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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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1동, 환경보호·이웃사랑 실천하는 플리마켓 실시2023 논현1동 플리마켓 현장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논현1동이 오는 24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논현초등학교 북측 담장길과 까치공원 일대에서 ‘사랑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참가하고 싶은 주민이나 관내 기업은 20일까지 현수막에 인쇄된 QR 코드를 촬영하거나 동 주민센터 3층 민원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판매 수익금 및 기부금은 이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물품 판매와 함께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까치공원에서는 행복콘서트 팀과 논현노인종합복지관 공연팀이 ‘숲속 작은음악회’를 개최하고 ▲다회용 개인 컵에 음료를 무료 제공하는 ‘개인 컵 사용의 날’ ▲폐우산 등 재활용물품 기부 및 투명 페트병, 우유 팩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리사이클링 캠페인 등이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강남구보건소, 강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대청종합사회복지관, 강남주거안심종합센터 등이 각각 부스를 운영하고 분야별 검사 및 상담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논현1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래진 논현1동장은 “이번 플리마켓은 주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예산편성 및 운영 과정에 관여하는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어느 때보다 생기가 넘치는 현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남녀노소 함께 어울려 만드는 행사를 통해 활력이 가득한 동네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 논현1동 사랑나눔 플리마켓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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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학교 밖 청소년 17만 명 강남인강 무료로 듣는다강남구청 전경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조례 개정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과 북한 이탈 주민에게 강남인강을 무료로 제공한다. 수혜 대상은 전국 학교 밖 청소년 17만여 명, 북한 이탈 주민 3천여 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강남인강)은 68명의 유명 강사진이 제공하는 1596여 개의 강좌를 제공한다. 연회비 5만 원으로 1년간 모든 강의를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강남인강은 기존 수능 중심의 강의에서 더 나아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평생교육 콘텐츠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콘텐츠를 더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감면 대상자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독립유공자 등에 더해 학교 밖 청소년과 북한 이탈 주민까지 확대했다. 개정된 조례는 5월 17일부터 시행한다. 아울러, 이번 조례 개정에서 강남인강과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한 친선·우호 도시에 연회비 40% 할인 (3만 원) 혜택을 추가했다. 기존에는 강남구 소재 법인 또는 단체에게만 적용했던 단체 할인을 확대함으로써 전국적으로 강남인강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인강은 양질의 교육 강좌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강화에 앞장섰다”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이용자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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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과 함께 ‘행복나눔음악회’ 개최행복 나눔 음악회 무대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과 함께 17일 행복나눔음악회를 개최하고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 계층 120여 명을 초대했다. 지역사회 곳곳에 음악, 미술, 전시 등을 전달하는 문화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는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강남구와 인연을 맺어 매년 클래식 공연을 열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아 유나이티드 문화센터 아트홀 (강남대로102길 41)에서 열린 공연은 1부 음악회와 2부 오찬 순으로 진행해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활력을 선사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클래식 공연을 열고 있는 유나이티트문화재단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유나이티드문화재단과 함께 구민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을 관람하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왼쪽), 강덕영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이사장(왼쪽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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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최초 광진구, 한부모 가정에 수학여행비 최대 20만 원 지원김경호 광진구청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문화체험활동비(이하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 구에 따르면, 2024년 5월 1일 기준, 광진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 가족은 1,051가구에 2,458명이며 이 중에서 882명이 초‧중‧고등학생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2학년 총 168명이며, 구는 각 학교에 대상 학생의 수학여행 실시 여부를 확인하여 지원한다. 지원비용은 초등학생 10만원, 중학생 15만원, 고등학생 20만원 이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서 구청에서 수학여행비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서울시 교육청이 저소득 가정의 자녀에게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비’로 최대 50만원 이내 여행경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실제로 1박 또는 2박 이상의 경우 여행경비가 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아 그 외 비용을 개인 가정에서 부담해야만 했다. 이에 광진구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에게 여행 준비에 소요되는 각종 경비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균등한 학습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원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구에서 조회, 확인, 지급의 모든 과정을 진행해 별도 신청절차가 없다. 