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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하반기 서울동행일자리 306명 모집...자격요건 전격 완화!광진구청 전경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2024년 하반기 서울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306명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는 자격요건을 완화해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18세 이상 광진구민 가운데, 가족 합산 재산이 4억 9,900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4억 6,900만원 이하인 경우가 대상자에 포함됐다. 모집 부문은 5개 분야 33개 사업이다. ▲경제적(18명, 동주민센터 복지동행 도우미 등) ▲신체적(56명, 스쿨존 어린이 교통지도사업 등) ▲사회안전(75명, 거리노숙인 상담반 등) ▲디지털(5명, 우리동네 안전환경 관리단) ▲기후환경(152명, 주민휴식공간 환경정비 등)이 해당된다. 사업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다. 구청이나 동주민센터로 배치돼 하루 3~4시간씩 주 5일 근무한다. 급여는 시간당 9,860원을 받고, 4대보험과 주휴수당이 지원된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10~21일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자격 조회를 거쳐 6월 24일 안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누리집 또는 일자리청년과(☎02-450-705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서울동행일자리는 약자와 약자가 상생하는 의미 있는 일자리 사업”이라며, “고용 안정은 삶의 행복과 관련된 만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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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데이트․나들이는 한강 서래섬에서… 서울시, '유채꽃 축제' 개막<축제 지도> 이번 주말 데이트·나들이는 반포한강공원 한강 서래섬에서 즐기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푸르른 한강과 함께 펼쳐지는 노란 ‘유채꽃’ 물결이 방문객에게 장관을 선사할 예정. 유채꽃밭에 놀러 온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 거울 속에 비치는 유채꽃과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인생샷을 올려보자. 꽃 반지·밀짚모자 만들기 체험, 어쿠스틱 밴드·비눗방울 공연 등 다양한 체험·공연도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5월 10일(금)부터 19일(일)까지 10일간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유채찬란’을 주제로 「2024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유채꽃 축제는 ▴2만 5천㎡ 면적의 서래섬에 1만 8천㎡ 규모로 조성된 유채꽃밭(B·C·D 구역) ▴포토존(B·C·D 구역) ▴체험존(A·E 구역) ▴공연존(D·E 구역) ▴쉼터존(A·E 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포토존’과 ‘쉼터존’은 10일간 상시 운영되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5월 11일(토)~12일(일) 이틀 동안 열린다. ‘포토존’은 역대 최대 규모인 9개 종류가 설치됐다. 서래섬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만날 수 있다. 유채꽃 축제에 처음 등장한 대형 에어벌룬 해치와 소울프렌즈, 노란색 페인트 붓으로 서래섬을 물들인 엉뚱한 매력의 캐릭터 샐리가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원형 꽃아치·거울 포토존, 부케·화관으로 꾸며진 로맨틱 포토존 등도 있다. 18~21시에는 조명을 점등해 야간에도 꽃밭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피크닉존’은 서래섬 1교·3교 부근에 마련됐다. 피크닉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나무하우스’, 서래섬과 잘 어울리는 노란 파라솔 아래 쉬어갈 수 있는 ‘빈백 쉼터’가 조성됐다. ‘공연’은 5월 11일(토)~12일(일) 서래섬 내 공연 구역 곳곳에서 열린다. 어쿠스틱밴드 ‘오아밴드’가 밤양갱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 메들리를 들려주고, 기타·가야금으로 퓨전 음악을 선보이는 ‘노래가 야금야금’의 공연이 방문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각각 14·17시에 30분간 진행된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할 ‘헬로버블’의 비눗방울 퍼포먼스는 이틀간 매일 15시 30분에 만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밀짚모자 만들기, 꽃반지 만들기, 꽃 타투 체험, 하트풍선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총 5개로, 5월 11일(토)~12일(일) 11시~18시 서래섬 양쪽 끝 피크닉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밀짚모자 만들기’, ‘꽃반지 만들기’는 매시간 3회 열리며 각 회차별로 12명씩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2024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와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누리집(https://hangang.seoul.go.kr/)을 참고하면 된다.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은 9호선 신반포역․구반포역, 4․9호선 동작역에서 가장 가까운 한강의 나들목을 통해 찾아오면 된다. 특히 4․9호선 동작역 2번 출구에서 ‘한강 순환관람차(일명 ’한강 해치카‘)’를 이용해 서래섬까지 이동할 수 있다. ‘한강 해치카’는 주중 14시~20시, 주말 11시~20시에 20분 간격으로 연중무휴 운행한다.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이동 약자가 편리하게 서래섬 등 한강 명소를 이동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을 제대로 즐기기 좋은 찬란한 계절 5월,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을 노랗게 유채꽃이 만발했다.”