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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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전국 최초 이면도로 지중화 추진...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도곡로 지중화 준공후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4월 1일 전국자치단체 최초로 ‘이면도로 지중화 사업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구는 그동안 보행환경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공중선을 땅에 묻는 지중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현재 기준 지중화율 79%(서울시 자치구 중 2위)에 달한다. 그동안 지중화 사업은 한정된 예산과 유동 인구, 교통량 등을 고려해 간선도로 중심으로 추진되어 왔다. 하지만 간선도로 지중화율이 높은 수준으로 이뤄진 시점에 앞으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이면도로에도 순차적으로 지중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연구용역에 들어갔다. 구는 주민들의 지중화 요청이 많은 지역의 이면도로 60~70개 구간을 선정해 조사한다. 현장 조사를 비롯해 주민 생활 밀착 지역, 유동 인구, 보행환경 개선 시급성 등에 대한 종합분석을 토대로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기술적 시공 방법, 사업비 산출을 통한 B/C분석 등 구체적인 추진 방안에 대하여 검토한다. 용역 기간은 7개월(210일)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말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그동안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이면도로 지중화를 시작하기 위한 첫 단계에 돌입했다”며 “지중화 사업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시간이 걸리는 중장기 사업이지만 주민들의 안전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꾸준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도곡로 지중화 준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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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청년의 자기계발을 응원합니다 광진구, 광진형 평생교육바우처 신청하세요김경호 광진구청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저소득 청년의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광진형 평생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바우처 지원대상은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의 저소득 청년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우선순위이며 중위소득 85%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 2순위다. 국가평생교육바우처수혜자는 제외된다.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별도의 첨부서류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하 수 있다. 평생교육 바우처는 2018년에 교육부에서 시행된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지속적인 평생학습과 자기계발을 장려,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아실현을 지원한다. 지난해 광진구는 222명의 청년들이 정부의 바우처 사업을 지원받았지만, 이는 광진구 전체 저소득 청년인구 2,271명의 10% 수준으로 턱없이 낮다. 이에 구는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광진형 평생교육바우처를 시행한다. 예산 2억2천만 원을 편성해, 1인당 30만 원 한도로 지원하며, 1천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소득수준, 재산현황, 학습계획 등 검증절차를 거쳐 5월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결과는 개별통지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교육지원과(☎02-450-7538)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저소득 청년에게 충분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광진형 평생교육 바우처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만족하는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로 행복한 광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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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직접 청년 눈높이로 청년정책 알린다…스펙 향상은 덤청년의 눈높이에서 서울시의 청년정책을 청년들에게 직접 알릴 ‘서울 청년’ 100명을 찾는다. 서울시는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서울시 청년정책 ‘청년행복프로젝트’를 홍보할 ‘청년정책 서포터즈’ 100명을 12일(금)부터 28일(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기사 작성(30명) ▴이미지 제작(30명) ▴영상 제작(30명) ▴오픈채팅방 운영‧관리(5명) ▴커뮤니티 바이럴(5명) 등 총 5개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청년 눈높이에 맞춘 정책 콘텐츠를 기획‧제작‧확산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기사 작성과 이미지 및 영상 제작 분야는 매월 부여된 미션에 따라 서울시 청년정책을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을 한다. 오픈채팅 운영‧관리는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챗 커뮤니티를 활발히 이용하는 Z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올해 새롭게 운영하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직접 운영하는 활동을 한다. 