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역삼1동, 강남주거상담소와 협약 맺고 주거복지 향상업무협약서에 서명한 이승희 역삼1동장(왼쪽)과 박재영 강남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 소장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역삼1동이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강남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이하 강남주거상담소)와 지난 18일 역삼1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과 강남주거상담소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 이동상담 및 교육 ▲주거취약계층 및 주거위기가구의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 ▲기타 업무협조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황 등에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 강남주거상담소는 국토교통부 주거상향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서 동과 함께 관내 고시원 거주자를 위한 임대주택교육, 찾아오는 주거상담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적극 홍보·지원할 계획이다. 이승희 역삼1동장은 “이번 사업은 고시원과 1인가구가 밀집한 역삼1동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업해 투명한 정보공개와 협업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ESG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남구, 부동산 세금 설명회 개최...어려운 세금 고민 싹 날려요~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4일 오후 2시~5시 30분에 구민회관 대강당(삼성로 154)에서 구민 450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세금 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부동산시장의 거래 위축, 잦은 세금 정책 변화로 세금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특히 강남구는 부동산 정책 영향이 큰 지역으로 부동산 세금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크지만, 국세(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지방세(취득세, 재산세)로 이원화되어 있어 납세자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분야다. 이에 구는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동산 세금 통합 강의를 마련했다. 당초 300명 대상으로 했으나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대상자를 450여명으로 확대해 사전 신청을 받았다. 특강에는 네이버 블로그 10만 구독자를 보유한 ‘미네르바올빼미’ 김호용 미르진택스 대표를 초빙했다. 강의에서는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세 ▲재건축·재개발 양도세 과세특례 ▲5월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한 다양한 절세 노하우를 그림과 사례를 활용해 쉽게 설명한다. 강의 후 개별 질의를 통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오는 10월에도 세금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세·지방세 세법 주요 개정사항 ▲상속세·증여세 절세특강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시대에 대응한 절세방안을 알려줄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에 관한 구민의 궁금증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절세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구민들과 소통하는 세무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동산세금설명회 포스터
-
강남구, 중증장애인을 위한 ‘누워서 보는 콘서트’누워서 보는 콘서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의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19일 중증장애인을 위한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콘서트’가 열렸다. 가수 김장훈이 주최하고 강남구가 후원해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 콘서트는 김포공항, 대구공항, 일산 원마운트 등으로 이어져 장애인식 개선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미쳤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올해 강남구에서 다시 열렸다. 중증 와상장애인과 가족, 활동지원사 등 20여명은 관객석 제1열에서 누워서 공연을 관람했다. 김장훈과 함께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이기현과 샹송가수 무슈고(고한승)가 무대에 올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도심 중심부의 유동 인구가 많은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개최된 이 콘서트가 장애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동행 강남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진구, 25억 원 규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김경호 광진구청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5억 원 규모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숨통이 조금이나마 트일 것으로 보인다. 지원대상은 광진구에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부동산 담보, 신용보증서 등 은행여신 규정에 따른 담보능력이 있어야 한다. ▲융자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은 자 ▲휴업, 폐업한 업체 ▲국세, 지방세 체납자 ▲금융, 보험업, 부동산임대업, 유흥주점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융자는 연 1.8퍼센트의 고정금리로 개인사업자는 최대 1억 원, 법인사업자는 최대 2억 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운전자금, 시설자금, 기술개발자금의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다.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광진구청 지역경제과(자양로 116, 웰츠타워 2층)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경기 불황 등으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사업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기업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담보력이 없는 소기업, 소상공인이 1.8% 내외의 변동금리로 최대 7천만 원까지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광진형 특별융자’도 운영하고 있다. 구에서 2년 동안 2%의 이자를 지원하며, 자세한 상담은 서울신용보증재단(1577-6119)에서 가능하다.
