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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공영주차장인 압구정 428부지 개발전략 용역 착수압구정 공영주차장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현재 공영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압구정동 428번지 부지를 최적의 시설로 개발하기 위한 개발전략 및 실행방안 마련 용역에 착수했다. 압구정동 428번지는 3호선 압구정역사거리역과 현대백화점 옆에 있는 1만3968㎡ 규모의 알짜배기 부지다. 1981년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따라 학교와 공원으로 개발할 계획이었으나 2004년 학교 용도가 폐지되고 공원과 주차장으로 도시계획시설이 변경됐다. 이후 2010년 서울시에서 강남구로 소유권이 이전된 후 공영노상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가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는 데는 압구정동 일대의 변화와 맞물려 있다. 지난해 7월 압구정지구 2~5구역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이 수립됐고, 11월 압구정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되는 등 정비계획이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개발사업에 발맞춰 현재 주차장 단일기능으로만 쓰고 있는 이 부지에 대해 선제적으로 개발안을 발굴해 냄으로써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용역을 통해 최적의 도입시설과 적정 개발 규모를 검토하고, 대안별 사업 타당성을 분석해 올해 말까지 단계별 세부 사업실행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역주민, 관계기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이 부지를 서울의 대표 도시인 강남의 위상에 걸맞는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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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전문가에게 듣는 생애주기별 마음챙김 특강 개최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생애주기별 마음챙김 건강강좌를 5월부터 10월까지 4차례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신규 사업으로 기획한 릴레이 특강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아동·청소년기, 청년기, 중장년기, 노년기 등 연령대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알려주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5월 28일 10시~12시 대치4동복합문화센터에서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안병은 센터장이 ‘아이와 죽음을 이야기하라’를 주제로 강의한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자살·자해 문제와 그 대처방안을 함께 짚어준다. ▲6월 11일 14시~16시 도곡2동복합문화센터에서 중장년을 위한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상담소’ 강의가 이어진다. 삼성서울병원 전홍진 교수가 중장년의 우울 및 예민성 조절에 대해 알려준다. ▲9월 5일 10시~12시 논현2동복합문화센터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강연한다. 마마라 정신건강의학과 신동근 원장이 ‘남녀의 심리 차이 이해, 스트레스 없는 대화법’을 주제로 심리적 갈등 해결 노하우를 설명한다. ▲10월 17일 10시~12시 연리지가족부부연구소 박성덕 소장의 중장년 및 노년 부부를 대상으로 한 강연이 이어진다. ‘당신, 힘들었겠다’를 주제로 생명을 살리는 가족의 소통에 대해 이야기한다. 각 강좌당 100명씩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전화(☎02-2226-0344)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좌와 함께 센터에서는 정신건강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음악치료, 인지행동치료, 치료레크레이션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집단 프로그램 ▲심리검사 및 상담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등 마음 건강을 위한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각 연령대에 새롭게 직면하는 갈등과 그로 인한 정신건강 문제를 정신과 전문의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라며 “최근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구민의 정신건간 증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_마음챙김건강강좌_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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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1동, 냉난방기 점검·수리로 취약계층 여름나기 도와삼성1동 주거취약계층 냉난방기 점검 및 수리 현장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삼성1동이 관내 주거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냉난방기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4월 11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했다. 