청년들이 직접 운영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MZ세대의 문법으로 정책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바이럴 분야는 기사 작성‧이미지 제작‧영상 제작 분야 서포터즈가 제작한 정책 콘텐츠를 활용해 청년들이 활발히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청년정책 정보를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활동하는 청년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서포터즈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한다. 부여된 활동의 80%를 완료한 청년들을 대상으로는 활동 종료 후 활동 증명서를 수여하고, 우수활동자는 서울시장표창 후보자로 추천할 예정이다. 서울시 청년정책과 온라인 활동에 관심이 많은 만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022~2023년 서울시 청년정책에 참여한 경험이 있으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서울시 청년정책 서포터즈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지원서 작성 후 이메일(seoulyouthofficial@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사 작성‧이미지 제작‧영상 제작 분야 지원자는 지원 분야와 관련해 자신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지원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 몽땅 정보통(http://youth.seoul.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서울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청년이 정책 대상으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정책 체감도와 효능감을 높이고 청년들 간 정보 공유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활동”이라며, “청년들이 시 청년정책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추후 콘텐츠 제작이나 홍보 분야 등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는 자신의 역량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강조했다. 서울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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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에게 '약자동행' 정보 쉽고 빠르게 알린다…''동행메이트 2기 찾습니다''서울시는 민선 8기 시정 핵심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정책 및 행사 등 관련 정보를 사회관계망(SNS)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기 쉽고 빠르게 전달해주는 온라인 서포터즈, ‘동행메이트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행메이트 2기는 서울시 약자동행 정책에 관심이 많고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SNS) 활동이 활발한 운영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시는 동행메이트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해의 경우 우대요건에 해당했던 (블로그)월평균 방문자 1천명 이상,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구독자 1천명 이상인 매체를 운영하는 자 또는 블로그 인플루언서 등 사항을 공통선발 요건으로 추가했다. 또한 사진·디자인·영상 등 온라인 홍보에 활용되는 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는 경우에도 포트폴리오 제출 시에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선발된 동행메이트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약자와의동행추진단'과의 협업을 통해 ‘약자와의동행’ 정책 소개, 체험행사 수기, 약자를 위한 혁신 기술 소개 등의 콘텐츠를 기사로 제작 후 사회관계망(SNS)에 게시하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동행메이트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서포터즈 활동 종료 후 활동 증명서가 발급된다. 특히, 올해는 연말 최종 성과우수자 2명에게는 포상금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동행메이트에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내 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을 통해 신청하거나 서울시 공식 누리집(seoul.go.kr) 내 고시공고 란의 링크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 약자와의동행추진단 동행사업담당관(☎02-2133-9403)으로 하면 된다. 동행메이트 2기 선발 결과는 5월 10일 16시까지 서울특별시청 공식 누리집 고시공고 란에 게시될 예정이며, 합격자에 한해 연락처로 개별 문자 통보된다. 권명희 서울시 동행정책담당관은 “다양한 약자관련 사업들을 체험수기 및 영상을 통해 시민에게 소개하고, 사회적 약자에게 꼭 필요한 약자동행정책을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 이웃에 전달할 서포터즈 모집에 열정 가득한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행메이트 2기 모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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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따라 걸어보는 산책, 서울숲에서 봄나들이 즐기세요'참고 사진 복잡한 서울 도심 속 울창한 자연과 체험활동으로 시민들의 쉼표가 되어주는 서울숲에 10만여 본의 튤립과 봄꽃이 활짝 폈다. 성큼 다가온 봄을 알리듯 목련, 살구꽃 등을 비롯해 산수유, 벚꽃 등 다양한 봄꽃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서울시는 작년 겨울, 서울숲 내에 총 30종의 튤립 107,885본을 식재했다. 서울시 내에서 볼 수 있는 튤립 중 단연 손에 꼽히는 규모라고 할 수 있다. 