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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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김동연 도지사와 미국행 1천억 투자유치‘총력’시흥시청 <아시아통신> 임병택 시흥시장이 5월 13일부터 19일까지 4박 7일 일정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미국 샌디에이고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 일정에는 토드 글로리아 시장과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세계적인 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하는 ㈜신세계사이먼과 1천억 규모의 투자유치에 나설것이며, 이를 통해 도시 경제 활성화와 기업 발전을 촉진하고, 전략적 경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장을 중심으로 국외 연수단을 꾸린 시는 ▲경기도와 시흥시, 샌디에이고와의 3자 간 경제발전과 우호 협력을 위한 교류에 주력하고 ▲시흥시 내 외국 투자 확대를 추진하고자 한다. 특히 샌디에이고와는 지난해 10월 3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샌디에이고시 토드 글로리아(Todd Gloria) 등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41명)과의 만남을 통해 교류 협력 및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우호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방미는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로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와 함께 협력관계를 더욱더 공고히 할 뿐 아니라, 경기도와 시흥시가 그리는 생명공학 협력단지(바이오클러스터) 및 항공우주, 전자 등 첨단과학 분야의 기술협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로스앤젤레스에서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투자협약 체결을 비롯해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이 중점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시는 이번 미국 방문 일정이 민생에 힘이 되고, 미래의 희망이 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인 K-시흥시로 도약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시흥시와 경기도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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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유일’ 대통령 표창받아안양시(시장최대호,가운데)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아 9일 청사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었다.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안양시는 지난 2017년부터 7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혁신 우수도시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는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에 기여한 정도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혁신평가에서 시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화 등 전 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7일 충남 아산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중앙・지방 정부혁신 워크숍에서 혁신업무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더 스마트한 안양, 더 행복한 시민’이라는 주제로 시의 혁신 추진전략 및 우수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혁신 추진전략으로 ▲기관장의 혁신 비전 제시 ▲활력있는 조직문화 구현을 위한 안양혁신주니어보드 운영 ▲업무 우수 공무원에 대한 파격적인 성과보상 체계를 제시했다. 혁신 우수사례로는 ▲안양역 일원 유니버설디자인으로 누구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 활용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강화 ▲사물인터넷(IoT) 접목 고령자 스마트 음성인식 안심서비스 등을 발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더 행복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2천여 명의 공직자가 끊임없이 창의, 적극, 혁신 행정을 이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양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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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함께 새로운 도약… 안산시 첫‘기업인의 날’기념식 성료▲ 제 1회 안산시 기업인의 날 <아시아통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2천여 명의 시민과 기업인이 참석하는 ‘제1회 안산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제1회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는 공단 배후도시인 안산시가 기업활동을 촉진하고 노동자를 포함한 기업인에 대한 예우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국회의원 당선인, 시의원 등을 비롯해 권혁석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최철호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장, 변화순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장,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 등 각 경제계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해 진행됐다. ▲ 이민근 안산시장 이민근 안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계신 기업인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 20년간 기업과 안산시가 협업함으로써 공단이 대기오염을 일으킨다는 인식에서 벗어나게 됐고 첨단기업 유치를 기반으로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을 이룰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안산시는 기업과 함께 새로운 미래 가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중소기업대상 수상자로는 기업경영부문 박범열 ㈜한국알앤드디 대표, 전제중 에스아이티(주) 대표, 배명직 기양금속공업(주) 대표, 홍성범 ㈜현암 대표, 노사화합부문 이동찬 ㈜신광테크놀러지 부장, 산업재해예방부문 심광수 스탠다드인터내셔널(주) 부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문화기공 문형식 대표는 35년 동안 절삭가공분야에서 숙련된 기술 공로를 인정받아 안산시 제1호 산업명장으로 선정됐다. 문형식 산업명장에게는 기술장려금 1천2백만 원이 수여됐다. 이번 기념식은 ▲안산의 산업역사 영상 시청 ▲안산시중소기업대상 및 산업명장 시상 ▲악취관리 20주년 기념 퍼포먼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기업·시민·로봇 지지 선언 ▲축하 음악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축하 음악회에는 인기가수 김범수, 뮤지컬배우 김소향, 민우혁이 히트곡 및 작품 수록곡을 열창, 첫 기업인의 날을 맞은 안산시 노동자와 기업들을 응원하는 한편, 이날 기념식을 찾은 시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부대행사로는 ▲취업박람회 ▲제조기업 & 기술기업의 간담회 ▲안산시 중소기업 &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전 ▲버스킹 ▲푸드트럭 ▲우수기업 산업체 시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편, 시는 안산의 맑은 공기를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악취관리 20주년 ‘안산의 맑은 공기, 기업의 밝은 미래’ 기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공기가 살아야 미래가 산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1987년 반월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시작으로 공업단지 배후도시로 성장한 안산시는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2005년 정부의 악취방지법 제정 및 악취 관리지역 지정의 정책적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시·기업·시민이 함께 협력해 대기질 관리에 부단히 힘써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맑은 공기는 안산시의 정책, 기업의 투자, 시민의 감시 등 모두가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쉼 쉬기 편안한 건강한 도시 안산 만들기에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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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기업새빛펀드가 투자한 첫 수원 기업 나왔다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원기업새빛펀드가 투자한 첫 수원 기업이 나왔다. 