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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직원 재난 대응 교육 프로그램 ‘모두의 훈련’ 자체 개발직원 워크숍에서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직원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직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개월간 자체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해 ‘모두의 훈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재난 발생 초기부터 복구까지 대응 절차를 총 25단계로 나눠 스토리보드 게임 형태로 구현했다. 진행 방식은 다음과 같다. 8명이 한팀을 이뤄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각 실무반 역할을 맡는다. 각 재난 상황의 단계마다 미션 카드를 열어 자신이 맡은 역할에 따라 재난 대응을 하면 말판을 이동시킬 수 있다. 참가자들은 재난 발생 시 현장 출동, 상황 전파, 사상자 병원 이송, 인근 수용소로 이재민 이송, 상황판 작성, 언론 브리핑, 수습·복구 과정 등 모든 절차를 차례차례 경험해 볼 수 있다. 미션 중간에 반드시 알아야 재난 대비 지식을 퀴즈로 출제해 몰입도를 높였다. 여러 재난 상황에도 공통적으로 수행하는 미션과 시나리오로 구성해 각 재난 상황에 대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 지난 5월 13일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재난안전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모두의 훈련’으로 처음 교육을 실시한 결과 직원들이 큰 만족도를 드러냈다. 한 참가자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그동안 포괄적으로 알고 있었던 재난 대응 방법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됐다”고 호평했다. 구는 교육용 프로그램이 필요한 다른 지자체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전파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재난 대응 과정은 공무원이면 반드시 알아야 필수 소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해 구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직원 워크숍에서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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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교통안전교육 실시군자동 일성파크경로당 교육사진 광진구(구청장 김경호)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교통약자인 어르신과 어린이에게 직접 찾아가 교육대상별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도로교통공단 소속의 교통안전지도사가 경로당 10개소와 초등학교 10개소를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횡단보도 안전하기 건너기 ▲자전거 및 킥보드 올바른 사용법 ▲보호장구 착용법 ▲기본 안전수칙 및 사례공유 등 일상생활에서 바로 적용되는 교통안전 수칙을 포함했다. 특히, 교통안전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에게 안전하게 통행하는 방법 등을 집중 교육한다. 9월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킥보드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협약해 자전거와 킥보드 구조 설명, 통행방법, 운전자세와 보호장구 착용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어르신은 교통사고가 나면 크게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사고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교육이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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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님! 안전운행 하세요~” 광진구, 배달노동자 안전교육 및 보호장비 지원▲ 지난 13, 20일 진행된 ‘2024년 배달노동자를 위한 안전교육’ 현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배달노동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장비 구입비를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광진구노동복지센터(센터장 김준기) 협업으로 추진됐다. 광진구에서 근무하는 배달노동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 뒤, 수료자에게 장비 구매비를 지급한다. 지원 품목은 안전모, 무릎보호대, 보호장갑 등이 해당된다. 물품 구매 후 증빙서류를 청구하면 1인당 10만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이륜차 정비비나 수리비는 제외된다. 교육은 지난 13, 20일 2회에 걸쳐 운영됐다. 배달노동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진경찰서 현직 경찰관이 안전사고 예방법과 긴급상황 시 대처 요령을 안내했다. 