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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청렴도 1등급 달성, '작은 친절'에서 출발한다''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이 ‘작은 친절’ 운동을 본격 도입해 시민과 직원 모두에게 신뢰받는 청렴기관 도약에 본격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2022년과 2023년 2년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기록했는데, 올해 1등급 달성을 위한 핵심요소로 ‘작은 친절’을 선정했다. 공단은 2023년 청렴 2등급 선정 이후 수차례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청렴의 기본적 토대인 ‘시민응대의 친절’이 청렴 실천의 핵심 요소임을 인식하게 되었다. 시민의 입장과 감정을 이해하는 태도와 행동을 우선시하면, 시민신뢰에 따른 청렴도 향상뿐만 아니라 공단 조직 내 부패를 사전 차단하는 긍정적 분위기 조성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작은 친절’ 인식 사내 내재화> 우선, 공단은 ‘작은 친절’ 운동의 조직내 내재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기관장 주재 청렴회의를 월 단위 정례화해 도입했고 ‘작은 친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또한, 이를 실시간으로 중계해 전 직원들이 비대면 시청으로 공유하고 있다. 부서별 대표로 지정된 ‘청렴실천단’ 은 직접 청렴회의에 참여해 ‘작은 친절’ 관련 의견도 개진하고 있다. 공단은 2024년도부터 청렴회의를 ‘반부패·청렴 자율실천 서약’으로 시작하고 있다. 공단의 모든 임직원들은 청렴 실천 서약에 참여하고 있는 등 ‘작은 친철’ 인식 내재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원 체험 프로그램 도입해 작은 친절 필요성 사내 공감대 확대 나서> 공단은 직원들이 직접 시민의 입장에서 공단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작은 친절’ 운동의 필요성을 전파하고 사내 공감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청렴평가에서 외부 취약요소 중 하나로 분석된 대관 및 수익시설 불편사항 부문에서 직원들이 직접 공단 서비스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작은 친절의 중요성을 체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조직문화에 ‘작은 친절’ 운동 접목> 공단은 사내 조직문화에 ‘작은 친절’ 운동을 접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사적인 ‘일터문화 캠페인’을 실시해 작은 친절의 중요성과 방법을 사내에 전파하고 있고, 부서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내 소통 프로그램에서도 ‘작은 친절’을 강조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다양한 시민접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에 있어 소통과 친절은 청렴의 기본이다”라며 “작은 친절 운동을 통해 시민신뢰를 굳건히 하고 최고의 청렴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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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K-국악 즐겨볼까? KBS 국악한마당 공동 개최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KBS와 국악한마당을 공동 개최한다. 공연은 5월 25일 저녁 7시 개포동 마루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악의 요람 강남구와 함께하는 힙한 국악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강남구는 K-국악의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국립국악중·고등학교(개포동 소재), 전통문화를 보존․전승하는 서울국가무형문화재전수회관(삼성동 소재) 등 다양한 국악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내 국악 문화를 활성화하고 대한민국 국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국립국악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악가무(樂歌舞)를 비롯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BIG3 소리꾼 남상일· 신승태· 김준수, 명창 이춘희 등 국내 최정상 국악인들이 공연한다. 또한 전통과 현대를 결합시킨 독특한 퓨전음악을 선보이는 아티스트 유희스카, 줄타기 명인 남창동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 관람석은 1500석 규모이며, 당일 오후 5시부터 선착순 무료 입장한다. 본 공연은 6월 8일 오후 12시 10분 KBS1 TV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도시과(02-3423-5932,) 강남문화재단(02-6712-0522)으로 문의하거나, KBS 국악한마당 홈페이지(www.kb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K-컬처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국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도시 강남에서 준비한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통해 강남의 국악 콘텐츠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국악한마당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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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요양시설 노인학대 예방 위해 팔 걷어붙였다인권지킴이 전문가 교육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자의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해 인권지킴이 6명을 위촉하고, 강남구 관할 11개 시설을 모니터링한다.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는 노인복지법 제51조에 따른 명예지도원으로 시설을 직접 방문해 인권침해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는지를 점검한다. 구는 지난해까지 구·공립 시설 5개소에 인권지킴이를 두었지만, 올해부터 사립 시설까지 확대했다. 관내 전체 시설에서 인권지킴이가 활동함에 따라 입소 노인의 인권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지난 3월 29일 사회복지시설·건강보험공단 종사자와 지역주민 대표로 구성된 6명의 인권지킴이를 위촉했다. 