수원기업새빛펀드 소재부품장비펀드(아이비케이-코오롱 2023 초격차 투자조합)는 지난 4월 26일 시스템반도체 분야 소부장 기업인 ㈜코아칩스(권선구 고색동)에 30억 원을 투자했다. 2007년 설립된 ㈜코아칩스는 센서-머신-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무전원 센서 기반 IoT(사물인터넷) 플랫폼·스마트 사출기를 개발·생산하는 디지털 전환(DX) 통합 솔루션 기업이다. 2021년 2월 국내 최초로 IoT 사출성형기를 출시하며 주목받았다. 직원은 23명, 지난해 매출은 31억 원이다. ㈜코아칩스 오재근 대표는 “지난해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소개하는 기사를 보고 막연히 ‘우리 회사도 투자받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수원시 1호 투자기업으로 선정돼 정말 기쁘다”며 “투자가 절실하게 필요했는데, 수원기업새빛펀드가 가뭄의 단비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수주는 많이 했는데, 양산에 필요한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때마침 수원기업새빛펀드의 투자를 받게 돼 충분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기술력 있지만, 자금력 부족한 중소·벤처·창업기업에 투자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벤처·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펀드이다. 투자 대상은 창업초기 기업, 소재부품장비, 바이오헬스케어, 4차 산업혁명, 재창업 분야 기업 등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민선 8기 시장으로 취임한 직후부터 경제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을 추진했다. 지난해 1월 ‘수원시 펀드 조성 포럼’을 열고, 펀드 조성 방안·운용계획을 발표했다. 포럼 참석자들의 투표로 펀드 명칭을 ‘수원기업새빛펀드’로 선정했다. 펀드 조성 목표 금액은 ‘결성액 1000억 원 이상, 수원 기업 의무투자금액 200억 원’이었다. 수원시 출자금의 2배 이상은 반드시 수원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 의무투자 약정을 설정했다. 지난해 7~8월에는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조성·운용할 운용사를 모집했다. 22개 운용사가 제안서를 제출했는데, ‘4차 산업혁명’ 분야는 경쟁률이 8대 1에 달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심사를 거쳐 ‘창업초기 분야’ 라구나인베스트먼트, ‘소재부품장비 분야’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바이오 분야’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4차 산업혁명 분야’ 아주IB투자, ‘재창업 분야’ 퓨처플레이 등 5개 사를 선정했다.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있는 운용사들이 선정되자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였다. 수원기업새빛펀드 결성금액 3068억 원 현재 수원기업새빛펀드 결성금액은 3068억 원으로 애초 목표의 3배를 뛰어넘었다. 수원기업 의무투자 금액은 265억 원이다. 펀드별 조성 금액은 창업초기 500억 원, 소재부품장비 740억 원, 바이오 408억 원,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4차산업혁명 1000억 원, ‘실패’라는 경험에 투자하는 재도약 420억 원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11월 ‘수원기업새빛펀드 비전선포식’을 열고, ‘기업의 미래를 여는 수원기업새빛펀드, 수원에서 글로벌 유니콘으로’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수원기업새빛펀드를 마중물 삼아 유망한 수원 기업이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가 1조원이 넘는 창업 기업)으로 성장하는 ‘완결형 투자생태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투자사는 수원의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은 기술을 개발하며 투자를 유치한다. 수원시는 투자사와 기업을 이어준다. 수원시와 투자사, 기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투자 생태계를 만들게 된다.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는 투자받길 원하는 기업이 있으면 IR(기업설명회)·현장 방문, 적정성 검토 등으로 예비실사를 한 후 예비 투자심사위원회를 열어 투자 안정성·수익성·잠재 위험 요인 등을 검토한다. 예비 투자심사위원회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을 방문해 본실사를 하고, 최종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추가 실사를 한 후 투자 여부를 결정한다. 투자 대상 선정 기준은 ▲경영진·핵심 인력 역량 ▲시장 규모, 시장 성장성 ▲기술·사업 모델의 우수성 ▲적절한 회수 전략 ▲ESG 평가 등이다.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열어 투자유치 기회 제공 수원시는 수원기업새빛펀드와 연계한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을 열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IR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IR(Investor Relations)은 기업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가치를 홍보하는 활동이다. 1기 참여기업을 모집했는데, 60개 기업이 참여했다. 서류평가를 거쳐 7개 사를 선정했고, 지난 22일부터 ▲BM(비즈니스 모델) 진단 ▲IR Deck(사업계획서) 제작(고도화) ▲피칭(발표) 컨설팅 등 전문 액셀러레이터(AC,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가)의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멘토링을 마친 기업은 5월 7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본행사에서 수원기업새빛펀드 등 벤처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기업의 IR 발표와 투자자의 평가, 일대일 투자 상담이 이뤄지며 투자자는 투자 여부를 검토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업은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원동력”이라며 “수원기업새빛펀드와 수원.판으로 수원시 미래 경제를 이끌어 갈 유니콘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기업새빛펀드로 조성한 투자금을 투자할 기업을 찾고 있다”며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으로 유망기업들이 더 많은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투자유치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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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특화 중소기업 해외지사화 사업’참여 하세요이재준 수원시장이 ‘2023년 중소기업 생생 수출마당’에서 수원시의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설명하고 있다.(2023년10월)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특화 중소기업 해외지사화 사업’에 참여할 관내 중소업체 15개를 모집한다. 수원의 중소기업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한 특화 시책으로 품목별 해외 바이어(구매자) 조사·거래처 발굴을 지원하고, 북미 권역 언론홍보 기관을 활용해 현지에서 수원시 중소기업 제품 수출을 홍보한다. 5월 20일까지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10개 업체에는 EU(유럽연합), ASEAN(아세안), 중동 등 수출 대상국 바이어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5개 업체에는 북미 언론 홍보 기관을 통해 제품 현지 홍보를 지원한다.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문의 : 031-228-2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