며, “한강과 유채꽃, 해가 지면 더욱 아름다운 한강의 노을을 배경으로 가족, 친구, 연인들과 기억에 남을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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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캐나다 AI 연구 생태계 중심 '이바도'와 협력…AI 스타트업 북미 진출 속도<풋시 콤(Foutse Khomh) 이바도 공동연구소장, 박찬진 서울 AI 허브 센터장> 인공지능(AI) 분야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인 ‘서울 AI 허브(박찬진 센터장)’는 캐나다 인공지능(AI) 연구 생태계의 중심인 ‘이바도(IVADO)’와 손잡고, 서울 AI 스타트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서울 AI 허브’는 서울시에서 2017년부터 운영하는 인공지능(AI) 분야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으로 360개 이상의 기업을 육성했다. ▲ 산․학․연 공동연구 ▲ 인공지능(AI) 고급인재 양성 ▲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자체는 물론 전국을 통틀어 인공지능 스타트업을 위한 최초의 전문 지원시설이다. 이바도(IVADO)(Institut de Valorisation des Données, 데이터 가치화 연구소)는 AI연구 강국으로 손꼽히는 캐나다 퀘백 주 몬트리올에 위치하고 있으며, AI 산업 육성을 추진하는 산·학 연구 컨소시엄이다. 2016년 설립한 이래 캐나다 AI 연구 생태계의 중심으로 현재 150개 이상의 기업, 학계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바도(IVADO)는 몬트리올대학교, 몬트리올 경영대학 등 대학 뿐 아니라 밀라 연구소, 캐나다 핵심기술 연구소(CIFAR) 등 연구기관, 에어캐나다, IBM, 캐나다 내셔널 뱅크 등 기업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AI허브는 딥러닝 분야 최고 권위자인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가 설립한 캐나다 밀라(MILA) 연구소, 유럽 최대 인공지능 컨소시엄인 사이버밸리와도 협력하여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연구,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 AI 허브’와 이바도(IVADO) 연구소가 ▲ 상호 기관 간 AI 연구 프로젝트 공동 추진 ▲ 교육 프로그램 상호 공유 ▲ 상호 기관 방문을 통한 장기 협력 도모 ▲ 상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산업 동향 공유 및 협력사업 발굴 등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5.3)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이어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 12개사와 이바도(IVADO) 연구소 관계자 12명이 참여한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되었다. ‘서울 AI 허브’는 이바도(IVADO) 연구소와 AI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AI 스타트업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이바도 파트너사와의 글로벌 네트워킹 형성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 AI 허브는 이바도(IVADO) 연구소와의 협력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독일 사이버밸리와 손잡고 독일 소재 AI 스타트업을 초청해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AI 연구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네트워킹 행사는 △ 한국-캐나다 협력 프로그램 성과 공유 △ ‘퀘벡 주의 첨단 연구 동향’ 강연 △ 이바도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소개 △ 퀘벡과 서울 AI 허브 입주 스타트업의 엘리베이터 피칭으로 구성되었으며, ‘웨이브’, ‘비주얼캠프’, ‘에스앤피랩’ 등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 12개사가 참여했다. ※ 엘리베이터 피칭 : 승강기가 오르내리는 짧은 시간 내에 자신의 사업 아이디어를 설명하고 투자를 이끌어내는 간결하고 핵심적인 피칭 기법 정영준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MS), 캐나다의 대표 인공지능 연구소(밀라), 유럽 최대 인공지능 연구 컨소시엄(사이버밸리) 등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과의 협업을 원하는 글로벌 기업, 연구소가 늘고 있다.”며,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시설인 ‘서울AI허브’를 중심으로 인재양성, 글로벌 협력을 강화해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업무협약식 관계자들 기념촬영> <네트워킹 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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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5월 서울 문화의 밤에 어떤 작가와 만날까?서울도서관(관장 오지은)은 5월 ‘서울 문화의 밤’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을 5.10.(금), 5.24.(금) 두 차례 개최한다. 5.10.(금)에는 역사컬렉터 박건호 작가, 5.24.(금)에는 건축여행자 김예슬 작가가 참여하여 독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작가와의 만남>은 19시부터 서울도서관 1층 생각마루(일반자료실)에서 열린다. 서울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 식견과 통찰력을 가진 작가를 초빙해 강연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이다. ‘서울 문화의 밤’을 맞이해 개최된 4.19.(금), 5.3.