동은 이를 위해 지난 4월 17일 돌샘사회복지회(이하 복지회)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민센터와 삼성1동보장협의체가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을 선정했으며, 복지회에서 냉난방기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했다. 에어컨 수리 전문가와 동 직원이 총 32가구를 방문해 에어컨 36대를 점검하고 냉매 가스 충전 및 송풍기·필터·냉각핀 등 내부 청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현장에 동행한 복지 담당 공무원이 주민의 안부를 살피고 상담을 통해 1:1 맞춤 복지서비스에 대해 안내했다. 동은 유관기관과 연계해 이번에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가구 5세대에 특수청소, 도배·장판 교체, 집수리 서비스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냉난방기 점검·수리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 한 분은 “에어컨을 산 지 오래됐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청소를 못 해서 사용할 때마다 신경이 쓰였는데, 이렇게 깨끗해진 에어컨을 보니 개운하기도 하고 너무 안심이 된다”며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 준 주민센터와 복지회에게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천원선 삼성1동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폭염일수가 증가하면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이 염려됨에 따라 이번 냉난방기 점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홀몸어르신을 비롯해 관내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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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민원실 악성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경찰출동하여 제압중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8일,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광진경찰서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악성민원으로 공무원이 직장을 그만두거나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훈련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규격에 맞지 않는 사진을 가지고 와서 여권발급을 무작정으로 요구하는 악성민원을 가상했다. “무슨 행정이 이래? 내가 낸 세금으로 월급을 주는데 왜 안돼? 책임자 나와.” 민원인의 폭언과 고성이 이어졌다. 해당 팀장과 담당자가 자제할 것을 요구하고 휴대용 보호장비로 현재 상황이 녹화되고 있음을 고지했다. 민원인은 오히려 격분하며 서류를 찢어 던지면서 직원을 밀쳤다. 이 상황을 옆에서 지켜본 직원이 비상벨을 눌러 경찰에 알리고 청원경찰을 호출했다. 청원경찰이 나섰다. 다른 민원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악성민원인을 가로막았다. 피해 공무원을 대피시키고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민원인을 진정시킨 후, 출동한 경찰에게 인계했다. 모든 과정이 실전처럼 전개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보호 등 악성민원에 대한 응대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 ▲지휘통제반 ▲상황대응반 ▲민원인 대피유도반 ▲피해공무원 등 구호반의 4개반에 16명을 편성해 전담임무를 부여했다. 폭언, 폭행, 기물파손, 위험물 소지 등 비상상황별 대응절차를 마련하고 직원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직원보호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모의훈련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악성민원에 적극 대응해 직원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좌석배치도 및 구청 홈페이지의 직원이름 비공개 처리 △휴대용 보호장비 지원 △악성민원 전담반 운영 △심리상담 및 의료비 지원 등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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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하반기 서울동행일자리 306명 모집...자격요건 전격 완화!광진구청 전경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2024년 하반기 서울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306명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는 자격요건을 완화해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18세 이상 광진구민 가운데, 가족 합산 재산이 4억 9,900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4억 6,900만원 이하인 경우가 대상자에 포함됐다. 모집 부문은 5개 분야 33개 사업이다. ▲경제적(18명, 동주민센터 복지동행 도우미 등) ▲신체적(56명, 스쿨존 어린이 교통지도사업 등) ▲사회안전(75명, 거리노숙인 상담반 등) ▲디지털(5명, 우리동네 안전환경 관리단) ▲기후환경(152명, 주민휴식공간 환경정비 등)이 해당된다. 사업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다. 구청이나 동주민센터로 배치돼 하루 3~4시간씩 주 5일 근무한다. 