본격적인 시설 파견에 앞서 서울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전문 강사에게 노인 인권과 노인 학대 예방에 대한 교육을 수료했다. 인권지킴이는 2인 1조가 되어 분기별 5~6개 시설을 직접 방문한다. 입소자와 종사자를 모두 면담하고, 환경과 서비스 측면에서 취약한 부분이 없는지를 확인한다. 의복 교체 시 스크린․칸막이 설치 여부, 간병 서비스를 받으면서 폭행, 욕설, 위협 등이 없었는지 여부, 노인학대․폭력 등에 대한 대응 지침이 비치됐는지 여부 등 총 23가지 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한다. 구는 모니터링 결과를 확인하고 지적 사항이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노인요양시설 관계자는 “처음으로 이런 면담을 해보니 인권 보호를 위한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조언도 구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학대와 인권 침해 문제는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풀어나가야 할 중요한 문제가 됐다”며 “앞으로 노인 요양 시설이 더 늘어날 것에 대응해 인권 침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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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2동, 향기로운 소풍 이벤트로 어르신 일상에 활력개포2동 들꽃수목원 나들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2동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분을 모시고 양평 들꽃수목원에서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개포2동 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된 이번 행사는 나들이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이 외부 활동 경험을 통해 고독감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일상에서 활기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으며, 온누리교회 강남C공동체가 간식과 기념품을 후원했다. 이날 일정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나들이를 즐기실 수 있도록 동보장협의체 위원 1명과 어르신 4분이 한 조가 돼 소화했다. 참가자들은 들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맛있는 점심시간과 티타임을 즐기며 화사한 봄 풍경을 만끽했다. 평소 외출하는 일이 적다는 한 어르신은 “여러 사람과 어울려 꽃구경도 즐기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대화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오늘 행사를 준비해 주신 분들 덕분에 즐거운 하루였다”고 만족했다. 한편, 개포2동 보장협의체는 어르신을 비롯한 관내 취약계층 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어르신 이미용서비스 및 홀몸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천사들의 방문’과 함께 올해 5월부터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1인 중장년·어르신 가구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나혼자 개포2동에 산다’를 실시 중이다. 이를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돕고 고독사를 예방할 예정이다. 이경아 개포2동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께 봄꽃만큼 향기로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개포2동 들꽃수목원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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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미 넘치는 반려동물 모여라~ ‘2024 광진 반함축제’에서 뛰어놀자!김경호 광진구청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25~26일 광진숲나루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2024년 광진 반함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은 ‘반함축제’는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한데 어울리는 대표적인 반려문화 축제다. 광진구와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회가 협력해 풍성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개막날인 25일, 반려동물 패션쇼와 운동회가 진행된다. 장애물을 넘는 ‘펫티켓 운동회’, 블록을 쓰러트리는 ‘고질라 게임’이 준비돼 있다. 반려견과 미션을 수행하는 ‘기다려 운동회’ 또한 참가자를 기다린다. 둘째 날 26일은 특별 강연이 이뤄진다. 이우장 행동치료 전문 수의사가 반려동물과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는 법을 알려준다. 이후에는 빙고 게임, 캐니크로스, 장기자랑이 시작되며, 최고의 기량을 보인 반려견과 견주에겐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멍 퀴즈 온더 반함’, ‘강아지 올림픽’, ‘펫타로&MBTI’ 등 갖가지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이 외에도, 강아지 간식과 발자국 액자, 장난감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유기견 입양 홍보와 포토존, 푸드트럭, 플리마켓도 진행돼 비반려인도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사랑스러운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누리집 또는 ‘반함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vanha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4 광진 반함축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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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부부 몸 건강‧마음건강 챙긴다' 서울시, 초기 난임부부 통합건강관리아이를 간절히 갖고 싶지만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를 위해 서울시가 지난해 난임시술 지원 소득기준과 시술횟수 제한을 없애고 올해부턴 연령별 차등 지원을 폐지한 데 이어 난임시술로 인한 부부의 신체․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는 올해 난임부부 총 100쌍을 대상으로 초기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성공률을 높여주기 위한 난임 시술․치료과정 교육, 식이․운동․마음 건강을 돕는 ‘초기 난임부부 건강관리 지원’ 시범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6.7(금)까지 2기에 참여할 부부를 모집한다. 