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강남구, 자치구 최초 ‘가족 돌보는 중장년층’ 지원 체계 구축개소식 커팅식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가족 돌봄에 지친 중장년층의 심리적·정서적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장애, 질병, 치매 등이 있는 가족을 돌보는 일은 보호자의 책임과 부담을 넘어 가족 해체까지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돌봄 가족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정부는 지난해 12월 국가 차원의 돌봄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발표하고, 서울시는 가족돌봄청년(14세~34세)을 위한 조례와 전담 기구를 설치하며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렇게 가족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의 역할이 필요한 상황에서 구는 新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층에 주목했다. 중장년층은 자녀와 노부모를 돌봐야 하는 이중고에 시달리며, 이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다루는 전담 기관이 전무한 실정이다.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으로 종합사회복지관 리(Re)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남구는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1층에 돌봄가족라운지 ‘봄터’를 개소하고 이들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복지관 1층에 마련된 ‘봄터’는 지난해 3월 폐원한 어린이집 공간을 리모델링한 후 지난 4월 30일 개소했다. 약 130㎡(40평) 규모로 ▲개인상담실(들어봄) ▲집단프로그램실(바라봄) ▲돌봄아동 놀이공간(자라봄) ▲미니카페(서로봄) 등으로 구성했다. 구는 복지관과 함께 돌봄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돌봄 스트레스 해소, 가족기능 강화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돌봄가족의 신체적·심리적·사회적 지지 및 회복을 위해 자조 모임, 개별 상담, 맞춤형 컨설팅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구는 이번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의 가족기능 강화사업을 비롯해 관내 6개 종합사회복지관에 특화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청종합사회복지관(일원동)과 능인종합사회복지관(개포동)은 각각 논현2동과 역삼1동에서 지역밀착형 거점센터를 운영한다. ▲수서명화복지관·수서종합복지관은 정신건강전문요원을 배치해 정신질환 주민의 일상회복과 자립을 지원한다.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는 노후종합지원센터 모델을 구축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영구 임대아파트 지역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넘어서 구 전체의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강남형 종합사회복지관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며 “그동안 가족을 돌보며 어디에서도 쉽사리 말하지 못한 어려움을 새롭게 생긴 전용시설에서 사람들과 교류하며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구축한 봄터에서 돌봄 가족 모임
-
광진숲나루가 가족운동장으로 변신 광진구, 어린이날 맞이 한마음 가족운동회 성료가족과 인사하는 김경호구청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 4일, 광진숲나루에서 열린 한마음 가족운동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가족운동회는 어린이, 학부모, 교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호 구청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몸풀기 체조, 명량운동회, 오락시간(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구립 휴먼시아 어린이집(원장 박은주) 주관으로 열렸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린이날은 어린이가 올바르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하며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날이다. 오늘 행사를 준비해 주신 휴먼시아 어린이집 박은주 원장님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부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광진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어린이를 위한 서울형 키즈카페, 키움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아이손잡는 김경호구청장
-
강남구, 新전략거점 조성 위한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 시찰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의 도시설계 책임자인 옹 레이 후아(오른쪽 1번째)의 설명을 듣는 복진경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장 (왼쪽 4번째),조성명 강남구청장(왼쪽 3번째), 윤석민 강남구의원(왼쪽 2번째), 이호현 강남구행정국장(왼쪽 1번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복합행정문화타운 등 민선 8기 新전략거점 조성을 위해 강남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區대표단을 꾸리고 지난 6일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URA)을 방문했다.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은 싱가포르의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운영하는 국가개발부 산하기관이다. 구는 이곳에서 도시설계 책임자인 옹 레이 후아와 수석 건축가인 에릭 탄을 만나 도시재개발청의 역할과 도시계획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싱가포르는 지식·금융 등 신산업정책을 추진하고 세계적 금융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1997년 도시를 32개 용도지역으로 구성하고, 화이트 존 제도를 도입했다. 화이트 존은 허용된 총량밀도 내에서 개발사업자가 주거· 오피스·쇼핑·호텔 등 2가지 용도 이상을 복합해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는 지역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싱가포르는 성공적인 복합개발로 도시 기능을 재구성하고 발전시켰다”며 “현재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강남에 적용할 수 있는 성공적인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를 대표해 인사 말씀을 하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왼쪽 2번째)