급여는 시간당 9,860원을 받고, 4대보험과 주휴수당이 지원된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10~21일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자격 조회를 거쳐 6월 24일 안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누리집 또는 일자리청년과(☎02-450-705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서울동행일자리는 약자와 약자가 상생하는 의미 있는 일자리 사업”이라며, “고용 안정은 삶의 행복과 관련된 만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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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데이트․나들이는 한강 서래섬에서… 서울시, '유채꽃 축제' 개막<축제 지도> 이번 주말 데이트·나들이는 반포한강공원 한강 서래섬에서 즐기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푸르른 한강과 함께 펼쳐지는 노란 ‘유채꽃’ 물결이 방문객에게 장관을 선사할 예정. 유채꽃밭에 놀러 온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 거울 속에 비치는 유채꽃과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인생샷을 올려보자. 꽃 반지·밀짚모자 만들기 체험, 어쿠스틱 밴드·비눗방울 공연 등 다양한 체험·공연도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5월 10일(금)부터 19일(일)까지 10일간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유채찬란’을 주제로 「2024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유채꽃 축제는 ▴2만 5천㎡ 면적의 서래섬에 1만 8천㎡ 규모로 조성된 유채꽃밭(B·C·D 구역) ▴포토존(B·C·D 구역) ▴체험존(A·E 구역) ▴공연존(D·E 구역) ▴쉼터존(A·E 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포토존’과 ‘쉼터존’은 10일간 상시 운영되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5월 11일(토)~12일(일) 이틀 동안 열린다. ‘포토존’은 역대 최대 규모인 9개 종류가 설치됐다. 서래섬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만날 수 있다. 유채꽃 축제에 처음 등장한 대형 에어벌룬 해치와 소울프렌즈, 노란색 페인트 붓으로 서래섬을 물들인 엉뚱한 매력의 캐릭터 샐리가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원형 꽃아치·거울 포토존, 부케·화관으로 꾸며진 로맨틱 포토존 등도 있다. 18~21시에는 조명을 점등해 야간에도 꽃밭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피크닉존’은 서래섬 1교·3교 부근에 마련됐다. 피크닉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나무하우스’, 서래섬과 잘 어울리는 노란 파라솔 아래 쉬어갈 수 있는 ‘빈백 쉼터’가 조성됐다. ‘공연’은 5월 11일(토)~12일(일) 서래섬 내 공연 구역 곳곳에서 열린다. 어쿠스틱밴드 ‘오아밴드’가 밤양갱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 메들리를 들려주고, 기타·가야금으로 퓨전 음악을 선보이는 ‘노래가 야금야금’의 공연이 방문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각각 14·17시에 30분간 진행된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할 ‘헬로버블’의 비눗방울 퍼포먼스는 이틀간 매일 15시 30분에 만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밀짚모자 만들기, 꽃반지 만들기, 꽃 타투 체험, 하트풍선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총 5개로, 5월 11일(토)~12일(일) 11시~18시 서래섬 양쪽 끝 피크닉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밀짚모자 만들기’, ‘꽃반지 만들기’는 매시간 3회 열리며 각 회차별로 12명씩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2024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와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누리집(https://hangang.seoul.go.kr/)을 참고하면 된다.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은 9호선 신반포역․구반포역, 4․9호선 동작역에서 가장 가까운 한강의 나들목을 통해 찾아오면 된다. 특히 4․9호선 동작역 2번 출구에서 ‘한강 순환관람차(일명 ’한강 해치카‘)’를 이용해 서래섬까지 이동할 수 있다. ‘한강 해치카’는 주중 14시~20시, 주말 11시~20시에 20분 간격으로 연중무휴 운행한다.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이동 약자가 편리하게 서래섬 등 한강 명소를 이동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을 제대로 즐기기 좋은 찬란한 계절 5월,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을 노랗게 유채꽃이 만발했다.”며, “한강과 유채꽃, 해가 지면 더욱 아름다운 한강의 노을을 배경으로 가족, 친구, 연인들과 기억에 남을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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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캐나다 AI 연구 생태계 중심 '이바도'와 협력…AI 스타트업 북미 진출 속도<풋시 콤(Foutse Khomh) 이바도 공동연구소장, 박찬진 서울 AI 허브 센터장> 인공지능(AI) 분야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인 ‘서울 AI 허브(박찬진 센터장)’는 캐나다 인공지능(AI) 연구 생태계의 중심인 ‘이바도(IVADO)’와 손잡고, 서울 AI 스타트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서울 AI 허브’는 서울시에서 2017년부터 운영하는 인공지능(AI) 분야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으로 360개 이상의 기업을 육성했다. ▲ 산․학․연 공동연구 ▲ 인공지능(AI) 고급인재 양성 ▲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자체는 물론 전국을 통틀어 인공지능 스타트업을 위한 최초의 전문 지원시설이다. 