-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특별시지부 통일안보견학 실시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특별시지부 통일안보견학 단체사진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 관내 보훈단체인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서울특별시지부(지부장 구숙정)는 지난 15~16일 회원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보의식 제고 및 통일염원을 위한 통일안보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통일안보견학은 1박2일 여정으로 고성 통일전망대, 강릉 통일공원, 평창 이승복기념관 등 우리나라 안보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주요 장소들을 찾아가는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구숙정 지부장은“우리 겨레의 운명이 걸린 민족통일! 세계 유일의 분단국으로 대한민국 내 나라를 사랑하며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자 민간인 통제선 북쪽에 위치한 고성 통일 전망대를 탐방 체험을 통하여 안보 의식 체험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은 통일안보견학에 참여하는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들을 격려하고,“보훈단체에서 지역사회에 안보의식 고취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앞으로도 서울지방보훈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자치구「내 지역 지킴이」대상 현장민원 순회교육 실시용산구 순회교육(2023.4.28.)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위원장 주용학)는 일상 속 시민불편 사항을 조기에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구성된 ‘내 지역 지킴이’ 교육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22.(월) 용산구를 시작으로 상반기 중 8개 자치구 대상으로 실시한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현장민원을 총괄하는 부서로 시민불편 사항의 선제적 신고를 도모하기 위해 자치구 동별로 ‘내 지역 지킴이’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서울시 응답소로 접수된 현장민원의 처리현황을 점검․관리하고 있다. 현장민원 순회교육은 용산구(4.22), 동대문구(4.25.), 동작구(5.2.), 은평구(5.22.), 강서구(5.23.), 중구(6.3.), 관악구(6.4), 마포구(6.21.)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작년에는 10개 자치구 1,241명의 ‘내지역지킴이’ 대상 순회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순회교육에 참석하고 현장민원 신고 실적이 있는 지킴이들에게 ‘자원봉사’ 시간 인정을 통해 지킴이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부여할 예정이다. 내 지역 각 동별 취약 요소를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25개 구 5,037명의 ‘내 지역 지킴이’는 작년 한 해 동안 총 17만 5,694건의 시민 불편사항을 신고하여 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4월 22일(월) 실시하는 용산구의 ‘내 지역 지킴이’ 173명은 작년에 3,337건 신고하여 평균 19건의 신고를 기록하였으며 내지역지킴이 신고 활성화 간담회, 야간 현장민원 모니터링, 관내 취약시설 현장 합동점검, 현장민원 사례공유 등을 진행하여 우수한 내지역지킴이 운영을 보여주었으며 올해도 계속해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순회교육은 작년 한 해 지킴이 활동을 통해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주용학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이하 주용학 위원장)의 현장민원 활성화 필요성 및 ‘내지역지킴이’ 역할에 대한 특강과 함께 담당사무관의 현장민원 신고방법, 처리절차 등 실무교육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용학 위원장은 특강에서 주민들이 일상생활 현장에서 안전 및 시민 불편사항을 신고하여 담당 기관에서 신속히 문제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내 지역 지킴이’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해 피력하고 서울시민과 서울시 및 자치구 등 행정기관이 협력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살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어갈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현장민원은 120다산콜센터, 「서울 스마트불편신고 앱」 또는 서울 스마트불편신고 누리집(http://smartreport.seoul.go.kr)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하는 현장민원은 모두 서울시 응답소로 접수되고, 서울시 및 각 자치구에서는 즉시 또는 24시간 이내, 확인 후 안내 등 정해진 처리기한 내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용학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위원장은 “자치구 내 지역 지킴이 요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일상 속 시민불편 사항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시민불편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히며, 내가 하는 ‘시민불편신고’ 라는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안전한 도시 서울 조성이라는 큰 물결을 만들어 낼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관악구 순회교육(2023.5.3.)
-
서울시 서북병원, 코레일과 함께 '자원봉사자 해피트레인 힐링프로그램' 개최해피트레인 힐링프로그램 사진 서울시 서북병원은 18일 코레일 함께 진행하는 ‘서북병원 자원봉사자 해피트레인 힐링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서북병원 자원봉사자 40명이 참여한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KTX를 타고 전남 순천시로 이동해 국내1호 ‘순천만국가정원’ 관람과 생물자원 생태계의 보고 ‘순천만습지’를 체험하며 자연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으로 마련했다. 아날로그 정원과 인공지능(AI)‧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져 새롭게 탄생한 ‘순천만국가정원’은 정원해설사 동행해설을 통해 전세계 국가정원의 가치와 의미를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지 ‘순천만습지’에서는 갈대군락, 갯벌, 염생습지 등 온갖 생물들이 서식하는 자원 생태계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자연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프로그램 속 코너 「소통 서북 “나를 보여줘” 」시간을 통해 자원봉사자 간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여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서로의 다양한 봉사활동 경험을 공유하도록 지원하였다. 2023년 서울시 봉사상(우수상) 수상자 최옥분(68세) 씨는 호스피스병동 발 마사지 자원봉사와 입원환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정서 지지 상담의 다년간 노하우를 자원봉사자들에게 공유함으로써 깊은 공감을 주었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제공하고자 코레일 KTX 운행 20주년 사회공헌활동인 ‘행복 내일(Rail) 해피트레인’ 행사와 연계하여 개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서북병원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소진을 방지하고 의료취약계층 입원환자의 돌봄증진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공공의료기관 자원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봉사활동의 지속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입원환자들의 이미용, 목욕 등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사기를 북돋워 자원봉사활동이 더 활성화하고자 한다. 또한,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자원봉사의 가치와 역할’과 ‘응급상황 시 대처법’을 이론과 실습 병행하는 역량강화교육을 함께 추진하여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이창규 서북병원장은 “이번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서북병원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에 대한 작은 보답이 되고, 자원봉사활동에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함께 아름다운 나눔문화를 확산하여 의료분야 약자와 동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피트레인 힐링프로그램 사진 해피트레인 힐링프로그램 포스터
-
광진구,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환경교육 운영... 1,673명 지구 수비대 양성한다!▲ 4월 초 신양초등학교에서 진행된 광진구 ‘찾아가는 환경교육’ 모습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운영한다. 구에서 위촉한 구민 강사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기후위기 대응법을 재미있게 알려준다. 학생들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책임감을 키울 수 있게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오는 7월까지 4개 학교를 찾아간다. 사전 신청한 신양초, 동자초, 양진초, 신자초등학교의 76개 학급이 대상이며, 재학생 1,673명이 참여한다. 학교 교과목과 연계한 맞춤형 수업으로 환경 인식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수업은 지난 2일부터 신양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이상기후의 원인과 대처 방안 등 기초 지식을 안내하고, 탄소 저감을 위한 일상 속 실천 방법을 교육했다. 특히 보드게임을 활용한 흥미로운 방식으로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일찍이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가 실천할 수 있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신양초 학생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환경보호 실천 방안을 배웠다.