(금) 행사 모두 큰 호응을 얻었다. - 4월 19일 서울 문화의 밤 개장일에는 책 전문 유튜버이자 기술·인문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똑똑한 사람은 어ᄄᅠᇂ게 생각하고 질문하는가」 저자 이시한 작가가 참여했고, 5월 3일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자 이지은 그림책 작가가 참여하여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5.10(금) 19시 박건호 작가와의 만남 <역사 컬렉터, 수집을 말하다>에서는 저서 「역사 컬렉터, 탐정이 되다(2023)」, 「컬렉터, 역사를 수집하다(2020)」를 주제 도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역사 자료 수집가란 무엇이며, 어떠한 수집 철학을 가졌는지, 자료 속에서 어떻게 역사를 읽어내는지 등을 알려줄 것이다. 또한 박건호 작가가 그동안 모은 실제 수집품을 바탕으로 생생한 역사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역사 자료 수집가 박건호는 대학 1학년 때 답사를 가서 우연히 빗살무늬토기 파편을 주운 것을 계기로 30여 년간 역사 자료를 모으며 컬렉터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그에게 ‘수집’이란 최고의 즐거움이자 휴식이다. 그동안 모은 수집품의 양을 자신도 정확히 모를 만큼 방대한 컬렉션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수집품 하나하나에 담긴 깊고 오랜 이야기를 소개하는 글을 쓰고 있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정보기록학과에서 기록학을 공부했다. 명덕외국어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지금은 강남 대성학원에서 학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치고 있으며,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정보기록학과 객원교수, 국가기록원 민간기록물 수집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5.24(금) 19시 「서울 건축 여행(2024)」 저자 김예슬 작가와의 만남 <이야기를 따라 여행하기> 에서는 비전공자로서 건축 여행을 시작한 계기와 SNS에 남긴 건축물 여행기가 책으로 출간된 과정들을 공유한다. 건축여행자로부터 서울 속 근현대 건축 추천 여행지와 여행 자료를 찾는 노하우를 들으며, 서울을 기록해야 하는 이유와 그 의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김예슬 작가는 건축물들을 여행하며 기록을 남겨 온 건축여행자다. 90년대에 나고 자라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애독해 온 그는 답사기를 따라 전국을 여행하며, 건축과 역사, 인물과 예술을 탐사하는 ‘건축 덕후’로 자랐다. 그리고 좋아하는 건축과 역사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 10년 가까이 기록했다. 전문가 유홍준이 쓴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유산이 MZ세대 덕후 김예슬의 답사기로 이어졌다. 『서울 건축 여행』은 저자가 10년 가까이 전국의 건축물들을 여행하며 남긴 기록으로, 그 가운데 서울의 근현대 건축물들 54곳을 뽑아 정보와 감상, 역사와 인물 해설을 고루 담아 아름다운 문장으로 써낸 결과물이다. 서울에서 살아가는, 서울을 여행하는 모두에게 새로운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눈을 주는 책이다. 책을 여는 순간, 젊은 건축여행자의 눈으로 역사와 건축과 도시와 삶을 새롭게 보는 여행이 시작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서울도서관 누리집 내 ‘신청·소식→신청→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서울도서관(☎02-2133-0248)으로 연락하면 된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다양한 전문 분야의 작가들과의 교류가 독서문화의 중요성과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며, “금요일 저녁 시간에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도서관으로 향할 수 있도록 <작가와의 만남>이 서울도서관 대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5.17(금) 19시에는 작가와의 만남을 대신하여 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봄밤의 낭만적인 감성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밴드 커먼 그라운드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책읽는 서울광장> 공연은 별도 사전 신청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 가능하다. 붙임 1 5월 서울 문화의 밤 서울도서관 프로그램 일시(장소) 접수기간 강연/공연자 내용 ’24.5.3.(금) 19:00~20:30 (생각마루) ’24.4.27.(토) ~5.2.(목) 이지은 (그림책 작가) - 어린이날 기념 그림책 작가의 삶과 창작 이야기 - 사회: 이시내(초등교사, 그림책 잡지 기자) - 「태양 왕 수바」(2023, 웅진주니어)」, 「 친구의 전설」(2021,웅진주니어),「이파라파냐무냐무」(2020, 사계절)등 ’24.5.10.(금) 19:00~20:30 (생각마루) ’24.5.1.(수) ~5.9.(목) 박건호 (역사자료 수집가) - 역사컬렉터, 수집을 말하다 -「역사 컬렉터, 탐정이 되다」(2023, 휴머니스트) , 「컬렉터 역사를 수집하다」(2020, 휴머니스트)」 ‘24.5.17.(금) 19:00~ (서울광장) 현장참여 커먼 그라운드 (재즈밴드) - <책읽는 서울광장> 재즈공연 ’24.5.24.(금) 19:00~20:30 (생각마루) ’24.5.17.(화) ~5.23.(목) 김예슬 (건축여행자) - 서울건축여행: 이야기를 따라 여행하기 - 「서울 건축 여행)」(2024, 파이퍼프레스) 박건호 작가와의 만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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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범구민 넷제로 추진...일상 속 탄소 쓰는 만큼 줄이자!탄소중립 시민실천단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오는 연말까지 10개 동에서 ‘범구민 넷제로(Net-Zero)’ 사업을 추진한다. 