이바도(IVADO)(Institut de Valorisation des Données, 데이터 가치화 연구소)는 AI연구 강국으로 손꼽히는 캐나다 퀘백 주 몬트리올에 위치하고 있으며, AI 산업 육성을 추진하는 산·학 연구 컨소시엄이다. 2016년 설립한 이래 캐나다 AI 연구 생태계의 중심으로 현재 150개 이상의 기업, 학계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바도(IVADO)는 몬트리올대학교, 몬트리올 경영대학 등 대학 뿐 아니라 밀라 연구소, 캐나다 핵심기술 연구소(CIFAR) 등 연구기관, 에어캐나다, IBM, 캐나다 내셔널 뱅크 등 기업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AI허브는 딥러닝 분야 최고 권위자인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가 설립한 캐나다 밀라(MILA) 연구소, 유럽 최대 인공지능 컨소시엄인 사이버밸리와도 협력하여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연구,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 AI 허브’와 이바도(IVADO) 연구소가 ▲ 상호 기관 간 AI 연구 프로젝트 공동 추진 ▲ 교육 프로그램 상호 공유 ▲ 상호 기관 방문을 통한 장기 협력 도모 ▲ 상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산업 동향 공유 및 협력사업 발굴 등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5.3)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이어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 12개사와 이바도(IVADO) 연구소 관계자 12명이 참여한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되었다. ‘서울 AI 허브’는 이바도(IVADO) 연구소와 AI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AI 스타트업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이바도 파트너사와의 글로벌 네트워킹 형성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 AI 허브는 이바도(IVADO) 연구소와의 협력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독일 사이버밸리와 손잡고 독일 소재 AI 스타트업을 초청해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AI 연구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네트워킹 행사는 △ 한국-캐나다 협력 프로그램 성과 공유 △ ‘퀘벡 주의 첨단 연구 동향’ 강연 △ 이바도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소개 △ 퀘벡과 서울 AI 허브 입주 스타트업의 엘리베이터 피칭으로 구성되었으며, ‘웨이브’, ‘비주얼캠프’, ‘에스앤피랩’ 등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 12개사가 참여했다. ※ 엘리베이터 피칭 : 승강기가 오르내리는 짧은 시간 내에 자신의 사업 아이디어를 설명하고 투자를 이끌어내는 간결하고 핵심적인 피칭 기법 정영준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MS), 캐나다의 대표 인공지능 연구소(밀라), 유럽 최대 인공지능 연구 컨소시엄(사이버밸리) 등 ‘서울 AI 허브’ 입주기업과의 협업을 원하는 글로벌 기업, 연구소가 늘고 있다.”며,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시설인 ‘서울AI허브’를 중심으로 인재양성, 글로벌 협력을 강화해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업무협약식 관계자들 기념촬영> <네트워킹 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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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5월 서울 문화의 밤에 어떤 작가와 만날까?서울도서관(관장 오지은)은 5월 ‘서울 문화의 밤’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을 5.10.(금), 5.24.(금) 두 차례 개최한다. 5.10.(금)에는 역사컬렉터 박건호 작가, 5.24.(금)에는 건축여행자 김예슬 작가가 참여하여 독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작가와의 만남>은 19시부터 서울도서관 1층 생각마루(일반자료실)에서 열린다. 서울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 식견과 통찰력을 가진 작가를 초빙해 강연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이다. ‘서울 문화의 밤’을 맞이해 개최된 4.19.(금), 5.3.(금) 행사 모두 큰 호응을 얻었다. - 4월 19일 서울 문화의 밤 개장일에는 책 전문 유튜버이자 기술·인문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똑똑한 사람은 어ᄄᅠᇂ게 생각하고 질문하는가」 저자 이시한 작가가 참여했고, 5월 3일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자 이지은 그림책 작가가 참여하여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5.10(금) 19시 박건호 작가와의 만남 <역사 컬렉터, 수집을 말하다>에서는 저서 「역사 컬렉터, 탐정이 되다(2023)」, 「컬렉터, 역사를 수집하다(2020)」를 주제 도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역사 자료 수집가란 무엇이며, 어떠한 수집 철학을 가졌는지, 자료 속에서 어떻게 역사를 읽어내는지 등을 알려줄 것이다. 