이달 중에 최종 명단을 정해 학생 또는 보호자 계좌로 현금 지급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가정복지과(☎02-450-7566)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학창시절에 행복한 추억을 쌓아가야 할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라며 “우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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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만 구민이 즐기는 체육 한마당! 광진구, 제1회 생활체육대축전 개최▲ 김경호 광진구청장(중앙, 지난달 광진가족 봄꽃길 걷기대회)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25~26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육 축제 ‘광진구 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 종목별로 개최됐던 체육대회를 제29회 광진구민의 날을 기념해 특별히 하나로 모았다. 올해 처음 개막하는 축제인 만큼 생활체육 동호인은 물론, 전 연령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틀간 6가지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먼저, 개막날인 25일 뚝섬한강공원에서 ‘한강길 걷기대회’로 포문을 연다. 오전 7시 30분 인공암벽장에서 출발해 2.5km 구간을 걸으며 청량한 봄날씨를 만끽해 본다. 이어, 오전 9시부터 아차산배수지체육공원에서 ‘광진구연맹회장배 풋살대회’가 진행된다. 오후 2~6시는 어린이대공원 축구장에서 ‘광진구청장배 체조대회’를 관람할 수 있다. 26일은 오전 8시~오후 7시 아차산배수지체육공원에서 ‘광진구협회장배 족구대회’와 ‘광진구청장배 테니스대회’가 예정돼 있다. 400여 명의 회원들이 개인 기량과 협동심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같은 날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줄넘기 페스티벌’이 시작된다. 가족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기본 동작과 빨리 뛰기, 짝줄넘기, 긴줄넘기 등 다양하게 도전할 수 있다. 대회 중간 줄넘기 묘기와 음악 공연 같은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남녀노소 모두 한데 어울려 즐겁게 소통하고자 광진의 특색을 담은 체육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가족, 이웃과 재밌게 운동하며 친목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체육진흥과(☎02-450-977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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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청렴도 1등급 달성, '작은 친절'에서 출발한다''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이 ‘작은 친절’ 운동을 본격 도입해 시민과 직원 모두에게 신뢰받는 청렴기관 도약에 본격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2022년과 2023년 2년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기록했는데, 올해 1등급 달성을 위한 핵심요소로 ‘작은 친절’을 선정했다. 공단은 2023년 청렴 2등급 선정 이후 수차례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청렴의 기본적 토대인 ‘시민응대의 친절’이 청렴 실천의 핵심 요소임을 인식하게 되었다. 시민의 입장과 감정을 이해하는 태도와 행동을 우선시하면, 시민신뢰에 따른 청렴도 향상뿐만 아니라 공단 조직 내 부패를 사전 차단하는 긍정적 분위기 조성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작은 친절’ 인식 사내 내재화> 우선, 공단은 ‘작은 친절’ 운동의 조직내 내재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기관장 주재 청렴회의를 월 단위 정례화해 도입했고 ‘작은 친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또한, 이를 실시간으로 중계해 전 직원들이 비대면 시청으로 공유하고 있다. 부서별 대표로 지정된 ‘청렴실천단’ 은 직접 청렴회의에 참여해 ‘작은 친절’ 관련 의견도 개진하고 있다. 공단은 2024년도부터 청렴회의를 ‘반부패·청렴 자율실천 서약’으로 시작하고 있다. 공단의 모든 임직원들은 청렴 실천 서약에 참여하고 있는 등 ‘작은 친철’ 인식 내재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원 체험 프로그램 도입해 작은 친절 필요성 사내 공감대 확대 나서> 공단은 직원들이 직접 시민의 입장에서 공단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작은 친절’ 운동의 필요성을 전파하고 사내 공감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청렴평가에서 외부 취약요소 중 하나로 분석된 대관 및 수익시설 불편사항 부문에서 직원들이 직접 공단 서비스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작은 친절의 중요성을 체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조직문화에 ‘작은 친절’ 운동 접목> 공단은 사내 조직문화에 ‘작은 친절’ 운동을 접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사적인 ‘일터문화 캠페인’을 실시해 작은 친절의 중요성과 방법을 사내에 전파하고 있고, 부서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내 소통 프로그램에서도 ‘작은 친절’을 강조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다양한 시민접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에 있어 소통과 친절은 청렴의 기본이다”라며 “작은 친절 운동을 통해 시민신뢰를 굳건히 하고 최고의 청렴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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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K-국악 즐겨볼까? KBS 국악한마당 공동 개최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KBS와 국악한마당을 공동 개최한다. 공연은 5월 25일 저녁 7시 개포동 마루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악의 요람 강남구와 함께하는 힙한 국악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강남구는 K-국악의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국립국악중·고등학교(개포동 소재), 전통문화를 보존․전승하는 서울국가무형문화재전수회관(삼성동 소재) 등 다양한 국악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내 국악 문화를 활성화하고 대한민국 국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국립국악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악가무(樂歌舞)를 비롯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BIG3 소리꾼 남상일· 신승태· 김준수, 명창 이춘희 등 국내 최정상 국악인들이 공연한다. 또한 전통과 현대를 결합시킨 독특한 퓨전음악을 선보이는 아티스트 유희스카, 줄타기 명인 남창동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 관람석은 1500석 규모이며, 당일 오후 5시부터 선착순 무료 입장한다. 