넷제로는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과 제거하는 이산화탄소량을 더했을 때 순 배출량이 0이 된다는 뜻으로 탄소중립과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이를 위해 구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다시 흡수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생활 속 다양한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올해 10개 동에서 추진하고, 앞으로 전동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참여 동은 신사동·논현2동·압구정동·역삼2동·도곡1동·도곡2동·개포2동·개포3동·수서동·세곡동 등이다. 각 동은 주민들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실천 운동을 기획했다. ▲중고물품 플리마켓 ▲재활용품 모으기 ▲양재천·역사탐방길 플로깅 ▲친환경용품 만들기 클래스 ▲공유 장바구니를 쓰는 그린상점 ▲빗물받이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막는 도로경계석 페인팅 ▲폐휴대폰 수거 ▲우산 수리·칼갈이 서비스 ▲홍보부스 설치 및 캠페인 ▲하천 정화활동 등을 펼친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물재생센터, 지역 상권 등 동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캠페인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구는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을 구성하고, 지난 4월 25일 첫 활동으로 대모산에서 기후변화주간 탄소중립 캠페인 및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앞으로 시민실천단은 건물, 흡수원, 폐기물, 수송 등 테마별 실천주간을 지정해 캠페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넷제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에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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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자치구 최초 ‘가족 돌보는 중장년층’ 지원 체계 구축개소식 커팅식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가족 돌봄에 지친 중장년층의 심리적·정서적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장애, 질병, 치매 등이 있는 가족을 돌보는 일은 보호자의 책임과 부담을 넘어 가족 해체까지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돌봄 가족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정부는 지난해 12월 국가 차원의 돌봄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발표하고, 서울시는 가족돌봄청년(14세~34세)을 위한 조례와 전담 기구를 설치하며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렇게 가족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의 역할이 필요한 상황에서 구는 新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층에 주목했다. 중장년층은 자녀와 노부모를 돌봐야 하는 이중고에 시달리며, 이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다루는 전담 기관이 전무한 실정이다.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으로 종합사회복지관 리(Re)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남구는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1층에 돌봄가족라운지 ‘봄터’를 개소하고 이들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복지관 1층에 마련된 ‘봄터’는 지난해 3월 폐원한 어린이집 공간을 리모델링한 후 지난 4월 30일 개소했다. 약 130㎡(40평) 규모로 ▲개인상담실(들어봄) ▲집단프로그램실(바라봄) ▲돌봄아동 놀이공간(자라봄) ▲미니카페(서로봄) 등으로 구성했다. 구는 복지관과 함께 돌봄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돌봄 스트레스 해소, 가족기능 강화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돌봄가족의 신체적·심리적·사회적 지지 및 회복을 위해 자조 모임, 개별 상담, 맞춤형 컨설팅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구는 이번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의 가족기능 강화사업을 비롯해 관내 6개 종합사회복지관에 특화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청종합사회복지관(일원동)과 능인종합사회복지관(개포동)은 각각 논현2동과 역삼1동에서 지역밀착형 거점센터를 운영한다. ▲수서명화복지관·수서종합복지관은 정신건강전문요원을 배치해 정신질환 주민의 일상회복과 자립을 지원한다.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는 노후종합지원센터 모델을 구축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영구 임대아파트 지역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넘어서 구 전체의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강남형 종합사회복지관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며 “그동안 가족을 돌보며 어디에서도 쉽사리 말하지 못한 어려움을 새롭게 생긴 전용시설에서 사람들과 교류하며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구축한 봄터에서 돌봄 가족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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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숲나루가 가족운동장으로 변신 광진구, 어린이날 맞이 한마음 가족운동회 성료가족과 인사하는 김경호구청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 4일, 광진숲나루에서 열린 한마음 가족운동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가족운동회는 어린이, 학부모, 교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호 구청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몸풀기 체조, 명량운동회, 오락시간(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구립 휴먼시아 어린이집(원장 박은주) 주관으로 열렸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린이날은 어린이가 올바르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하며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날이다. 