또한 박건호 작가가 그동안 모은 실제 수집품을 바탕으로 생생한 역사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역사 자료 수집가 박건호는 대학 1학년 때 답사를 가서 우연히 빗살무늬토기 파편을 주운 것을 계기로 30여 년간 역사 자료를 모으며 컬렉터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그에게 ‘수집’이란 최고의 즐거움이자 휴식이다. 그동안 모은 수집품의 양을 자신도 정확히 모를 만큼 방대한 컬렉션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수집품 하나하나에 담긴 깊고 오랜 이야기를 소개하는 글을 쓰고 있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정보기록학과에서 기록학을 공부했다. 명덕외국어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지금은 강남 대성학원에서 학생들에게 역사를 가르치고 있으며,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정보기록학과 객원교수, 국가기록원 민간기록물 수집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5.24(금) 19시 「서울 건축 여행(2024)」 저자 김예슬 작가와의 만남 <이야기를 따라 여행하기> 에서는 비전공자로서 건축 여행을 시작한 계기와 SNS에 남긴 건축물 여행기가 책으로 출간된 과정들을 공유한다. 건축여행자로부터 서울 속 근현대 건축 추천 여행지와 여행 자료를 찾는 노하우를 들으며, 서울을 기록해야 하는 이유와 그 의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김예슬 작가는 건축물들을 여행하며 기록을 남겨 온 건축여행자다. 90년대에 나고 자라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애독해 온 그는 답사기를 따라 전국을 여행하며, 건축과 역사, 인물과 예술을 탐사하는 ‘건축 덕후’로 자랐다. 그리고 좋아하는 건축과 역사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 10년 가까이 기록했다. 전문가 유홍준이 쓴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유산이 MZ세대 덕후 김예슬의 답사기로 이어졌다. 『서울 건축 여행』은 저자가 10년 가까이 전국의 건축물들을 여행하며 남긴 기록으로, 그 가운데 서울의 근현대 건축물들 54곳을 뽑아 정보와 감상, 역사와 인물 해설을 고루 담아 아름다운 문장으로 써낸 결과물이다. 서울에서 살아가는, 서울을 여행하는 모두에게 새로운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눈을 주는 책이다. 책을 여는 순간, 젊은 건축여행자의 눈으로 역사와 건축과 도시와 삶을 새롭게 보는 여행이 시작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서울도서관 누리집 내 ‘신청·소식→신청→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서울도서관(☎02-2133-0248)으로 연락하면 된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다양한 전문 분야의 작가들과의 교류가 독서문화의 중요성과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며, “금요일 저녁 시간에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도서관으로 향할 수 있도록 <작가와의 만남>이 서울도서관 대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5.17(금) 19시에는 작가와의 만남을 대신하여 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봄밤의 낭만적인 감성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밴드 커먼 그라운드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책읽는 서울광장> 공연은 별도 사전 신청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 가능하다. 붙임 1 5월 서울 문화의 밤 서울도서관 프로그램 일시(장소) 접수기간 강연/공연자 내용 ’24.5.3.(금) 19:00~20:30 (생각마루) ’24.4.27.(토) ~5.2.(목) 이지은 (그림책 작가) - 어린이날 기념 그림책 작가의 삶과 창작 이야기 - 사회: 이시내(초등교사, 그림책 잡지 기자) - 「태양 왕 수바」(2023, 웅진주니어)」, 「 친구의 전설」(2021,웅진주니어),「이파라파냐무냐무」(2020, 사계절)등 ’24.5.10.(금) 19:00~20:30 (생각마루) ’24.5.1.(수) ~5.9.(목) 박건호 (역사자료 수집가) - 역사컬렉터, 수집을 말하다 -「역사 컬렉터, 탐정이 되다」(2023, 휴머니스트) , 「컬렉터 역사를 수집하다」(2020, 휴머니스트)」 ‘24.5.17.(금) 19:00~ (서울광장) 현장참여 커먼 그라운드 (재즈밴드) - <책읽는 서울광장> 재즈공연 ’24.5.24.(금) 19:00~20:30 (생각마루) ’24.5.17.(화) ~5.23.(목) 김예슬 (건축여행자) - 서울건축여행: 이야기를 따라 여행하기 - 「서울 건축 여행)」(2024, 파이퍼프레스) 박건호 작가와의 만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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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범구민 넷제로 추진...일상 속 탄소 쓰는 만큼 줄이자!탄소중립 시민실천단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오는 연말까지 10개 동에서 ‘범구민 넷제로(Net-Zero)’ 사업을 추진한다. 