교전담노무사가 현장실습 기업을 사전에 방문하여 선도기업 인정과 현장실습의 가능 여부를 판단한 후 현장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0월 26일 직업계고 현장실습 안전 특별점검에 함께 나서서 기계·자동차 분야 직무 현장실습 중인 용산철도고 3학년 김OO 학생을 격려하면서, “직업계고 현장실습은 ‘일 경험을 통한 학습’으로 학습중심 현장실습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반드시 관련 법령과 절차를 준수하여 운영되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실습 참여 기업과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문화 조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안전과 노동인권이 보장된 현장실습이 운영되고, 이를 통해 직업계고 우수 인재들이 양질의 취업처로 활발히 채용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남해군, 제12회 김만중문학상 수상자 발표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제12회 김만중문학상’ 대상에 연작소설집 '연년세세'의 황정은 소설가와 시집 '사북 골목에서'의 맹문재 시인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 12일과 19일 각각 ‘제12회 김만중문학상 심사위원회’와 제12회 김만중문학상 제3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상자 선정 작업을 마무리했다. 올해 김만중문학상 소설 부문 대상에는 연년세세의 황정은 소설가가, 시·시조 부문 대상에는 사북 골목에서의 맹문재 시인이 영예를 안았다. 또한 소설부문 신인상에는 자연사박물관의 이수경 소설가, 시·시조 부문 신인상에는 허물어지는 마음이 어디론가 흐르듯의 이세화 시인이 선정됐다. 유배문학특별상은 문학작품을 통한 애향심 고취로 남해문학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이처기 시조시인이 받게 됐다. 소설부문 대상을 받은 황정은 작가는 서울 출신으로 200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마더’로 등단했다.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소설’, ‘올해의 문제소설’에 선정된 바 있고, 한국일보 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등 굵직한 문학상 후보에 오르는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문단의 큰 주목을 받아온 작가다. 2013년 ‘양의 미래’로 제59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으나, 해당 출판사에서 특정 주제의 원고 게재를 거부한 소위 ‘현대문학 사태’로 상을 반납한 바 있다. 시·시조 부문 대상에 선정된 맹문재 시인은 충북 단양 출신으로 1991년 문학정신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노동 열사들을 추모한 기룬 어린 양들을 비롯해 먼 길을 움직인다,물고기에게 배우다, 책이 무거운 이유 등이 있다. 또한 한국민중시문학사와 페미니즘과 에로티시즘 문학 등의 저서가 있으며, 전태일문학상·윤상원문학상·고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안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김만중문학상은 작년부터 기존 공모 방법에서 벗어나, 추천위원회의 추천작품을 접수 받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치는 2단계 과정을 도입해 문학상 제도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소설 부문 심사에는 백시종·이순원 소설가가, 시·시조 부문은 김준태·손택수 시인이 3개월에 걸쳐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소설 부문 대상 수상작인 연년세세는 네 편의 연작소설로 이루어진 작품집으로, 1946년생 순자 씨 이순일과 두 딸의 이야기가 큰 줄기를 이루는 소설이다. 소설부문 심사위원은 “연년세세는 구어체와 문어체의 구분이 분명한데도 그 경계를 너무도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허물어 말이 곧 소설 속 인물의 삶인 경지로 이끌어간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미 무르익고 있지만, 앞으로 더 무르익어 한국문학을 빛낼 이 작가의 노작에 서포 김만중의 이름을 또 하나의 무게로 더 한다”는 선정 이유가 뒤따랐다. 시·시조 부문 심사위원은 “작품성과 역사성을 씨줄과 날줄로 하여 독자적 풍격을 이룬 작품집을 중심으로 숙고를 거듭하였다”고 전제하며, 오랜 논의 끝에 맹문재 시인의 사북 골목에서를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상 수상작 사북 골목에서는 사북항쟁 4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집으로 광산촌에서 살아가는 광부들과 그의 가족 및 이웃들의 삶을 체험적으로 증언하고 있다. “노동의 역사를 증언하면서 동시에 폐광화 되어가고 있는 오늘의 삶을 성찰케 한다”는 심사위원의 평가를 받았다. 소설부문 신인상 이수경 소설가의 자연사박물관은 “신인작가지만 소설쓰기의 한 모범을 보는 듯하여 이 신인작가의 작품 위에 김만중의 무거운 이름을 얹는다”는 평을 얻었다. 시·시조부문 신인상 이세화 시인의 허물어지는 마음이 어디론가 흐르듯은 “세계의 부조리와 날카롭게 맞서면서도 결코 놓치지 않는 유연한 어조와 예민한 감각이 그의 시를 더욱 오래 빛나게 하리라 믿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배문학과 남해문학 발전에 공로가 있는 이에게 수여하는 ‘유배문학특별상’은 ‘이처기’ 시조시인이 선정됐다. 남해군은 오는 11월 6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천만 원, 신인상‧유배문학특별상 수상자에게는 5백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한편, 남해군은 서포 김만중 선생의 작품 세계와 문학 정신을 기리고 유배문학을 계승해 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김만중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
남해군 '디자인도시 남해'로의 첫걸음을 떼다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최근 ‘남해군 지역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진흥계획 책자를 각 부서와 읍면에 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 및 ‘남해군 공공디자인 진흥조례’에 근거하여 수립된 '남해군 지역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총 3권으로 구성(진흥계획, 가이드라인 및 표준디자인, 가이드라인요약서) 됐다. 