오늘 행사를 준비해 주신 휴먼시아 어린이집 박은주 원장님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부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광진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어린이를 위한 서울형 키즈카페, 키움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아이손잡는 김경호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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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新전략거점 조성 위한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 시찰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의 도시설계 책임자인 옹 레이 후아(오른쪽 1번째)의 설명을 듣는 복진경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장 (왼쪽 4번째),조성명 강남구청장(왼쪽 3번째), 윤석민 강남구의원(왼쪽 2번째), 이호현 강남구행정국장(왼쪽 1번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복합행정문화타운 등 민선 8기 新전략거점 조성을 위해 강남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區대표단을 꾸리고 지난 6일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URA)을 방문했다.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은 싱가포르의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운영하는 국가개발부 산하기관이다. 구는 이곳에서 도시설계 책임자인 옹 레이 후아와 수석 건축가인 에릭 탄을 만나 도시재개발청의 역할과 도시계획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싱가포르는 지식·금융 등 신산업정책을 추진하고 세계적 금융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1997년 도시를 32개 용도지역으로 구성하고, 화이트 존 제도를 도입했다. 화이트 존은 허용된 총량밀도 내에서 개발사업자가 주거· 오피스·쇼핑·호텔 등 2가지 용도 이상을 복합해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는 지역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싱가포르는 성공적인 복합개발로 도시 기능을 재구성하고 발전시켰다”며 “현재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강남에 적용할 수 있는 성공적인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를 대표해 인사 말씀을 하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왼쪽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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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학부모, 주민 100명이 한데 뭉친다. 광진구, 2024 광진미래교육 원탁토론회 참여자 모집김경호 광진구청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학생, 학부모, 주민 등 다양한 교육주체와 함께하는 ‘2024 광진미래교육 원탁토론회’를 개최하고 토론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원탁토론회는 지역내 소재한 건국대학교와 연계한 사업으로 교육 현안과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교육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행사는 오는 31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오후 3시부터 ▲교육격차 해소 ▲현장체험학습 지원 ▲광진미래교육 제안 ▲4차산업체험센터 프로그램 제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광진구의 교육정책 방향성과 구체적인 문제해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향후, 구는 토론회에서 나오는 의견을 모아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토론회에 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큐알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며 학생, 학부모, 교원, 주민, 토론 도우미 등 선착순 100명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교육지원과(☎02-450-7167)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교육당사자인 학생, 학부모, 선생님, 주민의 교육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시각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육당사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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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두바이 핀테크 서밋' 기조연설…서울-UAE 공동 발전 방안 모색2023년 DFS 오프닝 오세훈 시장이 6일(월) 12시<현지시간> 두바이 주메이라 리조트에서 열린 UAE의 대표 박람회 ‘두바이 핀테크 서밋(Dubai Fintech Summit)’에 참석해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두바이 핀테크 서밋’은 두바이 부통치자 겸 UAE 부총리인 셰이크 막툼 빈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의 후원으로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핀테크와 금융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핀테크의 미래개척(Pioneering Fintech’s Future)’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100개국 200여 개 사가 참여하는 등 8,000여 명의 글로벌 금융리더들이 참석했다. 