이어, 라이더유니온 소속 강사가 노동인권 교육을 진행해 배달종사자의 권익 향상을 도모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배달노동자에 안전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원대책을 강구했다”라며, “근로자 복지 증진과 안전사고 없는 일터 조성을 위해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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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초 함상공원서 서울함 취역 40주년 봄페스티벌… 한강에서 즐기는 해군체험행사장 구성 이번 주 토요일(25일), 퇴역 군함 3척을 활용해 조성한 서울 최초 함상공원이자 망원한강공원 핫플레이스인 ‘서울함공원’에서 서울함 취역 40주년을 기념하는 특색있는 행사인 <2024 서울함페스티벌 봄편>이 열린다.특히 올해부터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서울함공원에서 열렸던 축제를 한데 모아 더 많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울함’은 1984년 12월 15일 취역하고, 2015년에 퇴역해 올해로 취역 40년을 맞았다. ‘서울함공원’은 평화·안보 테마공원으로 이색적인 풍경과 더불어 전시·체험을 즐길 수 있는 망원한강공원의 나들이 명소다. 2017년 11월 개장했다. 서울함을 그려보는 어린이 미술대회부터 서울함 취역 40주년을 맞아 더욱 웅장한 공연을 선보이는 해군 홍보대·의장대의 특별공연, 해군복·밀리터리 특수장비 전시체험 등 애국심을 기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서울시가 그동안 서울함공원에서 열렸던 다양한 축제를 통합해 올해부터 <서울함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패밀리형 축제로 확대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도 지키는 서울함 삼총사 주제 무료 ‘서울함 어린이 미술대회’…총 21명에 수상> ‘서울함 어린이 미술대회’는 ‘독도를 지키는 서울함 삼총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는 크레파스, 물감을 사용해 도화지 한 장에 주제에 맞는 내용의 그림을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 오전 10시부터 접수를 시작해 오후 2시 30분까지 열린다.(개인 화구는 별도 준비) 연령에 따라 유치부(미취학), 초등 1부(1~3학년), 초등 2부(4~6학년) 등 세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당 200명씩, 총 600명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은 5월 23일(목)까지 서울함공원 누리집(https://www.seoulbattleshippark.com/_24festival/)을 통해 할 수 있다. 접수 기한 내 각 부문별 참여 인원 미달 시는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할 수 있다. 수상은 각 부문별로 금상(1명)∙은상(2명)∙동상(3명) 및 특별상(해군참모총장상) 등 모두 21명의 어린이들에게 주어진다. 시상 결과는 5월 30일(목) 서울함공원 누리집에 게시되고, 개별로 통보된다. <해군 홍보대·의장대 퍼레이드, 화려한 퍼포먼스 ‘특별공연’, 해군복·특수장비 전시·체험도> 해군 홍보대와 의장대의 ‘특별공연’은 서울함 취역 40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행사다. 서울시는 서울함과 함께 동고동락하고 전역한 서울함 영웅들과 지역 내 6.25 참전 용사분들을 초대해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과 헌신에 감사하기 위한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해군 의장대는 해군 및 해병대가 합동으로 구성되어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의장대다. 국가 경축 행사나 외국 사절에 대한 환영, 환송 등의 의식행사를 위해 특별히 조직․훈련된 부대로, 절도 있는 의장시범뿐만 아니라 해군 주요 행사에서 기수와 의장사열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의장대의 단합되고 절도 있는 모습과 제식 등의 의장시범은 해군 및 해병대의 위상을 나타내며 국민과 함께 하려는 해군의 의지이기도 하다. 해군 홍보대는 대한민국 국방부 직할의 국방홍보원과 함께 전군에 단 두 개만 존재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조직으로, 2014년 연예병사 제도가 폐지된 뒤엔 군에서 유일하게 대민 홍보 차원에서의 공연 및 홍보 목적을 위한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해군 홍보대 공연은 30여 명으로 구성된 홍보대가 대표 공연인 밴드, 사물놀이, 비보잉 등 다양한 레퍼토리들을 집약해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의장대는 해군과 해병의 합동 24인조 규모로 최신 유행곡에 맞춰 파도치기, 총 돌리고 던지기 등 일사분란한 동작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24 서울함페스티벌 봄편>에서는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기차가 출발합니다”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유명한 정호선 그림책 작가가 직접 책에 대해 설명하는 <그림책과 놀아요> 프로그램 ▴ 정밀 개인화기인 저격용 라이플과 방탄복 등 특수장비 전시 및 착용 체험 ▴ 현재해군에서 착용하는 세일러복 입기 등 체험이 열려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서울함공원은 지하철 2·6호선 합정역에서 마을버스 16번이나 6호선 망원역에서 마을버스 9번을 이용해 ‘망원한강공원, 서울함공원’에서 하차하면 된다. 축제 방문 시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 축제에 대한 문의는 서울함공원 누리집(http://seoulbattleshippark.com/)을 확인하거나 전화(02-332-7500)로 하면 된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망원한강공원의 ‘핫플’로 떠오른 서울함공원에서 올해 서울함 취역 4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축제 <2024 서울함페스티벌 봄편>을 마련했다.”