서울숲의 상징인 군마상을 시작으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알록달록 화사하게 피어있는 수많은 튤립을 만날 수 있는데,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느낌마저 들게 하는 풍경이 아닐 수 없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숲 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도록 변화와 다채로움이 있는 ‘매력가든’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숲의 주 출입구이자 대표 상징물인 군마상 주변으로 서부해당화, 애기배롱나무 같은 화관목과 톱풀, 호스타 등 다양한 야생화를 함께 심어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맞이정원(웰컴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군마상을 시작으로 서울숲 곳곳에 테마를 가진 작은 정원들을 조성해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가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설렘이 있는 공원으로 만들 예정이다. 김인숙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소장은 “서울숲을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이 언제나 설렘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시 만난 올봄에도 서울숲에서 즐거운 추억 남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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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전국 최초 노인복지관에 AI 기반 시니어 전용 헬스장 구축스마트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하는 사람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 AI 기반의 헬스기구를 갖춘 ‘스마트 피트니스센터’를 조성하고 17일 오후 2시~3시에 개소식을 연다.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건강한 노후를 위해 근력 운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노화가 진행되면서 근감소증으로 근력 운동에 어려움을 느끼고 쉽게 포기하거나 자신의 운동 수행 능력을 모른 채 무리하게 운동하다가 다치기 쉽다. 구는 어르신들의 건강 욕구에 발맞춰 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기존의 건강관리실로 쓰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쉽게 근력운동을 할 수 있는 어르신 전용 헬스장을 구축했다. 운동 전문 센터에서나 구비하는 AI 기반의 스마트 운동기구를 노인종합복지관에 전면 도입한 것은 전국 최초 사례다. AI 기반의 7개의 상·하체 근력 운동기구에는 각각 모니터가 달려 있다. 운동하는 사람이 힘을 주거나 무게를 버티면 모니터에 그래프로 나타나 자신에게 맞는 중량을 시각적으로 파악 수 있다. 특히, 이 스마트 운동기구는 안전성에 있어서 탁월하다. 일반 헬스 기구와 달리 사람이 직접 무거운 무게추나 원반으로 중량 조절을 하지 않고, AI가 그날 운동자의 컨디션에 맞게 자동으로 중량을 조정해준다. 운동 후에는 운동량, 몸의 균형상태, 근기능 상태 등 개인별 빅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노인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헬스트레이너가 상주해 운동기구 사용법을 알려준다. 또한 개인별 체지방·근육량·질병력을 평가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근력운동을 할 수 있는 스마트피트니스센터는 초고령사회에서 요구하는 어르신 전용 운동시설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복지관·경로당 등의 기능과 구조를 개편해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편의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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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곡동, 가정방문·응급처치 교육으로 어르신 건강 챙긴다2023년 심폐소생술 교육 현장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세곡동이 관내 어르신의 건강을 돌보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기관과 손잡고 이달부터 방문 상담 및 교육 사업을 운영한다. 먼저 ‘동장과 함께 하는 행보(이하 동행)’는 가정에서 생활하는 100세 이상 어르신의 가정을 세곡동장, 방문간호사, 복지플래너가 함께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 점검 ▲대상자 맞춤형 건강 교육 및 복지서비스 상담 등을 제공한다. 특히 동장이 어르신들의 의견을 직접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지 여부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동은 일단 6월까지 동행 사업을 시범 운영한 뒤 만족도에 따라 95세 이상 어르신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관내 경로당 회장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한다. 세곡동은 경로당이 25개소로 22개 동 중 가장 많으며,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이용한 것이다. 고연령일수록 급성심정지 발생율이 높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자주 방문하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하면 효과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는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 보건소 방문간호사, 세곡119안전센터 및 선한사마리아인운동본부 응급구조사 등이 협업해 오는 18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심정지 사례 및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육용 인체 모형을 활용한 가슴압박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실습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회장단 교육을 마치면 향후 세곡·자곡문화센터 