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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광진 1인생활 꿀팁모음.Zip’ 안내서 발간... 37개 1인가구 지원사업 한눈에!▲ 김경호 광진구청장(광진구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인사말 중인 모습)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분야별 1인가구 지원사업을 한데 모은 종합안내서 ‘광진 1인생활 꿀팁모음.Zip’을 발간했다. 책자엔 총 37개 사업이 수록돼 있다. 1인가구 실생활에 도움 되는 정보를 한눈에 제공하고자 주된 지원사업 내용을 담았다. 33쪽 분량의 가벼운 크기로 제작해 휴대하기 편한 것도 장점이다. 분야는 건강, 안전, 주거, 경제, 사회적관계로 1인가구 정책의 핵심적인 항목을 포함했다. 사업별 내용과 지원대상, 신청방법을 간략히 요약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었다. 구체적으로 ‘1인가구 무료 건강검진’, ‘중장년 행복한 밥상’,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동아리 모임 지원’ 등 광진구와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사업을 안내한다. 이 외에도 광진구1인가구지원센터, 체육시설, 도서관 같은 지역 내 편의시설과 생활정보를 알려준다. 안내서는 관내 15개 동주민센터 또는 광진구1인가구지원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다음 달에는 구청 누리집에 전자책 형태로 게시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많은 구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안내서를 제작했다”라며, “일상생활에 도움 되는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2024년 광진구 1인가구 지원안내서‘광진 1인생활 꿀팁모음.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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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어디 갈까?… 가족이 함께 즐거워지는 광화문광장으로 가자!서울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니 TV(KT)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4 광화문 가족 동행 축제 ‘팝업! 펀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4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대상을 가족으로 확대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 컨셉은 광화문광장에 미디어 체험·이벤트 팝업 부스로 재미있는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에서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이다. 주요 협찬사인 KT에서는 지니 TV 미디어포털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라운지와 포토존을 운영하며, 광화문 네컷사진, 우리가족 캐리커처 등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을 담아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수 마련했다. 2024 광화문 가족 동행 축제 ‘팝업! 펀업!’ 행사에서는 KT의 지니 TV 팝업이 열린다.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와 스파이더맨 등으로 유명한 컬럼비아픽쳐스외에 ENA, 스튜디오지니, 지니뮤직, 스카이라이프, 스토리위즈 등이 참여한다. 각 부스별 스탬프 미션 7개 중 5개 이상 성공한 후 KT 이벤트 데스크로 가면 100% 당첨 룰렛에 참여할 수 있다. 지니 TV 팝업 미디어라운지에서는 OTT, 영화, 실시간 채널, 지니 TV 오리지널, 뮤직비디오, 키즈를 대표하는 제휴사가 참여해 지루할 틈 없는 체험 및 이벤트를 제공한다. ‘OTT’ 대표 디즈니+는 송강호 출연 오리지널 시리즈<삼식이삼촌>에 등장하는 주요 배경지인 ‘사일제과’를 컨셉으로 레트로 빵집 부스를 운영하며 실제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감성과 체험을 제공한다. ‘영화’의 대명사 컬럼비아픽쳐스는 올해 100주년을 맞아 인트로 장면에 등장하는 시그니처인 ‘컬럼비아 레이디’ 동상 포토존을 마련해 특별한 인스타 핫플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ENA는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가 출연하는 화제의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2> 컨셉으로 꾸며진 부스에서 대형 주사위로 부루마블 게임에 참여하는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지구마불 세계여행> 굿즈를 증정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대표 스튜디오지니는 5월 13일(월) 첫 방송되는 교통범죄 일망타진 드라마 <크래시>를 소재로 온 가족이 체험 가능한 무선 조종 모형자동차(RC카) 게임존과 포토존을 구성한다. ‘음악 콘텐츠’의 대표 지니뮤직은 영실업과 제휴한 ‘시크릿 쥬쥬’ 음원 론칭을 기념해 포토부스 사진촬영 및 음원 청취 체험을 준비했다. KT 스카이라이프 부스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뽀로로와의 1:1 만남, 동요 노래방 등을 운영한다. 매일 낮 12시에 진행되는 시네마콘서트는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는 영화 속 주옥같은 OST로 구성된다. 사운드오브뮤직의 ’도레미송‘, 오즈의마법사의 ’오버더레인보우’, 맘마미아의 ‘댄싱퀸’ 등 엄마아빠와 아이들이 어깨를 들썩이며 함께 들을 수 있는 명곡들로 채워진다. 나른한 햇살이 비추는 오후에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주고 어른들의 추억을 소환해줄 ‘삐에로공연’ 등은 매일 오후 3시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다. 시네마콘서트는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현장에 비치된 돗자리, 캠핑 의자, 빈백에 앉아서 관람할 수 있으며 개인 돗자리나 방석도 허용된다. 매일 3시에 진행되는 공연은 저글링, 풍선아트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퍼포먼스로 구성하여 참여 가족들의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책임진다. 