며 “이번 서울함 페스티벌에서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애를 느끼고 해군의 특별한 공연을 관람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 미술대회 2024 서울함 페스티벌 “봄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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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숲을 걸어봐' 서울숲에 SM엔터테인먼트 기부정원 조성임직원 식재 봉사활동 서울숲 중앙연못과 어린이정원 사이, 815㎡ 부지에 자생식물을 비롯 다채로운 꽃과 나무가 가득한 SM엔터테인먼트 ‘광야숲’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SM엔터테인먼트와 서울숲(성동구) 내 작년에 이어 기부정원 ‘광야숲’을 확대 조성 및 유지관리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5.21.(화) 체결한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올해까지 2년에 걸쳐 8천9백만 원을 후원, 서울숲에 ‘광야숲’을 조성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 생물종다양성 보존의 날(5월 22일)을 기념하여 다양한 생물이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숲정원을 조성하고자 이뤄졌다. ‘광야숲’에는 기존에 서울숲 내 조성되어 있던 상수리나무 군락지에 민백미꽃․애기나리․쥐오줌풀 등 자생식물을 비롯한 초화류 총 86종, 박쥐나무․함박꽃나무 등 관목 14종 등 다양한 수목․초화류 2천9백 본 이상이 식재됐다. 특히 올해 확장된 구역은 평소 공원 이용객 왕래가 잦아 하부 식생이 거의 자라지 못하던 곳이었지만 단단하게 다져진 흙을 부드럽게 하고 낙엽을 충분히 부숙시킨 부엽토를 뿌려 토양을 개량, 조건에 맞는 자생식물을 식재했다. 시는 도시 생물종 다양성 인식 제고를 위해 설계된 ‘광야숲’에 지난 1년간 기조성된 식물을 중심으로 생태조사를 진행, 현장에 가장 잘 생육할 수 있는 자생식물을 선정해 키큰 수목 아래에 키작은 나무 및 초화를 배식해 ‘다층구조림’으로 구성했다. 특히 유동인구로 인해 땅이 다져져 상수리나무 주변에 사는 곤충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나무 아래 평상을 이설하고 초화를 식재했으며, 고사목을 활용해 숨 쉬듯 점멸하는 ‘숨불’ 조명과 다양한 생태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 안내판’ 10개소도 설치했다. 평소 생물종다양성 회복과 연계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SM엔터테인먼트는 서울숲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생물 다양성을 경험하며 자연과 소통하고 휴식하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가로 기부정원인 ‘광야숲’을 확대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역 생물 다양성을 높이고 숲에 사는 생물에게 서식지를 제공하여 도시 내 생태계를 회복, 아름답고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21일(화)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광야숲’ 조성 대상지 제공과 사업실행 기본방향 제시,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SM엔터테인먼트는 ‘광야숲’ 사업 후원, 설계와 시공, 향후 5년간 시설물 유지관리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광야숲’에는 SM엔터테인먼트 임직원들이 수시로 숲정원의 꽃과 나무를 가꾸는 생명 다양성 보전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숲지기의 실험실’이라는 별도 공간도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공원을 중심으로 시민과 기업, 단체의 사회공헌 및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도시 생태환경 보전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인숙 동부공원여가센터소장은 “SM엔터테인먼트의 서울숲 기부정원 ‘광야숲’ 확대 조성을 환영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가능한 숲정원 조성에 참여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기업․기관과 함께 ‘서울숲’을 도시 생물종다양성의 보고(寶庫)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말했다. 조성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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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세계인의 날 맞아 다문화 축제 ‘온가족놀이터’ 개최다문화축제_국가소개부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세계인의 날을 맞아 25일 10시부터 14시까지 개포동 대진공원에서 다문화 축제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를 개최한다. 강남구 다문화가정은 2022년 기준 3635명으로 계속 증가 추세다. 구는 세계인의 날(5월 20일)이 있는 매년 5월 다문화 축제를 개최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있다. 올해는 24개의 체험 부스를 마련해 누구나 세계 문화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축제는 ▲지구촌 놀이터 ▲문화 놀이터 ▲체험 놀이터 ▲공연 놀이터의 4가지 테마로 나뉜다. 지구촌 놀이터에서는 벨라루스, 마다가스카르, 몽골, 베트남 등 17개국의 문화를 소개한다. 지난해 14개국에서 이번에 17개국으로 규모를 확대됐다. 각 나라의 전통 소품을 전시하고 인사말을 알려주고 특별행사로 태국의 전통 결혼식, 일본의 전통 어린이날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문화 놀이터에서는 세계의 놀이와 의복을 만난다. 