이날 오 시장의 기조연설은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서울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두바이국제금융센터’(Dubai International Finance Center, 이하 DIFC)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서울시와 DIFC는 지난해 11월 ▲서울-두바이 양 도시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스타트업 프로그램 공동 개발 ▲서울핀테크위크와 두바이 핀테크 서밋 등 주요 국제 컨퍼런스 상호연계와 연사 참여 등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오 시장은 ‘글로벌 경제 혁신허브-서울(A Global Economic Innovation Hub-Seoul)’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글로벌 금융도시로서 서울의 강점 ▲혁신금융 선도도시 ▲글로벌 디지털 금융허브 등 글로벌 Top5 도시 서울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① 미래 부상 가능성이 높은 도시 서울의 강점> 먼저, 오 시장은 서울이 세계 43위에서 10위의 금융허브로 도약하게 된 배경과 ‘미래부상 가능성이 높은 도시’ 서울의 인적자본과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 등을 제시하며, 두바이와 서울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상호협력을 제안했다. 서울이 세계 10위권의 금융허브로 도약한 배경으로 인적자본, 브랜드파워, 세계 1위의 ICT 인프라의 역할과 과도한 규제 완화, 여의도 금융클러스터 조성 노력 등을 뽑았다. 시는 이 중에서도 ‘인적자본’과 ‘도시브랜드’를 미래 서울의 강점으로 삼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외국인 인구 지원을 위한 영어 친화 도시 ▲외국인 주거시설·학교 확대 등 정주 여건 개선 ▲핀테크·디지털 기술이 삶에 가져올 변화를 논의하는 장인 ‘서울 핀테크위크’, ‘스마트 라이프위크’ 연계 개최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② 혁신금융 선도도시> 또한 서울시의 대표적 혁신 금융 정책이자 일정 금액 지불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교통카드로, 출시된 지 70일 만에 100만 장 이상 판매된 ‘기후동행카드’와 시민들의 자발적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손목닥터9988’ 등 시민에게 녹아든 주요 핀테크 정책들을 제시하며 현장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성공적인 정책들을 통해 AI 등 다방면의 기술과 핀테크가 융합되어(Fintech + X) 연쇄적인 기술 혁신이 발생하는 ‘핀테크 테크노 빅뱅’(Fintech Techno Big Bang)이 이루어질 ‘혁신금융 선도도시’ 서울의 비전을 제시했다. <③ 글로벌 디지털 금융허브 도약> 마지막으로, 가상자산이 화두가 되는 글로벌 혁신 금융 흐름 속에서 서울시의 디지털자산 스타트업 지원 등 디지털자산 생태계 확대를 언급하며, 서울시의 글로벌 디지털 금융허브로의 방향을 제시했다. 오 시장은 기조연설에 앞서 09시 10분<현지시간> 두바이의 부통치자 겸 UAE 부총리인 셰이크 막툼 빈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을 만나 두바이와 서울시의 금융·경제 분야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여의도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금융허브 전략과 전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두바이의 디지털 금융 분야 정책을 공유하고, 두 도시 간 유망기업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어서 오 시장은 인베스트서울과 서울핀테크랩이 공동 조성한 서울기업관을 방문해 서울 유망기업 12개사(핀테크 기업 7개사, IT 기업 5개사)의 현황을 청취하고, 서울 기업의 중동 자본 유치와 중동지역 진출 지원 등 서울시 차원의 기업 지원을 약속했다. 서울기업관 참여기업 중 ‘모인’과 ‘로드시스템’은 두바이 핀테크서밋의 주요 프로그램인 전 세계 핀테크기업 경연대회 ‘핀테크 월드컵’에 참여해 서울의 우수한 핀테크 기술을 인정받았다. 한편 시는 참여 서울기업의 중동 자본 유치와 진출을 위해 ‘두바이 핀테크서밋(5.6(월) 17시)’ Arena2 행사장과 ‘캐피탈 클럽 두바이(5.7(화) 17시)’에서 서울기업 IR을 총 2회 개최했다. 이와 함께 ‘두바이 핀테크 서밋’의 기업전시관에서 최신 금융기술을 보유한 비자(VISA) 등 글로벌 금융기업 부스를 방문해 전통 금융과 핀테크 융합 등 금융혁신의 글로벌 동향을 파악하고, 서울시 정책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인베스트서울-두바이상공회의소 MOU> 오 시장은 이날 16시<현지시간> 두바이 상공회의소를 찾아 인베스트서울과 두바이 상공회의소 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 해외 진출 및 투자유치 협조 ▲투자유치 프로그램 교류 ▲두바이 상공회의소의 서울사무소 개소 등을 주요 골자로, 중동지역과 서울 간 경제협력을 강화한다. 두바이 상공회의소는 1965년 설립됐으며, 회원사가 8만여 개에 달하는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의 가장 큰 상공회의소이다. 현재 서울에는 미국, 독일, 이란 등 총 20여 개의 상공회의소가 있으며, 두바이는 중동지역 상공회의소 중 이란에 이어 2번째로 서울에 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이다. 시는 두바이 상공회의소가 중동지역 최대 IT 스타트업 전시회인 ‘Expand North Star(매년 10월 개최)’의 주관사인 만큼, 향후 우리 기업이 중동 진출 시 비즈니스 플랫폼 등의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3년 DFS 환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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