영유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도 마련된다. 지니 TV 키즈랜드의 독점 오리지널인 ‘핑크퐁 한글놀이터’를 행사장에 구현해 아이들이 놀이로 한글을 배우는 ‘워크지 활동’, 한글팔찌 만들기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한글 낱자 모양을 테마로 꾸며진 한글 놀이터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한글과 친해질 수 있도록 만들어지며, 엄마 아빠와 함께 쉽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핑크퐁 페이스페인팅 등의 놀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우리가족 캐리커쳐, 네컷사진, 랜덤경품은 KT.com에서 사전 예약한 후 예약자에 한해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화문광장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원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광화문광장은 나무와 풀, 물길, 분수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소가 가득한 공간이자 가족끼리 나들이 오기 좋은 도심 속 대표공간”이라며 “이번 광화문 가족동행축제 ‘팝업!펀업!’의 톡톡 튀는 팝업 부스에서 온가족의 즐거움이 올라가는 펀시티 서울의 특별한 펀업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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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DDP 10주년 새 슬로건 '어메이징 투모로우', 놀라운 내일 연다100만 명이 관람한 ‘서울라이트’, 샤넬․팀 버튼 전시 등 지난 10년 동안 수없이 많은 기록을 선보여 왔던 DDP가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DDP를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은 앞으로 더 큰 놀라움과 새 역사를 써내려 가겠다는 각오를 담아 신규 슬로건을 내놓았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올해 DDP 개관 10주년을 맞아 <어메이징 투모로우(Amazing Tomorrow): 놀라운 내일>을 새 슬로건으로 정하고, 4.26.(금) 오후 2시 30분 DDP디자인홀에서 슬로건 선포식 및 포럼을 갖는다고 밝혔다. ‘놀라운 내일(미래)’라는 뜻을 담은 신규 슬로건은 지난 2014년 개관 이후 10년간 사용해 온 ‘드림, 디자인, 플레이(Dream, Design, Play/ 꿈꾸고, 만들고, 누리다)’를 대체하게 된다. 2014년 3월, 당시 노후한 동대문 운동장과 풍물시장이 위치한 곳에 들어선 DDP는 개관 이후 뉴욕타임즈가 꼽은 ‘꼭 가봐야 할 명소 52’에 선정되는 등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또 개관 첫 해 방문객 688만 명에서 지난해에는 역대 최다인 1,375만 명이 찾는 등 10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최고 매출 164억을 올리면서 재정자립도 또한 102.3%를 달성하기도 했다. 10년 동안 DDP에서는 샤넬, 팀 버튼 등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 행사와 예술 전시가 펼쳐져 국내 기업에는 산업 발전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이전에는 없었던 디자인․예술 문화 경험을 제공해 왔다. 새 슬로건 ‘어메이징 투모로우(Amazing Tomorrow)’는 우주선을 닮은 미래지향적 건물 디자인․첨단 시공 기술․콘텐츠로 무장한 DDP를 통해 앞으로 찾아올 시민, 외국인을 놀라게 하는 경험을 전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첫 번째 어메이징) 세계적인 건축가인 고(故) 자하 하디드의 우주선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건물 디자인으로 DDP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은 연신 “어메이징(Amazing)!”이라는 감탄사를 내뱉는다. 이러한 독특함 때문에 개관 첫 해 샤넬의 ‘장소의 정신’ 전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전시 핫플레이스가 되기도 했다. (두 번째 어메이징)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비정형 건축물을 만든 시공 과정은 대한민국 최첨단 시공 기술의 놀라움을 보여준다. 내․외부 건물 전체가 자유로운 곡선으로 이뤄져 국내 건축설계를 세계 수준으로 높였고, 크기․형태․곡률이 각기 다른 45,133장의 알루미늄 패널 구현은 불가능의 실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 번째 어메이징) 글로벌 브랜드 전시 및 행사, 유명 예술가들의 대규모 전시, DDP를 대표하는 ‘서울라이트’ 등을 통해 놀라운 경험을 전달한다. 한편 DDP는 4.26.(금) ‘어메이징 투모로우(Amazing Tomorrow): 서울의 놀라운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기념포럼을 열고 새로운 10년을 향한 채비를 한다는 계획이다. ‘커넥트(Connect), BTS’의 강이연 작가가 최근 구글․NASA 등과 협업한 경험을 소개하며 ‘AI 혁신이 불러온 창조성의 변화’를 이야기하고 ‘도쿄를 바꾼 빌딩들’ 저자 박희윤 HDC현대산업개발 본부장이 서울의 경쟁력 강화 방법을 제시한다. 또 DDP 신규 슬로건 개발에 참여한 이용찬 마케팅서당 훈장의 개발 스토리와 홍성태 서울브랜드총괄관의 도시 브랜딩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DDP 10주년 기념포럼 및 기념식은 공식 유튜브(@ddpseoul)로도 생중계된다. 행사 현장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DDP 홈페이지(www.ddp.