원형 받침대에 올라가 권투 글러브가 달린 막대로 밀어 상대를 넘어뜨리면 이기는 미국의 유령권투, 원통 토막들을 쌓아 망치로 밑에 있는 토막부터 하나씩 빼내는 일본의 다루마오토시 등 5종의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15개국의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사진을 찍는 포토존과 현지 선생님이 직접 알려주는 아프리카 젬베 교실을 운영한다. 문화 다양성 교육으로 전문 성우가 이주민이 한국에서 겪은 이야기를 담은 동화를 낭독해준다. 체험 놀이터에서는 지구본 만들기, 베트남 전통음식 반미 만들기를 한다.세계의 음료와 향신료를 구경하고 맛볼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한다. 공연 놀이터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버블쇼를 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 가족의 달을 맞아 감사의 의미를 담아 LED 무드등, 효자손,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부스를 차렸다.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캠페인도 실시한다. 아프리카 젬베 교실과 베트남 반미 만들기의 경우 당일 현장 예약하고 참여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문화적 배경이 서로 달라도 모두 세계인이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문화를 즐겁게 배우고 이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어울리며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문화축제_버블쇼 다문화축제_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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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저녁까지 놀아보자 광진구, 제29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 풍성김경호 광진구청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광진구민의 날’인 5월 25일을 맞아 어린이대공원 구의문 잔디광장에서 ‘제29회 광진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광진구민의 날은 구의 대표명소인 아차산성이 1995년에 사적 제234호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날로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기념행사와 더불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더해졌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구민의 날 기념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구민헌장낭독 및 구민대상 시상식으로 이어진다. 광진구민대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는 모범 구민과 단체를 찾아 구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매년 구민의 날에 시상한다. 올해 개인분야는 경제‧지역사회발전 부문에 장국환님, 봉사‧기부 부문에 손인창님, 효행 부문에 심정자님이 선정됐다. 단체분야는 봉사‧기부 부문에 ㈜일산티에스(대표 권승용)가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시상식 후,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가수 겸 개그우먼 김나희와 팝페라 그룹 ‘볼라레’를 초청해 춤과 노래로 기념행사의 흥을 돋운다. 그밖에 광진구민의 날을 맞아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오전 10시부터 어린이대공원 포시즌가든에서 ‘팡팡놀이터’를 운영한다. 7세 이상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스포츠 에어바운스 설치 ▲칩쌓기 등 미니놀이터 ▲클레이아트 만들기 체험부스 등을 운영한다. 오후 2시에는 구의문 잔디광장에서 가족백일장과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온라인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로 참여 가능하며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공개된다. 이어서 오후 4시부터는 가족영화제가 이어진다.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보스베이비2’를 상영한다. 주민 누구나 볼 수 있으며 돗자리 대여도 가능하다. 행사장 한켠에는 ‘페이스페인팅’, ‘스티커문신’, ‘멋 글씨’, ‘인생네컷’ 등 체험공간을 만들어 지루할 틈이 없도록 꾸민다. 이밖에도 △광진가족 한강길 걷기대회(뚝섬한강공원, 25일 7시30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축제(광진숲나루 공원, 25~26일) △줄넘기 페스티벌(어린이대공원, 26일 10시30분) 등 온종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여가활동이 준비돼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구민 다같이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니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더욱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복한 광진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구민의날 초청장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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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즐기는 ‘북 피크닉’ 광진구 아차산어울림광장 야외도서관에서 책 읽어요!