부부가 처음 ‘난임 진단’을 받게 되면 아이를 원하는 절실한 마음에 배란유도 호르몬 주사 등 각종 난임 시술을 서두르게 되는데, 시술로 인한 신체적 부담뿐 아니라 두려움, 압박감 등 심리적 어려움 또한 부부가 오롯이 감내야 해 마음 건강관리도 중요하다. '09년부터 풍부한 경험과 전문인력으로 가지고 난임 극복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벌여 온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가 진행하는 ‘초기 난임부부 건강관리 지원’은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비롯해 난임을 극복한 경험자에게 어려움을 털어놓고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난임멘토 1:1 매칭’도 제공한다. 난임․비뇨기과․정신건강․영양․운동 등 분야별 전문가 강의가 이루어지며 숲 체험, 걷기대회, 부부 모임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뿐 아니라 모바일 통한 주차별 식단관리, 운동 습관, 마음 건강 챙기기 등도 병행된다. 시는 난임 진단 후 건강보험 지원기준 4회 이하 시술을 받은 ‘초기 난임부부’ 100쌍(기수별 25쌍)을 모집, 올해 총 4기를 운영할 예정으로 대상 부부에 선정되면 8주 동안 다양한 건강관리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초기 난임부부 건강관리 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부부는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 누리집(www.agaya.org)에서 6.7(금)까지 선착순 신청하면 되며, 참여자 모두 무료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02-3431-3301)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시는 5.18.(토) 13시부터 서울의료원 대강당에서 ‘초기 난임부부 건강관리사업’ 출범식을 개최한다. 제1기 참여 난임부부 25쌍(50명)이 함께하며 서울시․서울의료원 가임센터를 비롯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출범식에서는 초기 난임부부 응원과 함께 8주간 진행될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서울의료원 연명진 가임센터장의 난임 시술과 극복에 대한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난임시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난자․정자채취, 체외수정과정, 배아세포분열과정, 배아보관 등)를 돕기 위해 ‘서울의료원 가임센터’ 현장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초기 난임이 고위험 난임으로 진행되지 않게끔 예방하는 적극적인 난임극복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난임극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치구, 타 기관 등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전파할 계획이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난임’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지만 초기부터 신체․심리적 관리를 잘한다면 극복하고 임신 성공률을 높이는데 도움받을 수 있다”며 “많은 부부가 난임을 극복하고 웃음 지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초기 난임부부 건강관리지원 프로그램 참여 안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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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한국장애인고용공단, ESG 경영과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협약협약식에 참석한 조성명 강남구청장(오른쪽), 김대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장(왼쪽)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6일 구청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지사장 김대규)와 ‘기업의 ESG 경영과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통한 지역 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구직 장애인에 대한 취업 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 연계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무 발굴 ▲장애인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지원 및 홍보를 위해 함께 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장애인 고용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협력하겠다”며 “취업 취약계층에 놓인 장애인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성명 강남구청장(오른쪽), 김대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장(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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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주민 3천명 함께하는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 축제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축제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8일 13시부터 16시까지 양재천 영동3교 아래에서 자원봉사자 300명을 포함한 지역주민 3000여명이 참여하는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 축제’를 개최한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이 축제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탄소중립은 자원봉사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를 주제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선보인다. 강남구에서 활동하는 16개 자원봉사단체와 16개의 자원봉사 수요기관·기업 등 총 32개 기관이 함께 한다. 