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포럼과 기념식 외에도 ‘DDP 10주년 기념 포스터 전시’도 열린다. DDP에서 전시 등 인연을 맺었던 장 줄리앙,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윤호섭, 한명수 등 국내․외 최정상 디자이너 20명이 참여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는 “노후한 동대문 운동장․풍물시장 주변에 DDP가 들어선 지 10년, 지역은 다시 활력을 찾고 건축물은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그동안 DDP가 수많은 새로운 역사를 써왔듯 앞으로도 시민에게 ‘놀라운 미래’를 경험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LONETONE(김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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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서점, 우리 이웃이 모이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보세요서점 순정책방(원화전시, 저자와의 만남)】 우리 동네서점이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열고, 낭독회도 진행한다. 또 지역주민들의 독서모임 공간으로도 활용한다. 서울도서관은 ‘2024년 서울형 책방’ 사업에 참여할 지역서점 50곳을 4월 29일(월)부터 5월 8일(수)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책방’은 동네 서점을 지역문화 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점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지역서점 50곳은 ‘서울형 책방’으로 이름붙이고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활동 프로그램 운영공간으로 조성된다. 서점 공간에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울형 책방’ 50곳을 선정하고, 선정된 ‘서울형 책방’ 중 10개소를 ‘움직이는 책방(이동형 서울형 책방)’으로 선정하여 서울도서관 행사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서울형 책방 지원금을 50만 원 증액하여 서점당 문화 프로그램 운영비 200만 원을 지원하고, 움직이는 책방으로 선정 시 큐레이션 도서 구입비(30권 내외) 포함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선정된 서점은 각 지역서점의 취향과 가치를 보여주는 서점 공간에서 서점이 직접 기획한 ▴문화행사, ▴독서모임 등을 운영할 수 있다. 서울형 책방 선정 서점은 강연, 북콘서트, 낭독회,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서점지기가 직접 선별한 도서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독서모임 등의 다양한 책문화 활동을 진행한다. 5월부터 9월까지 ‘서울형 책방’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프로그램 운영 종료 후 심사를 통해 우수서점을 선정하여, 우수서점의 프로그램 운영 사례와 참여서점들의 성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성과공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는 ‘서울형 책방’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서울형 책방’ 선정 서점 중, 10개소를 ‘움직이는 책방(이동형 서울형 책방)’으로 선정하고, 서울야외도서관(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과 연계하여 서점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움직이는 책방’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진행하며, 서점 내에서 운영과 함께 <서울야외도서관> 행사와 연계하여 지역서점의 특색있는 문화 프로그램 및 서점지기가 직접 선별한 큐레이션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2024년 서울형 책방’ 사업 공모는 서울시 소재 지역서점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 기간은 4월 29일(월)부터 5월 8일(수)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서점은 지원 서식에 따라 서류를 작성하여 서울형 책방 이메일(seoulbookshops@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누리집(lib.seoul.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선정기준에 따른 정량평가(지역서점 운영 기간)와 책문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정성평가를 거쳐 두 평가 합산 점수가 높은 서점을 선정한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서울형 책방은 단순 지역서점 지원 사업이 아닌 시민이 서점 공간을 통해 책문화를 직접 경험하게 하는 사업이며, 책방이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시민의 책문화 활동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점 쿨디가(클래식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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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서울시 최초 어르신·청소년·어린이에 버스비 지원 나선다강남구 교통비 지원 시스템(구축 예정)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어르신·청소년·어린이에게 버스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스템 구축, 회원 가입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과 6세~18세 청소년·어린이가 서울 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할 경우 분기별 한도 범위 내에서 사용한 교통비를 돌려주는 사업이다. 경기버스, 광역버스, 공항버스, 시외버스 등은 해당되지 않는다. 타 자치구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있지만 교통약자인 어르신·청소년·어린이 모두에게 버스비를 지원하는 것은 강남구가 처음이다. 이 사업의 수혜 대상은 강남구 전체 구민의 26%인 13만 7300여명이다. 분기별 지원 금액은 어르신 6만원, 청소년(13세~18세) 4만원, 어린이(6세~12세) 2만원으로, 연간 최대 24만원, 16만원, 8만원까지 돌려준다. 