▲ 지난 19일 아차산어울림광장에 열린 ‘광진 야외도서관’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아차산어울림광장에서 매달 셋째 주 일요일마다 ‘광진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아차산의 자연 풍경을 마주한 ‘야외도서관은’ 탁 트인 공간에서 책을 읽는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 독서, 휴식, 문화 3가지 주제가 어우러진 복합 쉼터로 도서관의 모습을 새롭게 정의했다. 이곳엔 약 500권의 도서를 비치했다. 소설, 인문, 과학,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를 접할 수 있다. 야외도서관 운영 날 도서관 사서가 추천하는 책을 읽어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다. 휴식 공간은 편안한 ‘피크닉’ 콘셉트로 꾸몄다. 푹신한 빈백 소파와 그늘막 텐트, 테이블을 설치해 나들이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책 보관이 가능한 라탄 바구니와 햇빛 가리개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문화예술 공연과 갖가지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첫 시작은 지난 19일 진행됐다. 가야금 연주 공연과 함께, 열쇠고리와 에코백 꾸미기 체험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은 600명 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오가며 큰 호응을 보냈다. 다음 ‘야외도서관’은 6월 16일 운영되며, 7~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10월까지 만날 수 있다. 또한, 오는 25일은 ‘광진구민의 날’을 기념해 어린이대공원에서 이동형 책방 ‘라이브러리 다마스’가 진행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실내에 한정됐던 도서관의 모습을 벗어나 다양한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야외도서관을 추진했다”라며, “아차산의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 친구와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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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에 서울의 70개국 친구들 모인다…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24일(금) 개막서울 광화문 광장과 청계광장, 청계천로 일대가 3일간(5.24~26) 70개국의 전통음식과 디저트, 전통공연, 관광정보, 영화 등을 한 자리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자 작은 지구촌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문화로 동행(同行)하는 세계와 서울’을 주제로 세계 각 국의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 「2024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Seoul Friendship Festival 2024)」가 광화문광장과 청계광장, 청계천로에서 5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다양한 세계 문화를, 외국인 관광객들은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등, 서울과 세계도시의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기획된 이번 축제는 지난 ’96년 10월 ‘서울시민의 날’ 기념으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개최되고 있는 유서가 깊은 서울시 대표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2024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인 70개국 대사관, 문화원이 참여한다. ▴세계 전통의상 퍼레이드 ▴세계 문화공연 스테이지 ▴세계 대사관 홍보 ▴세계도시관광 홍보 ▴세계 큐브 사진전 ▴세계 도시 시네마 ▴세계 음식 및 디저트 Zone ▴K-푸드 Zone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해치와 소울 프렌즈 포토존 ▴전통복장을 한 각국 대표와 서울시민이 함께 즐기는 인터내셔널 멍때리기 대회(26일) 등의 참여형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개막행사는 24일(금) 17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한국 전통 취타대를 선두로, 대사관과 주한 외국인과 친선우호도시의 공연단(9개 도시), 시민 등이 참여하는 개막 축하 퍼레이드가 광화문광장~세종대로 일부 구간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퍼레이드 구간을 광화문광장뿐만 아니라 세종대로의 일부 구간까지 확대했다. 이후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판소리를 전공하고 있는 카메룬 태생의 프랑스 국적 소리꾼 ‘마포 로르(Laure MAFO)’의 판소리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이 개회사로 3일간의 축제 시작을 선언한다. 먼저 카메룬 태생의 프랑스 국적 소리꾼으로 유명한 ‘마포 로르(Laure MAFO)’는 2018년 프랑스 엘리제궁에서 열린 한·불 대통령 만찬에 한복을 입고 흥보가를 불러 크게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5일(토)부터는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된다. 개막식이 진행되는 24일(금)은 17시~21시, 25일(토) 12시~21시, 26일(일)은 12시~19시까지 진행된다. ① 매년 큰 관심을 받는 ‘세계 음식 및 디저트 Zone’은 청계광장과 청계천로 일대에서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개최된다. 