이용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동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강남구에서는 유일하게 방문간호사가 관내 경로당 25개소 모두를 순회하며 기초 건강을 측정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및 운동법을 알려주는 ‘우리 동네 건강한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건강관리 등록 대상자 중 우울감을 호소하는 독거노인이나 빈곤·위기 가구원이 ‘우울 고위험군’으로 진행하는 것을 조기 차단하는 ‘건강 100세 행복 프로그램’을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양한성 세곡동장은 “세곡동은 강남구에서 65세 이상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인 데다가 독거노인 비율도 높은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사업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몸·마음 건강을 챙겨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세곡동 방문건강관리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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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장애인거주시설 소방교육...모의훈련으로 안전 관리 역량↑라파엘의집 소방합동모의훈련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3월~11월까지 장애인복지시설 53개소의 종사자와 이용자 7,59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교육을 실시한다. 2022년 소방기본법 개정에 따라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도 소방교육을 받아야 한다. 강남구 대상 기관은 장애인복지관 6개소, 주간이용시설 9개소, 거주시설 1개소, 단기거주시설 2개소 공동생활가정 18개소, 직업재활시설 9개소, 기타장애인복지시설 8개소다. 이들은 장애인복지시설별 특성에 맞게 ▲화재예방 사전교육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장애인 환자 이송 ▲ 화재대피 훈련 ▲ 안전체험관 방문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 중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은 시설장을 소방안전책임관으로 지정하고 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해야 하고, 이 중 1회는 관할 소방서 등 전문기관과 합동훈련을 진행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의무적으로 모의·합동훈련을 해야 하는 시설은 3개소이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다른 시설도 모의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해 안전 관리 능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 3월 22일 강남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라파엘의집’(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소재)은 여주소방서와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직원과 거주 장애인 155명이 시각장애인들을 대피시키고, 구급용 들것으로 장애인 환자를 이송하는 연습을 했다. 4월 4일에는 성모자애단기거주시설 ‘미리암의집’(강남구 율현동 소재)에서 강남소방서 세곡119안전센터와 함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 시설과 함께 있는 성모자애공동생활가정, 성모자애 엠마우스 1·3 등 3개 기관도 이번 모의훈련에 참여했다. 거주 장애인 28명은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고, 주방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화재경보 비상벨 소리를 듣고 대피장소 집결하고 인원 파악하는 연습을 하며 대피요령을 몸에 익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장애인복지시설이 실전 모의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설장의 안전 관리 의식을 높이고 화재뿐 아니라 수해, 폭설, 산사태 등 긴급사항 발생에도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라파엘의집 소방합동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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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도서관의 날! 강남구 20개 도서관마다 127개 특별 행사 가~득개포하늘꿈도서관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제2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제60회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도서관 운영 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에 대한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구는 올해 특별 행사로서 구민들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애쓰는 사서들을 격려하기 위해 유공자 18명을 선발해 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4월 12일∼18일 도서관 주간에는 구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립도서관 곳곳에서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전체 구립도서관 20개소가 참여하는 공통 이벤트로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도록 평소 대출권수의 두 배인 10권을 대출해주고, 연체 도서 반납 시 대출 정지도 해제해준다. 