별도의 교통카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어르신들은 이미 사용 중인 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를, 청소년·어린이들은 선불형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치고 '서울시 강남구 어르신 등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지난 3월 시스템 구축기관을 선정하고 올해 8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6월~7월에 콜센터 등 사업 운영기관을 선정하고, 9월 본격적인 홈페이지 가입을 시작으로 10월 교통비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이 사업의 어르신 대상자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지난해 복지부와의 협의 결과 지원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한정했지만, 이번 협의를 통해 전체 어르신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 지원사업이 교통약자인 어르신들과 청소년·어린이들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행 시행 중인 고령자 운전면허증 반납, 지하철 무임승차 등과 연계해 버스비 지원 혜택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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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GKL과 함께 ESG 사업...경단녀 환경 리더로 양성한다!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그랜드코리아레저(GKL)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ESG 동행 챌린지 사업을 위한 사업비 5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구는 경력단절 여성을 환경 리더로 양성하고 활동을 지원한다. GKL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Seven luck)을 운영하는 준시장형 공기업으로 2019년도부터 강남구와 함께 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GKL의 공모사업에 강남구의 환경 리더 양성 사업이 선정돼 34명의 강사를 양성하고 교육비·활동비 등을 지원했다. 구는 올해 공모사업에도 응모해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수준 높은 환경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환경 리더 양성 교육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된다. 신규반과 경력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5월 12일까지 신규반 교육 대상자 25명을 모집한다. 5월 21일~7월 12일 매주 화요일~금요일(9시 30분~13시 30분) 총 120시간을 교육한다. 경력반은 지난해 수료한 강사를 대상으로 총 30시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수강료는 10만 원(구민이 아닌 경우 15만원)이며 수료와 취업 시 각각 5만 원씩 10만 원을 모두 환급해준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센터(☎02-544-8454)로 연락하면 된다. 교육을 수료하면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키움센터 등 교육 희망 기관으로 파견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생물다양성과 자연환경을 주제로 한 현장 견학, 업사이클링 체험,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실습수업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민간 기업과 협업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기업의 ESG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해 강남구 ESG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낸 긍정적인 사례”며 “앞으로도 기업과 적극적으로 손잡고 서로의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는 ESG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지)환경리더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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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철저한 사전 점검·훈련으로 올여름 집중호우 대비한다!선정릉 저류조에서 중형 양수기 가동 모의 훈련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빗물펌프장과 수문 등 시설물과 장비를 일제 점검하고 오는 24일 한강나들목의 육갑문을 시운전한다. 구는 지난 3월~4월 대치빗물펌프장 등 8개소와 대치배수문 등 수문 12개소에 대해 관리 점검과 시운전을 실시했다. ▲펌프, 수배전반 등 펌프장 주요 기전시설물 관리상태 ▲수문 시운전 및 권양기, 문틀·문비 관리상태 ▲CCTV, 수위계, 통신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특히 올해는 선정릉 저류조에서 중형 양수기 가동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4월 22일에 열린 훈련은 대형 빌딩의 실제 침수 상황을 가정해서 중형 양수기의 하차, 결선, 가동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다시금 확인했다. 아울러, 빗물펌프장 및 동 주민센터에서 보유 중인 수중펌프 등 수방 장비를 점검하는 한편 올해 추가로 수방 장비 180대를 구매했다. 확보한 수방 장비의 90%를 각 동 주민센터, 강남소방서 등에 분산 배치함으로써 지하 주택의 건물 침수 발생 시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5월에는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양수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한다. 4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시와 합동으로 신사나들목, 강남나들목, 신청담나들목 3개소의 육갑문 시운전 점검을 실시한다. 육갑문은 집중호우 등으로 한강이 범람할 경우, 도심으로 하천수가 흘러들어오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수문으로, 평소에는 구민들이 한강공원으로 통행할 수 있는 통로로 사용되고 있다. 