예년보다 많은 국가가 참여함에 따라 올해에는 청계천 북단까지 확대되어, 서울시민에게 세계 인기 먹거리를 소개한다. 광화문광장 무대에서는 9개의 서울시 친선우호도시의 전통공연을 만날 수 있다. 청계천로에서는 46개국에서 참가하는 세계 음식 존이 열린다. 프랑스의 크루아상과 바게트, 벨기에의 와플, 오스트리아의 굴라쉬 등의 친숙한 음식부터 헝가리의 란고시, 브라질의 아사이볼, 콜롬비아의 치즈 아레파, 모로코의 코프타 등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전세계의 다양한 음식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청계광장에서는 세계 디저트 존이 열린다. 16개국에서 참가하는 이번 디저트 존에서 에콰도르의 엠파나다, 체코의 말렌카 케이크, 파라과이의 구아바 주스, 콜롬비아 커피 등 유명 디저트를 만나보자. 특히, 올해는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통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대사관과의 협조로 친환경 음식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스탄불(튀르키예)의 전통공연, 웰링턴(뉴질랜드)의 마오리족 공연, 상하이와 베이징(중국)의 전통악기 연주, 방콕(태국)의 전통춤, 홋카이도(일본)의 연극 등 다양한 글로벌 공연을 만날 수 있다. ② 광화문광장에서는 ‘대사관 및 도시관광 Zone’이 꾸며진다.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기념품과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대사관 홍보부스에는 47개국이 참여한다.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중동 등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나라의 관광정보도 한곳에서 얻을 수 있는 ‘도시관광 존’에는 11개국이 참여한다. 축제 기간 3일간,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는 ③ ‘도시 시네마’란 이름으로 야외 영화관이 운영된다. 영화관을 찾는 시민과 서울을 찾은 관광객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체 또는 12세 이상의 관람이 가능한 영화 총 4편이 상영된다. 개막일인 24일(금)에는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베니스 국제영화제 초청작인 이탈리아 영화 ‘여덟 개의 산 Le Otto Montagne The Eight Mountains(147분)’이 상영된다. 25일(토)에는 흔히 만날 수 없는 라트비아와 페루의 영화가 상영된다. 라트비아의 애니메이션인 ‘야콥과 미미의 말하는 개 Jacob, Mimmi and the talking dogs(70분)’와 페루 영화인 ‘맛있는 말린 과일 Deliciosa fruta seca(82분)’을 만날 수 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6일(일)에는 리우데자네이루 국제 영화제 출품 다큐멘터리 영화인 ‘아마존 그루브 Amazônia Groove(85분)’를 통하여 아마존 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음악이 광화문광장의 밤을 수놓는다. 이 밖에도 ④ 36개국이 참여해 각국의 세계명소 사진을 소개하는 큐브 사진전, 해치와 소울프렌즈 포토존, K-푸드 Zone 등이 마련되며, 외국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인터내셔널 멍때리기 대회가 개최되는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주말을 책임진다. 큐브 사진전에는 36개국이 참여한다. 각국의 랜드마크, 음식, 문화 등의 사진을 이용하여 제작된 큐브를 통하여 세계명소를 만날 수 있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K-푸드를 소개하는 부스도 마련된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서울라면과 서울짜장 등의 K-라면, 바나나우유와 우유생크림빵 등의 K-디저트 등이 준비되며,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을 인증하는 방법으로 자리매김한 아이스컵 챌린지 등이 진행된다. 외국인과 서울시민이 함께 하는 참여형 이벤트인 ‘인터내서널 멍때리기 대회’도 개최된다. 전통의상을 입은 각국의 대표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참여하여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의 정신인 교류와 화합을 상징하는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seoulfriendshipfestival2024)을 통해 확인하거나 다산콜센터(02-120)로 문의하면 된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세계인들이 서울을 즐기고, 서울의 도심 한복판에서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가 역대 최대 규모의 참여와 협조를 통해 3일간 개최된다.”며, “세계인이 사랑하는 도시, 해외 도시와 함께 문화로 동행하는 글로벌 도시 서울로 각인될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세계인의 주말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행사 포스터 2024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부스 배치도 2024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부스 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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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표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 통장' 1만 개 꿈 틔운다서울시는 6.10.(월)~6.21.