본 공연은 6월 8일 오후 12시 10분 KBS1 TV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도시과(02-3423-5932,) 강남문화재단(02-6712-0522)으로 문의하거나, KBS 국악한마당 홈페이지(www.kb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K-컬처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국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도시 강남에서 준비한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통해 강남의 국악 콘텐츠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국악한마당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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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요양시설 노인학대 예방 위해 팔 걷어붙였다인권지킴이 전문가 교육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자의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해 인권지킴이 6명을 위촉하고, 강남구 관할 11개 시설을 모니터링한다.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는 노인복지법 제51조에 따른 명예지도원으로 시설을 직접 방문해 인권침해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는지를 점검한다. 구는 지난해까지 구·공립 시설 5개소에 인권지킴이를 두었지만, 올해부터 사립 시설까지 확대했다. 관내 전체 시설에서 인권지킴이가 활동함에 따라 입소 노인의 인권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지난 3월 29일 사회복지시설·건강보험공단 종사자와 지역주민 대표로 구성된 6명의 인권지킴이를 위촉했다. 본격적인 시설 파견에 앞서 서울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전문 강사에게 노인 인권과 노인 학대 예방에 대한 교육을 수료했다. 인권지킴이는 2인 1조가 되어 분기별 5~6개 시설을 직접 방문한다. 입소자와 종사자를 모두 면담하고, 환경과 서비스 측면에서 취약한 부분이 없는지를 확인한다. 의복 교체 시 스크린․칸막이 설치 여부, 간병 서비스를 받으면서 폭행, 욕설, 위협 등이 없었는지 여부, 노인학대․폭력 등에 대한 대응 지침이 비치됐는지 여부 등 총 23가지 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한다. 구는 모니터링 결과를 확인하고 지적 사항이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노인요양시설 관계자는 “처음으로 이런 면담을 해보니 인권 보호를 위한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조언도 구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학대와 인권 침해 문제는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풀어나가야 할 중요한 문제가 됐다”며 “앞으로 노인 요양 시설이 더 늘어날 것에 대응해 인권 침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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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2동, 향기로운 소풍 이벤트로 어르신 일상에 활력개포2동 들꽃수목원 나들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2동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분을 모시고 양평 들꽃수목원에서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개포2동 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된 이번 행사는 나들이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이 외부 활동 경험을 통해 고독감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일상에서 활기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으며, 온누리교회 강남C공동체가 간식과 기념품을 후원했다. 이날 일정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나들이를 즐기실 수 있도록 동보장협의체 위원 1명과 어르신 4분이 한 조가 돼 소화했다. 참가자들은 들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맛있는 점심시간과 티타임을 즐기며 화사한 봄 풍경을 만끽했다. 평소 외출하는 일이 적다는 한 어르신은 “여러 사람과 어울려 꽃구경도 즐기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대화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오늘 행사를 준비해 주신 분들 덕분에 즐거운 하루였다”고 만족했다. 한편, 개포2동 보장협의체는 어르신을 비롯한 관내 취약계층 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어르신 이미용서비스 및 홀몸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천사들의 방문’과 함께 올해 5월부터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1인 중장년·어르신 가구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나혼자 개포2동에 산다’를 실시 중이다. 이를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돕고 고독사를 예방할 예정이다. 이경아 개포2동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께 봄꽃만큼 향기로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개포2동 들꽃수목원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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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미 넘치는 반려동물 모여라~ ‘2024 광진 반함축제’에서 뛰어놀자!김경호 광진구청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25~26일 광진숲나루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2024년 광진 반함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은 ‘반함축제’는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한데 어울리는 대표적인 반려문화 축제다. 광진구와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회가 협력해 풍성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개막날인 25일, 반려동물 패션쇼와 운동회가 진행된다. 장애물을 넘는 ‘펫티켓 운동회’, 블록을 쓰러트리는 ‘고질라 게임’이 준비돼 있다. 반려견과 미션을 수행하는 ‘기다려 운동회’ 또한 참가자를 기다린다. 둘째 날 26일은 특별 강연이 이뤄진다. 이우장 행동치료 전문 수의사가 반려동물과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는 법을 알려준다. 이후에는 빙고 게임, 캐니크로스, 장기자랑이 시작되며, 최고의 기량을 보인 반려견과 견주에겐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멍 퀴즈 온더 반함’, ‘강아지 올림픽’, ‘펫타로&MBTI’ 등 갖가지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이 외에도, 강아지 간식과 발자국 액자, 장난감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유기견 입양 홍보와 포토존, 푸드트럭, 플리마켓도 진행돼 비반려인도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사랑스러운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누리집 또는 ‘반함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vanha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4 광진 반함축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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