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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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2동, 향기로운 소풍 이벤트로 어르신 일상에 활력개포2동 들꽃수목원 나들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2동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분을 모시고 양평 들꽃수목원에서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개포2동 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된 이번 행사는 나들이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이 외부 활동 경험을 통해 고독감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일상에서 활기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으며, 온누리교회 강남C공동체가 간식과 기념품을 후원했다. 이날 일정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나들이를 즐기실 수 있도록 동보장협의체 위원 1명과 어르신 4분이 한 조가 돼 소화했다. 참가자들은 들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맛있는 점심시간과 티타임을 즐기며 화사한 봄 풍경을 만끽했다. 평소 외출하는 일이 적다는 한 어르신은 “여러 사람과 어울려 꽃구경도 즐기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대화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오늘 행사를 준비해 주신 분들 덕분에 즐거운 하루였다”고 만족했다. 한편, 개포2동 보장협의체는 어르신을 비롯한 관내 취약계층 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어르신 이미용서비스 및 홀몸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천사들의 방문’과 함께 올해 5월부터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1인 중장년·어르신 가구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나혼자 개포2동에 산다’를 실시 중이다. 이를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돕고 고독사를 예방할 예정이다. 이경아 개포2동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께 봄꽃만큼 향기로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개포2동 들꽃수목원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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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미 넘치는 반려동물 모여라~ ‘2024 광진 반함축제’에서 뛰어놀자!김경호 광진구청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25~26일 광진숲나루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2024년 광진 반함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은 ‘반함축제’는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한데 어울리는 대표적인 반려문화 축제다. 광진구와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회가 협력해 풍성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개막날인 25일, 반려동물 패션쇼와 운동회가 진행된다. 장애물을 넘는 ‘펫티켓 운동회’, 블록을 쓰러트리는 ‘고질라 게임’이 준비돼 있다. 반려견과 미션을 수행하는 ‘기다려 운동회’ 또한 참가자를 기다린다. 둘째 날 26일은 특별 강연이 이뤄진다. 이우장 행동치료 전문 수의사가 반려동물과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는 법을 알려준다. 이후에는 빙고 게임, 캐니크로스, 장기자랑이 시작되며, 최고의 기량을 보인 반려견과 견주에겐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멍 퀴즈 온더 반함’, ‘강아지 올림픽’, ‘펫타로&MBTI’ 등 갖가지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이 외에도, 강아지 간식과 발자국 액자, 장난감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유기견 입양 홍보와 포토존, 푸드트럭, 플리마켓도 진행돼 비반려인도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사랑스러운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누리집 또는 ‘반함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vanha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4 광진 반함축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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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부부 몸 건강‧마음건강 챙긴다' 서울시, 초기 난임부부 통합건강관리아이를 간절히 갖고 싶지만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를 위해 서울시가 지난해 난임시술 지원 소득기준과 시술횟수 제한을 없애고 올해부턴 연령별 차등 지원을 폐지한 데 이어 난임시술로 인한 부부의 신체․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는 올해 난임부부 총 100쌍을 대상으로 초기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성공률을 높여주기 위한 난임 시술․치료과정 교육, 식이․운동․마음 건강을 돕는 ‘초기 난임부부 건강관리 지원’ 시범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6.7(금)까지 2기에 참여할 부부를 모집한다. 부부가 처음 ‘난임 진단’을 받게 되면 아이를 원하는 절실한 마음에 배란유도 호르몬 주사 등 각종 난임 시술을 서두르게 되는데, 시술로 인한 신체적 부담뿐 아니라 두려움, 압박감 등 심리적 어려움 또한 부부가 오롯이 감내야 해 마음 건강관리도 중요하다. '09년부터 풍부한 경험과 전문인력으로 가지고 난임 극복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벌여 온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가 진행하는 ‘초기 난임부부 건강관리 지원’은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비롯해 난임을 극복한 경험자에게 어려움을 털어놓고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난임멘토 1:1 매칭’도 제공한다. 난임․비뇨기과․정신건강․영양․운동 등 분야별 전문가 강의가 이루어지며 숲 체험, 걷기대회, 부부 모임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뿐 아니라 모바일 통한 주차별 식단관리, 운동 습관, 마음 건강 챙기기 등도 병행된다. 시는 난임 진단 후 건강보험 지원기준 4회 이하 시술을 받은 ‘초기 난임부부’ 100쌍(기수별 25쌍)을 모집, 올해 총 4기를 운영할 예정으로 대상 부부에 선정되면 8주 동안 다양한 건강관리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초기 난임부부 건강관리 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부부는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 누리집(www.agaya.org)에서 6.7(금)까지 선착순 신청하면 되며, 참여자 모두 무료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02-3431-3301)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시는 5.18.(토) 13시부터 서울의료원 대강당에서 ‘초기 난임부부 건강관리사업’ 출범식을 개최한다. 