(금) 일하는 청년들의 씨앗자금 조성과 미래 설계를 돕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참여자 1만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만 14세 이하 자녀의 교육자금을 모으는 ‘꿈나래 통장’ 신규참여자 300명도 모집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온라인 신청 도입 및 서류 간소화, 출산 시 1년 근로 인정>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오세훈 시장 재임 시절인 '09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 시행한 저소득층 목돈 마련 ‘서울희망플러스통장’을 모태로 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일하는 청년이 매월 15만 원을 2년 또는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시 예산과 민간 재원으로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예를 들어, 월 15만 원씩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만기 때 ‘본인 저축액 540만 원’에 ‘서울시 지원액 540만 원’이 더해진 총 1,080만 원과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이 도입된 '15년부터 현재('24년 3월 말)까지 누계 약정인원 35,049명으로 만기 해지 10,321명, 현재 저축 중 인원은 21,722명이다. 시는 올해 ‘희망두배 청년통장’에 온라인 접수를 도입하고 기존에 필요했던 서류를 9종에서 5종으로 간소화, 신청 편의를 높였다. 또 당초에는 서울시복지재단 명의로만 개설됐던 저축통장을 올해부터는 참여자 본인 명의로 개설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개선했다. 지난해까지는 저축액을 확인할 때 ‘자산형성지원사업 누리집’에 접속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은행 앱을 이용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약정기간의 50% 이상 근로를 유지해야 매칭 지원액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채우지 못하고 ‘출산’으로 인해 통장을 중도 해지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산 시 ‘근로기간 1년’을 인정키로 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에 거주하며 일하는 청년(만 18~34세) 중 본인 소득이 월 255만 원 이하면서 부양의무자의 소득이 연간 1억 원 미만, 재산은 9억 원 미만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누리집(account.welfare.seoul.kr)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한편 서울시는 ‘희망두배 청년통장’에 참여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저축관리, 금융교육, 1:1 재무컨설팅 등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세(임대차) 사기, 금융소비자 보호제도 교육(사기․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도 진행 중이다. <자녀 교육자금 마련 돕는 ‘꿈나래 통장’ 3년 또는 5년간 저축액의 50~100% 적립> 저소득 가구의 만 14세 이하 자녀 교육자금 마련을 돕는 ‘꿈나래 통장’은 3년 또는 5년간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서울시가 저축액의 50~100%를 적립해 준다. ▴기초생활 수급자는 1:1 ▴비수급자는 1:0.5 비율로 매칭 지원금을 적립․지원하며 세 자녀 이상 비수급 가구의 경우, 월 12만 원씩 5년간 저축하면 최고 1,080만 원을 수령하게 된다. ‘꿈나래 통장’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4세 이하 자녀를 둔 만 18세 이상 부모라면 신청할 수 있다. 동일 가구원(가족관계증명서 기준)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여야 하며, 3자녀 이상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90% 이하면 된다. 자녀가 여럿이어도 1명 앞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꿈나래 통장’은 필요한 서류와 지원서 등을 작성해 거주지 동주민센터 담당자 앞으로 우편을 보내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식을 비롯해 사업 제외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또는 자치구․서울시복지재단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꿈나래통장’ 참여자를 대상으로도 저축․금융에 대한 기본교육과 1:1 맞춤형 재무상담 컨설팅 등을 제공, 자산 및 신용관리와 재무 설계의 노하우를 쌓을 수 있게끔 돕고 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 통장’ 최종 참여자(가구)는 서류심사, 소득재산조사, 신용조회 등을 거쳐 오는 10.15.(화)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선발된 최종 참여자는 서울시와 약정체결을 거쳐 올해 11월부터 첫 저축을 시작하게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콜센터(☎1688-1453)로 연락하면 된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 통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청년․아이들에게 성장과 발전의 토대를 놓아주고, ‘희망’이라는 싹을 틔워주는 대표적인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좌절하지 않고 더 큰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4년 신규 참여자 모집 포스터 ’24년 신규 참여자 모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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