참여기관은 양재천 좌우길에 28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방법과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지구오락실에서는 인형 뽑기 기계를 준비했다. 양재천에서 서식하는 물고기·꽃 인형과 환경을 오염시키는 술병·담배꽁초 인형을 기계에서 뽑으면서 친환경 실천방법을 배울 수 있다. ▲무동력자전거체험 ▲태양광 RC카 체험 ▲구두·우산 수리 ▲꽃 화분 나눔 ▲장난감·도서나눔 ▲삼베수세미 만들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양재천에서 생물종 조절을 위한 유해식물 제거 및 줍기 활동, 올바른 분리배출과 NO! 플라스틱 캠페인 등을 펼친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과 폐우산을 기부할 수 있는 자원기부함도 운영한다. 아울러 주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아름다운 장터’를 운영한다. 가족 단위로 구성된 40개 팀이 각 1㎡의 공간에서 돗자리를 펼치고 그동안 잘 쓰지 않았던 물건을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강남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누구나 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02-3445-5155)로 문의하거나 1365자원봉사나눔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매년 다른 주제로 자원봉사 축제를 기획해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에 대해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많은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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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유동인구·직장인 많은 강남역에서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지난해 9월 23일 열린 강남구 사회적경제박람회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24일 11시~19시 강남스퀘어(강남역 11번 출구 앞)에서 ‘2024 강남구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 문제 해결에 공헌하면서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있다. 강남구에는 총 459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들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판매하고자 한다. 금년 행사는 ‘강남 SESTA’(SE:Social Economy,사회적경제+FESTA:축제)라는 주제와 ‘세상(강남)을 밝히는 작은 빛, 우리 곁에 사회적경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ESG 경영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소개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식회사 온기 등 9개사의 홍보관 ▲액세서리, 원두커피, 화분, 향초, 패션용품, 친환경 제품 등을 판매하는 21개 부스 ▲타로 상담, 일자리 매칭, 생애 설계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3개 부스 등 총 33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 축제는 작년부터 강남대로로 축제 무대를 옮겨 MZ세대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축제 시간을 저녁 7시까지 연장해 강남역 인근 직장인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홍보영상을 강남대로 18개의 미디어폴에 송출해 사회적경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유동 인구를 사로잡을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한다.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플래시 몹과 댄스 공연을 선보이고, 마술·팝페라·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사회적경제에 대해 이해하는 룰렛 이벤트, 주사위를 던져 ‘YES’ 또는 ‘강남’이 나오면 경품을 받는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ESG를 실천하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 강남구 사회적경제박람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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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녀 위한 놀이터! 광진구, 가족문화축제 ‘ㅎㅂㄱㅈ’으로 초대합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시립광진청소년센터 앞 버들광장에서 가족체험축제 ‘ㅎㅂㄱㅈ’을 개최한다. ‘ㅎㅂㄱㅈ’은 행복광진, 행복가족의 초성을 딴 줄임말이다. 부모와 청소년 자녀가 함께 어울려 노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별도 예약 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행사로 9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배드민턴, 그림 맞추기 등 가족 간 협동심을 요구하는 게임 행사가 펼쳐진다. 카네이션 공예와 캘리그래피, 레고블럭 같은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 망원경으로 태양을 관측하거나,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해 선풍기를 작동시켜 본다. 체험 완료 후 스탬프 8개를 모아오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휴게공간은 ‘캠핑’ 콘셉트로 꾸며 눈길을 끈다. 소원나무를 중심으로 푹신한 빈백 소파와 그늘막을 설치했다. 주변에는 음료와 팝콘, 솜사탕을 파는 푸드트럭이 열려 잠시 쉬어갈 수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 동아리의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년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마련했으니 재밌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쌓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2024년 광진구 청소년어울림마당 가족체험축제 ‘행복광진&행복가족(ㅎㅂㄱ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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