시운전을 통해 육갑문 개폐가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권양기, 문비·문틀 관리상태 및 하부 문틀 내 토사와 이물질 적치 여부를 점검한다. 육갑문 시운전 점검은 홍수로 인한 한강의 범람상황을 가정해 실시하기 때문에 보행자 및 차량 통행이 전면 제한된다. 구는 강남경찰서와 미래한강본부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차량통제를 실시하고, 현수막을 게첨해 통행 제한 시간과 우회로 이용을 안내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올여름도 이상기후로 인해 많은 비가 예상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요 시설물을 철저하게 점검했다”며 “사전 점검뿐만 아니라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선정릉 저류조에서 중형 양수기 가동 모의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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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톡톡, 배움쑥쑥‘광나는 진짜 고수’ 광진구, 평생학습 재능기부 강사 발대식광진구, 평생학습 재능기부 강사 발대식 단체사진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 19일에 광진구 평생학습센터에서 ‘2024 평생학습 재능기부 강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살면서 얻은 지혜와 경험을 재능기부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골고루 퍼져나갈 수 있도록 78명의 ‘광진고수’(광나는 진짜 고수)를 위촉했다. 광진고수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전문지식, 기술, 재능을 이웃과 나누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재능기부형 봉사활동으로 2022년에 시작했다. 재능기부 강사는 ▲생활문해 ▲체험활동 ▲시민참여 ▲생활소양 ▲직업 노하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학습나루터, 지역아동센터, 성인문해교육기관 등 배움의 수요가 있는 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하며 올해는 300회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재능기부에 관심있는 구민은 광진구청 누리집을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교육지원과(☎02-450-751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날 행사는 개회사,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기념촬영, 재능기부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긍정심리학 행복 소통법과 바다유리 메모꽂이 만들기 강의는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성장을 위해 참여해 주신 광진고수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 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평생학습정책으로 재능기부 활동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에도 65명의 광진고수가 미술활동, 글쓰기, 그림책 일기 등 37개 프로그램을 통해 281명에게 재능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배움의 장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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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기업-웹툰 지망생 매칭…서울시, 만19~39세 청년창작자 취업 지원‘로커스’ 기업탐방 K-콘텐츠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과 위상이 높아지고 있지만, 콘텐츠 기업의 66.9%가 평소 원하는 인력을 채용하는 데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게임(79.3%), 애니메이션(78.9%), 캐릭터(71.0%) 산업에서 70% 이상의 기업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콘텐츠산업 고용구조 분석 연구(2023.12,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시는 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콘텐츠 산업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청년 구직자와 콘텐츠 기업을 매칭하는 ‘청년 창작자 취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올해 80명 이상의 취업을 성공시키는 것이 목표다. 전 세계 시장에서 콘텐츠 산업의 비중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고, K-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콘텐츠 분야 일자리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산업 현장은 구인-구직 미스매칭 등으로 인력 부족의 문제를 겪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작년 11월, ▲창조산업 핵심인프라 구축, ▲창조산업 성장을 견인할 5대 산업(XR,영상,미디어,웹툰,게임) 집중 육성, ▲전문인재와 기업을 육성해 창조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창조산업 육성계획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콘텐츠산업 분야 청년 창작자 취업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운영 중이며, ▴구인기업 및 구직자 모집 ▴맞춤형 일자리 매칭 ▴취업 컨설팅 지원 ▴특성화고등학교 기업탐방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지원사업을 통해 2년간 총 127명(’22년 55명, ’23년 72명)의 청년들이 원하는 콘텐츠 기업에 취업했다. 구인기업 및 구직자 모집 : 콘텐츠산업 분야 구인·구직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 ‘상상비즈플랫폼’을 통해 신규 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구인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상시 모집한다. 