-
학생, 학부모, 주민 100명이 한데 뭉친다. 광진구, 2024 광진미래교육 원탁토론회 참여자 모집김경호 광진구청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학생, 학부모, 주민 등 다양한 교육주체와 함께하는 ‘2024 광진미래교육 원탁토론회’를 개최하고 토론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원탁토론회는 지역내 소재한 건국대학교와 연계한 사업으로 교육 현안과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교육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행사는 오는 31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오후 3시부터 ▲교육격차 해소 ▲현장체험학습 지원 ▲광진미래교육 제안 ▲4차산업체험센터 프로그램 제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광진구의 교육정책 방향성과 구체적인 문제해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향후, 구는 토론회에서 나오는 의견을 모아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토론회에 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큐알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며 학생, 학부모, 교원, 주민, 토론 도우미 등 선착순 100명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교육지원과(☎02-450-7167)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교육당사자인 학생, 학부모, 선생님, 주민의 교육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시각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육당사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포스터
-
오세훈 시장, '두바이 핀테크 서밋' 기조연설…서울-UAE 공동 발전 방안 모색2023년 DFS 오프닝 오세훈 시장이 6일(월) 12시<현지시간> 두바이 주메이라 리조트에서 열린 UAE의 대표 박람회 ‘두바이 핀테크 서밋(Dubai Fintech Summit)’에 참석해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두바이 핀테크 서밋’은 두바이 부통치자 겸 UAE 부총리인 셰이크 막툼 빈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의 후원으로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핀테크와 금융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핀테크의 미래개척(Pioneering Fintech’s Future)’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100개국 200여 개 사가 참여하는 등 8,000여 명의 글로벌 금융리더들이 참석했다. 이날 오 시장의 기조연설은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서울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두바이국제금융센터’(Dubai International Finance Center, 이하 DIFC)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서울시와 DIFC는 지난해 11월 ▲서울-두바이 양 도시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스타트업 프로그램 공동 개발 ▲서울핀테크위크와 두바이 핀테크 서밋 등 주요 국제 컨퍼런스 상호연계와 연사 참여 등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오 시장은 ‘글로벌 경제 혁신허브-서울(A Global Economic Innovation Hub-Seoul)’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글로벌 금융도시로서 서울의 강점 ▲혁신금융 선도도시 ▲글로벌 디지털 금융허브 등 글로벌 Top5 도시 서울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① 미래 부상 가능성이 높은 도시 서울의 강점> 먼저, 오 시장은 서울이 세계 43위에서 10위의 금융허브로 도약하게 된 배경과 ‘미래부상 가능성이 높은 도시’ 서울의 인적자본과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 등을 제시하며, 두바이와 서울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상호협력을 제안했다. 서울이 세계 10위권의 금융허브로 도약한 배경으로 인적자본, 브랜드파워, 세계 1위의 ICT 인프라의 역할과 과도한 규제 완화, 여의도 금융클러스터 조성 노력 등을 뽑았다. 시는 이 중에서도 ‘인적자본’과 ‘도시브랜드’를 미래 서울의 강점으로 삼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외국인 인구 지원을 위한 영어 친화 도시 ▲외국인 주거시설·학교 확대 등 정주 여건 개선 ▲핀테크·디지털 기술이 삶에 가져올 변화를 논의하는 장인 ‘서울 핀테크위크’, ‘스마트 라이프위크’ 연계 개최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② 혁신금융 선도도시> 또한 서울시의 대표적 혁신 금융 정책이자 일정 금액 지불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교통카드로, 출시된 지 70일 만에 100만 장 이상 판매된 ‘기후동행카드’와 시민들의 자발적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손목닥터9988’ 등 시민에게 녹아든 주요 핀테크 정책들을 제시하며 현장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성공적인 정책들을 통해 AI 등 다방면의 기술과 핀테크가 융합되어(Fintech + X) 연쇄적인 기술 혁신이 발생하는 ‘핀테크 테크노 빅뱅’(Fintech Techno Big Bang)이 이루어질 ‘혁신금융 선도도시’ 서울의 비전을 제시했다. <③ 글로벌 디지털 금융허브 도약> 마지막으로, 가상자산이 화두가 되는 글로벌 혁신 금융 흐름 속에서 서울시의 디지털자산 스타트업 지원 등 디지털자산 생태계 확대를 언급하며, 서울시의 글로벌 디지털 금융허브로의 방향을 제시했다. 