제1기 참여 난임부부 25쌍(50명)이 함께하며 서울시․서울의료원 가임센터를 비롯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출범식에서는 초기 난임부부 응원과 함께 8주간 진행될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서울의료원 연명진 가임센터장의 난임 시술과 극복에 대한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난임시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난자․정자채취, 체외수정과정, 배아세포분열과정, 배아보관 등)를 돕기 위해 ‘서울의료원 가임센터’ 현장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초기 난임이 고위험 난임으로 진행되지 않게끔 예방하는 적극적인 난임극복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난임극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치구, 타 기관 등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전파할 계획이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난임’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지만 초기부터 신체․심리적 관리를 잘한다면 극복하고 임신 성공률을 높이는데 도움받을 수 있다”며 “많은 부부가 난임을 극복하고 웃음 지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초기 난임부부 건강관리지원 프로그램 참여 안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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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한국장애인고용공단, ESG 경영과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협약협약식에 참석한 조성명 강남구청장(오른쪽), 김대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장(왼쪽)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6일 구청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지사장 김대규)와 ‘기업의 ESG 경영과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통한 지역 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구직 장애인에 대한 취업 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 연계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무 발굴 ▲장애인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지원 및 홍보를 위해 함께 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장애인 고용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협력하겠다”며 “취업 취약계층에 놓인 장애인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성명 강남구청장(오른쪽), 김대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장(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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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주민 3천명 함께하는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 축제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축제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8일 13시부터 16시까지 양재천 영동3교 아래에서 자원봉사자 300명을 포함한 지역주민 3000여명이 참여하는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 축제’를 개최한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이 축제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탄소중립은 자원봉사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를 주제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선보인다. 강남구에서 활동하는 16개 자원봉사단체와 16개의 자원봉사 수요기관·기업 등 총 32개 기관이 함께 한다. 참여기관은 양재천 좌우길에 28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방법과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지구오락실에서는 인형 뽑기 기계를 준비했다. 양재천에서 서식하는 물고기·꽃 인형과 환경을 오염시키는 술병·담배꽁초 인형을 기계에서 뽑으면서 친환경 실천방법을 배울 수 있다. ▲무동력자전거체험 ▲태양광 RC카 체험 ▲구두·우산 수리 ▲꽃 화분 나눔 ▲장난감·도서나눔 ▲삼베수세미 만들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양재천에서 생물종 조절을 위한 유해식물 제거 및 줍기 활동, 올바른 분리배출과 NO! 플라스틱 캠페인 등을 펼친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과 폐우산을 기부할 수 있는 자원기부함도 운영한다. 아울러 주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아름다운 장터’를 운영한다. 가족 단위로 구성된 40개 팀이 각 1㎡의 공간에서 돗자리를 펼치고 그동안 잘 쓰지 않았던 물건을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강남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누구나 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02-3445-5155)로 문의하거나 1365자원봉사나눔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매년 다른 주제로 자원봉사 축제를 기획해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에 대해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많은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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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유동인구·직장인 많은 강남역에서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지난해 9월 23일 열린 강남구 사회적경제박람회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24일 11시~19시 강남스퀘어(강남역 11번 출구 앞)에서 ‘2024 강남구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 문제 해결에 공헌하면서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있다. 강남구에는 총 459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들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판매하고자 한다. 금년 행사는 ‘강남 SESTA’(SE:Social Economy,사회적경제+FESTA:축제)라는 주제와 ‘세상(강남)을 밝히는 작은 빛, 우리 곁에 사회적경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ESG 경영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소개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식회사 온기 등 9개사의 홍보관 ▲액세서리, 원두커피, 화분, 향초, 패션용품, 친환경 제품 등을 판매하는 21개 부스 ▲타로 상담, 일자리 매칭, 생애 설계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3개 부스 등 총 33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 축제는 작년부터 강남대로로 축제 무대를 옮겨 MZ세대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축제 시간을 저녁 7시까지 연장해 강남역 인근 직장인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홍보영상을 강남대로 18개의 미디어폴에 송출해 사회적경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유동 인구를 사로잡을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한다.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플래시 몹과 댄스 공연을 선보이고, 마술·팝페라·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사회적경제에 대해 이해하는 룰렛 이벤트, 주사위를 던져 ‘YES’ 또는 ‘강남’이 나오면 경품을 받는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ESG를 실천하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 강남구 사회적경제박람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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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녀 위한 놀이터! 광진구, 가족문화축제 ‘ㅎㅂㄱㅈ’으로 초대합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시립광진청소년센터 앞 버들광장에서 가족체험축제 ‘ㅎㅂㄱㅈ’을 개최한다. ‘ㅎㅂㄱㅈ’은 행복광진, 행복가족의 초성을 딴 줄임말이다. 