남해군 공공디자인 정책의 목표와 방향에 관한 사항을 정립하고, 남해군의 특성을 반영한 공공디자인 구축·관리 및 공공디자인 사업·가이드라인 등 남해군 공공디자인의 전반에 관한 종합적인 계획을 담고 있다. ‘자연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남해 공공디자인’을 비전으로 수립된 남해군 지역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2019년부터 2년여간 1억 8000만원의 사업비로 진행되었으며, 2030년을 중장기 목표연도로 지속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공공건축추진단 박진평 단장은 “향후 공공디자인 관련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일관된 방향성과 가이드라인의 적용을 통해, 공공성과 심미성이 보다 충분히 확보된 남해군의 공공디자인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공공디자인 관련 계획 및 사업 추진에 있어 지역 주민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모두가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남해군 공공디자인을 완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남해군, 창선면 동대만휴게소 주말 임시 직거래장터 개장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농수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창선면 동대만휴게소에서 주말 임시 직거래장터를 오는 11월 2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수협과 남해군유통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 직거래장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해에서 생산 ․ 가공되는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남해수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개최된다. 아울러 남해군 농특산물도 남해군유통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선보일 계획이다. 남해군 수협에서는 국내 수산분야 최초 도입된 혁신적인 냉동기술 CAS(Cells Alives System)공법의 우수성을 할인판매와 시식회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CAS가공품은 생멸치, 갈치, 우럭, 고등어, 삼치, 전갱이, 참돔, 전복으로 전품목 2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시식회 품목은 생멸치회무침, 튀김, 갈치구이가 선보일 예정이며, 시식의 경우 드라이브스루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남해군유통협의회에서는 흑마늘엑기스를 비롯하여 멸치액젓, 고사리, 건멸치, 소면, 죽염 등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군 농수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직거래장터 판매행사를 통해 남해군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홍보되어 많은 판매와 함께 소비층 확대를 통해 소비가 촉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앞두고 남해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남해를 찾아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수원시, 어린이급식소 조리사를 위한 온라인 위생교육 개최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급식소의 위생과 안전관리를 위해 조리사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수원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2021년 조리사 비대면 집합교육 및 유!퀴즈?! 온 더 키친!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급식소(918개소)에서 근무하는 조리사들을 위한 직무교육으로, 조리사와 원장(조리겸직)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소속 전문 강사가 ▲조리실 위생관리 방법 ▲식중독 예방관리 및 식품 보관 방법 ▲식품 위생법 주요 개정사항 등을 알려준다. 또 교육에 참여한 이들을 위한 ‘유!퀴즈?! 온 더 키친!’도 진행한다. 직무교육 관련 내용을 퀴즈로 내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모든 참가자들에게 오는 11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어린이급식소 조리사 중 경력 6개월 미만 신규 조리사들의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한 맞춤형 교육 ‘2021년 하반기 조리사 수준별 직무교육(새싹편)’도 운영한다. 지난 10월6·13일 1회차 교육에 이어 오는 11월3·10일 비대면 방식으로 2회차 교육을 한다. ‘식품 검수 방법’, ‘무허가(무신고)·무표시 식품 관리’, ‘올바른 배식 방법(위생적인 배식 복장·배식 유의사항) 등을 알려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 관리 수준과 이용 어린이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내 어린이급식소의 체계적인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
‘여기 잠깐 주차해도 될까?’ 알쏭달쏭 불법 주정차 기준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 도로 노면표시에 따라 다른 불법 주정차 기준 - 흰색 점선/실선 : 주정차 가능 - 노란색 점선 : 주차 금지, 정차 가능 - 노란색 실선 : 주정차 금지, 탄력적 허용 - 노란색 이중선 : 주정차 절대 금지 ◆ 도로 상황에 따라 다른 불법 주정차 기준 - 교차로·횡단보도·건널목이나 보도와 차도가 구분된 도로의 보도 - 교차로의 가장자리나 도로의 모퉁이로부터 5m 이내인 곳 - 도로에 설치된 안전지대 사방으로부터 각각 10m 이내인 곳 - 버스 종류지임을 표시하는 기둥이나 표지 또는 선으로부터 10m 이내인 곳 - 건널목의 가장자리 또는 횡단보도로부터 10m 이내인 곳 - 소방용수시설 또는 비상소화장치로부터 5m 이내인 곳 - 시,도 경찰청장 지정 구역 -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 주정차 금지 ◆ 이곳은 절대 주차하면 안 돼요! 1. 소화 시설 5m 이내 → 과태료 8~9만 원 부과 2.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 과태료 4~5만 원 부과 3. 버스정류장 10m 이내 → 과태료 4~5만 원 부과 4. 횡단보도 위 → 과태료 4~5만 원 부과 5. 어린이 보호구역 → 일반 도로의 3배 부과 (승용차 12만 원, 승합차 13만 원) 민식이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 속도는 30km + 주정차 절대 금지!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명품 거리에서 예술 산책~! 강남구, 화랑미술제 강남아트관 개최
- 2배준영 의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Y자 노선)확충 토론회 개최한다. !!
- 3김경 서울시의원, 실물과 동일하다던 모바일 신분증 쓸모가 없어....
- 4구미경 시의원, 서울시 직거래 판매장터‘상생상회’현장점검에 나서
- 5한국 시장 점유율 80% 넘게 차지한 스마트 사전펜, 어디서 만든걸까
- 6中 시진핑,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와 만나
- 7[한중교류] 中 칭다오 서해안신구, 서울 경제무역 협력 설명회서 해외창고 공유연맹 출범
- 8밤길 혼자라서 무섭다면? 앱 깔면 돼~ 무료야~ 안심귀가 OK! 광진구,‘서울시 안심이 앱’서비스 지원
- 9이상욱 의원, “납세태만액 60억 강제추징필요” 엄정 대응 주문
- 10성동구,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축으로 일자리 8400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