오 시장은 기조연설에 앞서 09시 10분<현지시간> 두바이의 부통치자 겸 UAE 부총리인 셰이크 막툼 빈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을 만나 두바이와 서울시의 금융·경제 분야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여의도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금융허브 전략과 전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두바이의 디지털 금융 분야 정책을 공유하고, 두 도시 간 유망기업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어서 오 시장은 인베스트서울과 서울핀테크랩이 공동 조성한 서울기업관을 방문해 서울 유망기업 12개사(핀테크 기업 7개사, IT 기업 5개사)의 현황을 청취하고, 서울 기업의 중동 자본 유치와 중동지역 진출 지원 등 서울시 차원의 기업 지원을 약속했다. 서울기업관 참여기업 중 ‘모인’과 ‘로드시스템’은 두바이 핀테크서밋의 주요 프로그램인 전 세계 핀테크기업 경연대회 ‘핀테크 월드컵’에 참여해 서울의 우수한 핀테크 기술을 인정받았다. 한편 시는 참여 서울기업의 중동 자본 유치와 진출을 위해 ‘두바이 핀테크서밋(5.6(월) 17시)’ Arena2 행사장과 ‘캐피탈 클럽 두바이(5.7(화) 17시)’에서 서울기업 IR을 총 2회 개최했다. 이와 함께 ‘두바이 핀테크 서밋’의 기업전시관에서 최신 금융기술을 보유한 비자(VISA) 등 글로벌 금융기업 부스를 방문해 전통 금융과 핀테크 융합 등 금융혁신의 글로벌 동향을 파악하고, 서울시 정책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인베스트서울-두바이상공회의소 MOU> 오 시장은 이날 16시<현지시간> 두바이 상공회의소를 찾아 인베스트서울과 두바이 상공회의소 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 해외 진출 및 투자유치 협조 ▲투자유치 프로그램 교류 ▲두바이 상공회의소의 서울사무소 개소 등을 주요 골자로, 중동지역과 서울 간 경제협력을 강화한다. 두바이 상공회의소는 1965년 설립됐으며, 회원사가 8만여 개에 달하는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의 가장 큰 상공회의소이다. 현재 서울에는 미국, 독일, 이란 등 총 20여 개의 상공회의소가 있으며, 두바이는 중동지역 상공회의소 중 이란에 이어 2번째로 서울에 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이다. 시는 두바이 상공회의소가 중동지역 최대 IT 스타트업 전시회인 ‘Expand North Star(매년 10월 개최)’의 주관사인 만큼, 향후 우리 기업이 중동 진출 시 비즈니스 플랫폼 등의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3년 DFS 환영사
-
내 강점 찾고 미래도 설계… 인생 고민 서울 청년 대상 인생설계학교 개교새로운 인생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진로 설계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하는 서울시 <청년인생설계학교>가 올해도 문을 연다. 2018년 첫선을 보인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전문적인 진단검사와 개인별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흥미와 강점을 찾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이 올바른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 중 하나다. <전문 진단 검사 후 맞춤형 코칭으로 자신만의 흥미 찾고, 진로 설계 역량도 키워>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진로 탐색 단계나 고민 유형에 따라 다섯 개 코스 중 하나를 직접 선택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지난해까지 운영하던 ▴라이프 코스 ▴커리어 코스 ▴리더십 코스 ▴스케치 코스에 올해부터는 사회 진입을 준비하는 만 18세 예비 청년들을 위한 ‘스타터 코스’가 새롭게 추가됐다. ‘스타터 코스’는 정규 교육과정 내에서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접하지 못하는 만 18세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이다. ▸ 라이프 코스 : 삶과 일을 대하는 자기만의 방식을 찾을 수 있는 코스 ▸ 커리어 코스 : 업무환경, 인간관계 등 조직을 고려한 자기 이해 과정 ▸ 리더십 코스 : 팀을 이끌게 된 청년들의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코스 ▸ 스케치 코스 : 경험에서 인생 자원을 찾는 대학 비진학 청년 대상 특화 코스 특히 지난해 처음 신설한 비진학 청년을 위한 ‘스케치 코스’는 올해 참여인원을 50명→90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참여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계획 시나리오를 써보는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스케치 코스’는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가 제안한 서울형 대학 비진학청년 사회진입모델을 정책화한 것으로, 2023년 시범 운영 결과 타 코스에 비해 만족도가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4.75점/5점 만점) 청년의 만족도도 아주 높은 편이다. 작년 참여 청년들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64점으로 최근 3년내 최고치였다. 또한 프로그램 사전‧사후 진로 설계 효과성을 측정한 결과, 자기 이해도‧자기 효능감 등을 측정하는 3개 코스의 공통지표는 3.59점 → 4.17점으로 약 16% 증가하고, 진로 정체감‧진로 성숙도 등 코스별 진로특화지표는 3.34점→4.09점으로 22%가량 상승해 정책 효과가 입증되었다. ※ 최근 3년 만족도(5점 만점) : (2021년) 4.34점 → (2022년) 4.56점 → (2023년) 4.64점 <만 19~39세 청년 누구나 참여 가능…5/7(화)~5/21(화) 1기 참여자 모집> 올해 <청년인생설계학교>는 5월부터 10월까지 5기에 걸쳐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기 주도적인 진로 탐색과 인생설계에 관심이 있는 만 19~39세 서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기 모집은 5월 7일(화) 오전 10시~21일(화) 오후 5시까지며 스타터 코스를 제외한 4개만 운영한다. 