또한 4월 18일 구청 로비에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강용수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울러 각 20개 도서관은 총 127개의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1일 열린도서관은「책의 집, 도서관을 말하다」를 주제로 도서관 산책자로 불리는 강예린 건축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 ▲12일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뮤지엄 스토리텔러 이은화 작가를 초대해 「북유럽 미술관과 도서관을 가다」를 주제로 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13일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의 독서 경연을 옛 선조들의 과거시험 형태로 재현한 전통 행사를 기획했다. ▲17일 개포하늘꿈도서관은 30년 경력 번역가 권남희 번역가와 도서관 사서의 대담으로 진행되는「권남희×사서 BOOK TALK」가 열린다. 한편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한 작가와의 만남이 이어진다. ▲24일 논현문화마루도서관에서는 「문화人터뷰: 윤고은×김찬용」 북토크 ▲23일 세곡마루도서관에서는 「4번 달걀의 비밀」 하이진 작가 ▲24일 세곡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마법:엄마표 독서교육」 오현선 작가 ▲26일 역삼도서관에서는 「SF작가를 통해 듣다」 이하진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각 도서관은 강연뿐만 아니라 도서관에서 특별한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체험, 공연, 전시를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립도서관 통합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도서관의 날과 세계 책의 날이 이어지는 4월은 도서관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도서관을 내 집 서재처럼 여길 수 있도록 양질의 도서를 구비하고 수준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논현문화마루도서관 ■ 2024년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 20개 구립도서관별 주요 행사 연번 도서관명 행사명 행사일시 1 열린도서관 「책의 집, 도서관을 말하다」 강예린 건축가와의 만남 4/11(목) 10:00∼12:00 2 도곡정보문화도서관 「북유럽 미술관과 도서관을 가다」 이은화 작가와의 만남 4/12(금) 10:00∼12:00 3 즐거운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 문해력」 정은주 강사 강연 4/12(금) 10:00∼12:00 4 역삼푸른솔 도서관 「아낌없이 주는 독서」 임성미 작가와의 만남 4/12(금) 10:00∼12:00 5 삼성도서관 「그림책으로 만나는 감정글쓰기」 강연 4/12(금) 15:00∼17:00 6 청담도서관 「소설의 탄생, 그 달콤한 독서」 이민희 교수와의 만남 4/12(금) 19:00∼21:00 7 정다운도서관 「지금도 책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 김지원 작가와의 만남 4/13(토) 14:00∼15:30 8 일원라온영어도서관 「다 같이 책을 만들어요!」 원어민 영어 특강 4/13(토) 14:00∼16:30 9 못골한옥 어린이도서관 「2024 어린이 과거시험 일필휘지」 글쓰기 경연 4/13(토) 16:00∼17:30 10 대치도서관 「오십에 읽는 주역」 강기진 작가와의 만남 4/17(수) 14:00∼16:00 11 개포하늘꿈 도서관 권남희×사서 BOOK TALK 4/17(수) 19:00∼21:00 12 대치1작은 도서관 「만날지 몰라 인생책!」 블라인드북 대출 4/23(토)∼소진 시 13 세곡마루 도서관 「4번 달걀의 비밀」 하이진 작가와의 만남 4/23(화) 16:00∼18:00 14 세곡도서관 「독서의 마법: 엄마표 독서교육」 오현선 작가와의 만남 4/24(수) 10:00∼12:00 15 논현문화마루도서관 「문화人터뷰: 윤고은x김찬용」 북토크 4/24(수) 19:00∼21:00 16 역삼도서관 「SF작가를 통해 듣다」 이하진 작가와의 만남 4/26(금) 19:00∼21:00 17 행복한도서관 「내 마음이 궁금해?」 김지영 작가와의 만남 4/27(토) 14:00∼16:00 18 논현도서관 「한땀한땀 뜨개 책갈피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체험 4/28(일) 19 못골도서관 「못골 작가 양성 프로젝트」 도서창작과정 강연 4/6∼27 (매주 토)14:00∼16:00 20 역삼2동 작은도서관 「책으로 읽는 도서관」 그림책 북큐레이션 4/1(월)∼4/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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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유아의 체육활동 돕는다. 광진구,‘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운영김경호 광진구청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역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5~7세 유아 5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아스포츠단을 운영한다.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은 체육시설과 어린이집을 연계해 유아스포츠단을 구성하고 어린이들의 정기적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서울시 공모사업이다. 유아기의 건강한 운동습관이 성인까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체력 증진과 사회성 함양을 돕는다. 구는 지역내 체육시설 11개소와 어린이집 22개소를 연계해 성장기 유아의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풋살, 달리기 등 야외 체육활동과 태권도, 합기도 등 실내 체육활동이 있으며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음악줄넘기, 매트운동, 유아체육 등 다양한 종목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지난해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에 참여한 유아를 대상으로 체력 측정 결과, 근력 11%, 순발력 13% 가 향상되고 평형성은 44% 높아진 것으로 측정됐다. 앞으로도 구는 참여자, 관계자들과 꾸준한 소통으로 유아스포츠단 운영에 대해 의견을 수렴,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프로그램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유아스포츠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비 1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내 체육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실내 체육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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