넷제로는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과 제거하는 이산화탄소량을 더했을 때 순 배출량이 0이 된다는 뜻으로 탄소중립과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이를 위해 구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다시 흡수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생활 속 다양한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올해 10개 동에서 추진하고, 앞으로 전동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참여 동은 신사동·논현2동·압구정동·역삼2동·도곡1동·도곡2동·개포2동·개포3동·수서동·세곡동 등이다. 각 동은 주민들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실천 운동을 기획했다. ▲중고물품 플리마켓 ▲재활용품 모으기 ▲양재천·역사탐방길 플로깅 ▲친환경용품 만들기 클래스 ▲공유 장바구니를 쓰는 그린상점 ▲빗물받이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막는 도로경계석 페인팅 ▲폐휴대폰 수거 ▲우산 수리·칼갈이 서비스 ▲홍보부스 설치 및 캠페인 ▲하천 정화활동 등을 펼친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물재생센터, 지역 상권 등 동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캠페인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구는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을 구성하고, 지난 4월 25일 첫 활동으로 대모산에서 기후변화주간 탄소중립 캠페인 및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앞으로 시민실천단은 건물, 흡수원, 폐기물, 수송 등 테마별 실천주간을 지정해 캠페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넷제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에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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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자치구 최초 ‘가족 돌보는 중장년층’ 지원 체계 구축개소식 커팅식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가족 돌봄에 지친 중장년층의 심리적·정서적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장애, 질병, 치매 등이 있는 가족을 돌보는 일은 보호자의 책임과 부담을 넘어 가족 해체까지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돌봄 가족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정부는 지난해 12월 국가 차원의 돌봄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발표하고, 서울시는 가족돌봄청년(14세~34세)을 위한 조례와 전담 기구를 설치하며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렇게 가족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의 역할이 필요한 상황에서 구는 新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층에 주목했다. 중장년층은 자녀와 노부모를 돌봐야 하는 이중고에 시달리며, 이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다루는 전담 기관이 전무한 실정이다.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으로 종합사회복지관 리(Re)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남구는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1층에 돌봄가족라운지 ‘봄터’를 개소하고 이들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복지관 1층에 마련된 ‘봄터’는 지난해 3월 폐원한 어린이집 공간을 리모델링한 후 지난 4월 30일 개소했다. 약 130㎡(40평) 규모로 ▲개인상담실(들어봄) ▲집단프로그램실(바라봄) ▲돌봄아동 놀이공간(자라봄) ▲미니카페(서로봄) 등으로 구성했다. 구는 복지관과 함께 돌봄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돌봄 스트레스 해소, 가족기능 강화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돌봄가족의 신체적·심리적·사회적 지지 및 회복을 위해 자조 모임, 개별 상담, 맞춤형 컨설팅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구는 이번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의 가족기능 강화사업을 비롯해 관내 6개 종합사회복지관에 특화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청종합사회복지관(일원동)과 능인종합사회복지관(개포동)은 각각 논현2동과 역삼1동에서 지역밀착형 거점센터를 운영한다. ▲수서명화복지관·수서종합복지관은 정신건강전문요원을 배치해 정신질환 주민의 일상회복과 자립을 지원한다.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는 노후종합지원센터 모델을 구축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영구 임대아파트 지역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넘어서 구 전체의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강남형 종합사회복지관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며 “그동안 가족을 돌보며 어디에서도 쉽사리 말하지 못한 어려움을 새롭게 생긴 전용시설에서 사람들과 교류하며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구축한 봄터에서 돌봄 가족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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