신청은 청년 몽땅 정보통(https://youth.seoul.go.kr)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자기 주도적인 진로 탐색과 인생설계에 관심이 있는 만 19~39세 서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진로 탐색 기회가 적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청년, 가족 돌봄 청년 등 취약 청년은 우선 선발한다(반별 정원의 50% 이내). 첫 수업은 6월부터 시작이며 총 5주 과정(주 1회)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 몽땅 정보통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운영 사무국(010-5695-3056)이나 카카오톡 채널 ‘청년인생설계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 <서울시 청년인생설계학교> 2024-1기 운영 개요 코스명 코스 설명 운영반 (각 반 인원) 장소 요일 시간 라이프 코스 취업준비생 대상 태니지먼트 강점 진단 활용 총 4반 (각 반 20명) 서울광역청년센터 월요일 15:00~17:00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화요일 15:00~17:00 서울청년센터 성동 화요일 19:00~21:00 서울청년센터 강북 수요일 19:00~21:00 커리어 코스 사회초년생‧이직준비생 대상 버크만 시그니처 리포트활용 총 4반 (각 반 20명) 서울광역청년센터 월요일 19:00~21:00 서울청년센터 광진 화요일 19:00~21:00 서울청년센터 동대문 수요일 19:00~21:00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토요일 14:00~16:00 리더십 코스 중간관리자 대상 데일 카네기 코스 활용 총 1반 (각 반 20명) 서울청년센터 마포 월요일 19:00~21:00 스케치 코스 대학 비진학 청년 대상 인생도서관 위트릭스 툴킷 활용 팟캐스트 프로젝트진행 총 3반 (각 반 15명) 강남 취창업허브센터 목요일 18:00~21:00 청년이룸 구로 금요일 15:00~18:00 서울청년센터 서초 토요일 13:00~16:00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인생의 긴 여정에서 자신을 아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전문적인 진단검사와 체계적인 코칭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과 흥미를 파악해 인생을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청년인생설계학교에 서울 청년 모두 꼭 참여해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청년정책이 청년들의 성장과 도약에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청년인생설계학교 홍보 이미지
-
대치2동 어르신, 고사리손으로 만든 카네이션에 웃음 활짝대치경로당 어르신과 한티어린이집 원아 단체사진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대치2동이 어버이날을 기념하고자 한티어린이집과 함께 지난 3일 대치경로당에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선물한 카네이션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만든 것이다. 아이들은 정성껏 만든 다양한 디자인의 카네이션을 어르신 15분께 달아드리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어르신들 또한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선물에 간식거리로 답례했다. 한 어르신은 “아이들이 정성껏 만들어 준 카네이션을 받게 돼 큰 감동을 받았다”며 “우리가 선물한 간식도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신희남 한티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신 경로당 어르신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동네 어르신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승열 대치2동장도 “오늘 행사를 통해 아이들은 어르신의 지혜와 정을 느끼고, 어르신들께서도 동심 가득한 아이들로부터 활력을 얻으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대를 뛰어넘는 교류가 지역사회 내에서 꾸준히 일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말했다. 카네이션 받으시는 어르신
-
강남구, 미취업청년 생성형 AI 기반 웹서비스 전문가로 양성한다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6월 개강하는 혁신인재양성 아카데미에서 강남구 거주 미취업 청년(19세~39세)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반 웹서비스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강남구 혁신인재육성 아카데미는 청년에게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 인재를 양성해 취업까지 연계한다. 올해는 생성형 AI 기반 웹서비스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기획자 코스와 개발자 코스로 나눠 각 20명씩 총 4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생들은 ▲셀프브랜딩 기반 맞춤형 진로설계 ▲1:1 전문가 밀착 취업지원 ▲글로벌 빅테크(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기업 연계 교육 ▲IT 기업 현직자 멘토링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 교육생은 인턴십 2개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5월 1일부터 16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 후 면접으로 최종 교육생을 선정한다. 교육은 6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강남취·창업허브센터(역삼로 160)에서 진행된다. 