-
강남구, ‘치매 예방, 당신의 식탁에서 시작한다’ 특강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오는 23일 오후 2시~4시 삼성2동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치매 예방, 당신의 식탁에서 시작한다’ 특강을 개최한다. 어르신 건강증진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강남구웰에이징센터에서 주관하는 특강으로, ‘치매를 부탁해’, ‘기적의 3분 치매 예방 운동 달력’ 등 치매 분야의 야전 사령관이라고 불리는 이은아 박사(신경과 전문의, 신경과학 의학박사)를 초빙했다. 강의에서는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과 인지 기능을 향상하는 마인드(MIND)식단에 대한 알려준다. 마인드 식단은 지중해식 식단과 미 국립보건원의 고혈압 환자를 위한 식단을 뜻하는 영어 약자의 조합으로 기억력과 신경기능 저하를 늦출 수 있는 식단으로 알려졌다. 본 강의는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120명을 사전 신청받는다.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강남웰에이징센터에 전화 접수(02-3423-7002)를 할 수 있다. 한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존엄한 죽음을 준비할 수 있는 웰다잉 특강이 이어진다. 5월 3일 오후 2시 삼성2동 주민센터 7층 대강당에서 한림대 철학과 명예교수이자 한국생사학협회장인 오진탁 교수가 ‘웰다잉, 삶과 죽음의 질 향상시킨다’를 강의한다. 5월 23일 오후 2시 논현2동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김석중 유품정리사가 ‘생전에, 유품정리’ 강의를 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식단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강남구웰에이징센터의 운동·영양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기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남구웰에이징센터 치매예방 특강 포스터
-
강남구, 경로당·복지관 공기청정기에 신기술 필터 적용한 ESG 실증 추진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수요기관으로 선정돼 공기청정기의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폴리머 에어필터를 활용한 ESG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조달청은 공공서비스 향상과 기술혁신을 위해 혁신제품을 선정하고 시범 구매사업을 통해 초기 실증사업을 지원한다. 구는 이번에 공기청정기 내 필터에 설치하는 폴리머 에어필터의 시범 구매자로 선정돼 강남구에 1500개,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 1000개 총 2500개를 확보했다. 이에 해당하는 금액 1억6250만원은 전액 조달청 예산 지원을 받는다. 구는 이 필터를 관내 165개 경로당과 복지관의 공기청정기에 설치했다. 실증기간은 6개월이며, 실증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혁신제품을 제공한 (주)볼트크리에이션은 CES 2024혁신상을 수상한 우수 스타트업으로 초정밀 가공(마이크로 에칭)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폴리머 에어필터(Polimer air filter)는 이 기술을 활용해 필름에 초미세 구멍을 뚫어 만든 프리 필터(pre-filter)로 미세먼지 차단 기능이 우수하다. 공기청정기 내 기존 필터를 감싸는 형태로 설치해 필터 기능을 향상시킨다. 물로 씻어 재사용할 수 있으며, 재활용이 불가능한 필터의 교체 주기를 늘려 필터 폐기물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볼트크리에이션은은 원활한 실증 진행과 정확한 데이터 측정을 위해 경로당과 복지관에 사용 중인 공기청정기의 기존 필터를 전량 교체하기로 하고, 이에 드는 비용 500만 원을 전액 현물 기부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들이 자주 찾는 복지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폐기물을 감량하는 ESG 행정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ESG 관련 사업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도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명품 거리에서 예술 산책~! 강남구, 화랑미술제 강남아트관 개최
- 2배준영 의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Y자 노선)확충 토론회 개최한다. !!
- 3김경 서울시의원, 실물과 동일하다던 모바일 신분증 쓸모가 없어....
- 4구미경 시의원, 서울시 직거래 판매장터‘상생상회’현장점검에 나서
- 5한국 시장 점유율 80% 넘게 차지한 스마트 사전펜, 어디서 만든걸까
- 6中 시진핑,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와 만나
- 7[한중교류] 中 칭다오 서해안신구, 서울 경제무역 협력 설명회서 해외창고 공유연맹 출범
- 8밤길 혼자라서 무섭다면? 앱 깔면 돼~ 무료야~ 안심귀가 OK! 광진구,‘서울시 안심이 앱’서비스 지원
- 9이상욱 의원, “납세태만액 60억 강제추징필요” 엄정 대응 주문
- 10성동구,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축으로 일자리 8400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