맞춤형 일자리 매칭 : 구인기업의 희망조건과 구직자의 희망직무 및 역량 파악을 통해 일대일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강화한다. 취업 컨설팅 지원 : ‘상상비즈플랫폼’을 통해 매월 새로운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자기소개서 등 취업 서류에 대한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취업 역량을 강화한다. ’23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의 87.5%가 취업 도움 여부에 긍정적으로 응답하였으며, 93.8%가 프로그램 지속 필요성에 대해 매우그렇다고 응답했다. 특히, 특성화고등학교 기업탐방은 졸업예정자 중 콘텐츠산업 분야에 취업 의사가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유망한 콘텐츠 기업을 방문해 직무에 관한 설명을 청취하고, 포트폴리오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연초에 참여 의사를 밝힌 특성화고등학교 16개교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콘텐츠 기업과 매칭 후 연 1회 진행할 예정이다. ’23년은 로커스(유미의 세포들), 퍼니플럭스(슈퍼윙스, 엄마까투리), 드림팩토리스튜디오(팡팡다이노), 연필로명상하기(소나기), 오콘(선물공룡 디보), 사이드9(코드네임X), 하얀오리(몰랑) 등 콘텐츠 제작사 위주로 진행하였다. 콘텐츠산업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서울 거주 청년이나 신규 채용 계획이 있는 콘텐츠 기업은 4월 22일(월)부터 상상비즈플랫폼 (http://sangsangbiz.seoul.go.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디자인, 특수효과, VR·AR 등이며,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면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내용 및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상상비즈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070-4821-0792나 project@ilovecharacter.com로 문의할 수 있다. 장영민 서울시 창조산업기획관은 “전 세계에서 K-콘텐츠가 약진하는 지금이 전문인력 육성이 가장 필요한 순간”이라며, “분야별 콘텐츠 산업 현장에서 청년들이 원하는 경력을 쌓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콘’ 기업탐방 ‘하얀오리’ 기업탐방 「2024년 콘텐츠산업 분야 청년 창작자 취업 지원사업」모집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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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서울’주제로 제2회 정책포럼 23일(화) 개최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4월 23일(화) 오후 3시 정동1928 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서울’을 주제로 「2024년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정책포럼은 올해 서울연구원 자체연구 성과 확산을 위한 두 번째 포럼이다. 정책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도년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도시생활의 거점 ‘서울 동네 플랫폼’’’ 주제발표 ▴지정토론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지정토론에는 ▴김인희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 선임연구위원(좌장) ▴배웅규 중앙대학교 도시시스템공학과 교수 ▴안현찬 서울연구원 도시사회연구실 연구위원 ▴유재득 한국건축가협회 연구부회장 ▴임창수 서울특별시 미래공간기획관 등 학계 전문가와 실무 담당자가 참석한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도년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생활SOC의 시대별 변화와 설치기준과의 상호관계 분석을 통해, 향후 서울시의 지속가능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지 유형별 생활SOC 조성 방향을 제안하는 “도시 생활의 거점 ‘서울 동네 플랫폼’”을 발표한다. 21세기 디지털 전환 및 기술 발전은 새로운 공간 수요와 생활방식의 변화를 촉진하였다. 특히 1인 가구 증가로 주거는 점점 소형화되고, COVID-19 이후에 재택근무와 원격 수업 등이 보편화되면서 도시에서는 공공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김 교수는 “도시의 저층 주거지에서는 주차공간, 쓰레기 처리시설, 공원 등 생활SOC의 부족으로 인해 아파트보다 열악한 주거 환경문제를 겪고 있으며, 주민들의 불만이 나타나고 있다. 이로 인해 서울의 공동생활 단위였던 동네, 이웃 공동체가 사라졌다는데 더욱 큰 문제가 있다” 고 설명한다. 이에 김 교수는 “서울이 주거(Live), 일(Work), 여가(Play)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생태계를 지속 가능하게 하려면 도시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공동 공간과 다양한 첨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 생활의 거점인 ‘동네 플랫폼’이 필요하다. 서울 ‘동네 플랫폼’은 전통적 생활SOC에 첨단기술을 더한 공간으로 교육, 생산활동 등 다양한 시민 수요에 대응하고,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오균 서울연구원장은 “이번 정책포럼은 서울의 지속 가능한 도시생태계 조성과 관련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서울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도시로서의 역할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고, 품격 높은 도시로서 다른 도시를 선도하는 미래 지향적인 주민공동시설에 대한 실효성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년 제2회 서울연구원 정책포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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