모든 교육 비용은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 월별 출석률이 80% 이상인 경우 1인당 50만 원씩 최대 4개월간 훈련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 사무국(☎02-595-353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미취업청년 대상으로 진행했던 혁신인재육성 아카데미를 특성화고등학교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지난해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코딩 전문가 과정을 시범 운영하고, 올해는 관내 특성화고(4개교) 전체로 확대 운영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청년들이 현업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양질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은 좋은 일자리를 얻고 기업은 원하는 인재를 채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밝혔다. 혁신인재육성 아카데미 포스터
-
강남구, 한강에서 8500석 규모 G-KPOP 콘서트 개최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5월 11일 저녁 7시에 한강공원 신사잠원지구(미성아파트, 신사나들목 뒤편) 다목적 운동장에서 G-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콘서트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케이팝의 중심도시인 강남구에서 개최하는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다. 그동안 도심 빌딩숲 한가운데인 코엑스 앞에서 진행했던 콘서트를 이번에 그 무대를 한강으로 옮겨 강남의 자연 인프라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6팀이 출연한다. ▲대한민국 대표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 ▲파워풀한 가창력의 4인조 보컬 그룹 빅마마 ▲떠오르는 신세대 트로트 가수 정다경 ▲모던 락의 대표주자 밴드 넬 ▲감미로운 목소리의 감성 듀오 멜로망스 ▲대세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이 150분 동안 공연한다. 관객들은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콘서트장을 찾은 관객들이 각자 선호하는 자리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정 좌석 3000석, 스탠딩석 5000석, 피크닉석 500석 총 8500석을 마련했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강남구청 유튜브 채널과 원더케이 라이브(1theK Live)를 통해 생중계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강의 야경을 즐기며 G-KPOP 콘서트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남의 매력을 한층 돋보일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개최해 한류 관광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G-kpop 콘서트
-
역삼1동, 4개월 집중 정비로 ‘다시 찾는 명품거리’ 되찾아거리정비 마친 강남역 여명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역삼1동이 지난 1월 1일부터 4개월간 실시한 「다시 찾는 명품 거리환경 조성사업」을 통해 관내 중점거리 3곳의 경관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동은 ▲유동 인구와 도시미관 저해 요소가 많아 보행권 확보가 시급한 강남역 여명길 ▲30~40대 유동인구가 가장 많고 불법광고물 문제가 심각한 구역으로 꼽히는 강남역 4번 출구 강남대로78길 주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보행공간 확보가 필요한 역삼초등학교 주변 등 3곳을 중점거리로 선정하고 특별 관리했다. 새벽 및 주·야간 순찰을 통해 불법 전단지·배너, 무단 방치 자전거·전동킥보드 등 3만 8,140건을 정비했으며, 특히 모바일 자동경고시스템을 운영해 현장에서 선정성 불법 전단지 112건을 적발하는 등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집중했다. 아울러 지난 1월에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자 강남경찰서, 학교보안관 등과 함께 민·관·경 캠페인도 진행했다. 한편, 동의 거리 정비사업은 인근 주민과 지역 소상공인에게 호평을 받았다. 강남역 여명길의 한 상인은 “거리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변하면서 올봄에는 예전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것 같다”며 “이번 정비사업을 계기로 이 지역 상권이 더 활기를 띨 것 같다”고 기대감을 비쳤다. 이승희 역삼1동장은 “4개월간 진행한 이번 집중 정비사업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적극적으로 일해준 주민센터 직원들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구민들 덕분”이라며 “특별 정비사업은 마무리됐지만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역삼1동 거리 곳곳을 깨끗하게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역삼1동 다시 찾는 명품 거리환경 조성사업 현장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명품 거리에서 예술 산책~! 강남구, 화랑미술제 강남아트관 개최
- 2배준영 의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Y자 노선)확충 토론회 개최한다. !!
- 3김경 서울시의원, 실물과 동일하다던 모바일 신분증 쓸모가 없어....
- 4구미경 시의원, 서울시 직거래 판매장터‘상생상회’현장점검에 나서
- 5한국 시장 점유율 80% 넘게 차지한 스마트 사전펜, 어디서 만든걸까
- 6中 시진핑,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와 만나
- 7[한중교류] 中 칭다오 서해안신구, 서울 경제무역 협력 설명회서 해외창고 공유연맹 출범
- 8밤길 혼자라서 무섭다면? 앱 깔면 돼~ 무료야~ 안심귀가 OK! 광진구,‘서울시 안심이 앱’서비스 지원
- 9이상욱 의원, “납세태만액 60억 강제추징필요” 엄정 대응 주문
- 10성동구,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축으로 일자리 8400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