부모와 청소년 자녀가 함께 어울려 노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별도 예약 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행사로 9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배드민턴, 그림 맞추기 등 가족 간 협동심을 요구하는 게임 행사가 펼쳐진다. 카네이션 공예와 캘리그래피, 레고블럭 같은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 망원경으로 태양을 관측하거나,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해 선풍기를 작동시켜 본다. 체험 완료 후 스탬프 8개를 모아오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휴게공간은 ‘캠핑’ 콘셉트로 꾸며 눈길을 끈다. 소원나무를 중심으로 푹신한 빈백 소파와 그늘막을 설치했다. 주변에는 음료와 팝콘, 솜사탕을 파는 푸드트럭이 열려 잠시 쉬어갈 수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 동아리의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년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마련했으니 재밌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쌓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2024년 광진구 청소년어울림마당 가족체험축제 ‘행복광진&행복가족(ㅎㅂㄱ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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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로봇AI 해커톤’ 개최...로봇산업 이끌 인재 양성로봇 AI 해커톤에서 발표하는 학생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로봇AI 실무형 인재 양성 과정의 교육생을 선발하기 위해 18일 9시~18시 강남스포츠문화센터 4층 대체육관에서 ‘로봇AI 해커톤’을 개최한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일정 시간 안에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대회를 의미한다. 대회에 앞서 관내 고등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참가자를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루고 2팀당 1명의 멘토를 배정해 아이디어, 구현방식, 발표자료 준비 등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본선 대회에서 각 팀은 로봇 AI를 활용한 강남의 안전 문제 해결방안과 편리한 주거공간을 위한 스마트홈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심사를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3팀을 선정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하고, 우수 교육생 40명을 로봇AI 기업 취업 연계 과정의 참가자로 선발한다. 교육생들은 로봇 기업 실무자에게 3개월간 이론·실습 교육을 받고 현장 실무 프로젝트에 참가한다. 과정 수료 후 팀별 아이디어를 실제로 적용한 시나리오를 최종 시연하고 우수 결과물을 시상한다. 이후 3개월 동안 취업 지원 과정으로 명사특강, 모의 면접, 1:1 취업 컨설팅, 취업 연계 등이 이뤄진다. 지난해 참가자의 80%가 로봇 전문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만의 특화된 로봇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AI·SW 등 로봇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수서역세권 로봇거점지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로봇 사업을 이끄는 로봇 친화도시 강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남 해커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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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외국인 선생님이 학교로 찾아가 세계문화 알려줘요~일본 다도 수업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세계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한다. 강남구 다문화가정은 3635명이며, 이 가운데 1718명이 20세 미만인 아동·청소년이다. 아동·청소년기는 인격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로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편견 없이 구성원으로 받아들여지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구는 교실에서 다양한 세계의 문화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작년에는 총 29개교 초·중·고에서 8007명을 교육했다. 실제 다문화 교육 후 학생들의 다문화 수용성 지수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었다. 다문화 수용성 지수란 다른 문화권의 구성원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가치와 태도를 말하며 다양성, 관계성, 보편성 3개 항목으로 나뉜다. 지난해 교육을 받은 159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총 5점 만점의 평가에서 교육 전 3.7점에서 교육 후 3.9점으로 상승했다. 강사진은 중국, 일본, 이란 등 총 21개국 출신의 47명이며 서울대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생으로 구성했다. 올해 30여개의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급별 1교시 또는 2교시 연강 수업을 진행한다. 외국인 강사들은 대한민국과 다른 자국의 문화적 특징을 소개하고, 한국 생활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경험담을 전달한다. ▲일본 전통의상과 다도 체험 ▲이집트의 고대 상형문자(히에로글리프)·아랍어 알파벳인 압자디야 써보기 ▲러시아의 전통 악기인 구슬리 연주 ▲인도의 민속미술인 랑골리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아이들이 접하기 힘든 외국 문화를 교실에서 직접 만나면서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는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업해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랍어 알파벳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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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오아시스, 광진 매력정원 탄생광진매력정원 현장사진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광진문화예술회관(능동로 76)에서 뚝섬한강공원 일대에 ‘광진매력정원’과 ‘매력꽃길’을 조성했다. 매력정원과 매력꽃길은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추진됐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5월 16일에 개막해 22일까지 본행사가 이어진다. 서울특별시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공동주최로 ‘서울에서의 정원의 삶’을 주제로 정원작품, 전시, 산업전 등 다채로운 정원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정원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구는 광진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 ‘광진매력정원’을 조성했다. 매력정원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주민의 안식처로 다양한 종류로 정원을 꾸며 사계절 내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500제곱미터 면적에 블루애로우, 삼색버들 등 교목 3종과 수국, 설구화 등 화관목 6종을 심었다. 꽃범의꼬리, 꿩의비름, 매발톱 등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야생화 18종도 식재했다. 또한, 정원박람회장으로 가는 주요 길을 ‘매력꽃길’로 새롭게 가꾸었다. 건대입구역에서 뚝섬나들목에 이르는 능동로 주변에 수국백당나무 등 화관목 19종, 블루엔젤 등 상록관목 8종, 꿩의다리, 종이꽃 등 초화류 46종을 식재했다. 또한, 행사장과 연결된 뚝섬나들목, 벽천나들목 주변과 뚝섬로에는 코랄리프 등 9종을 걸이화분 335개에 담아 한껏 매력을 뽐냈다. 자이언트 플라워, 로프화단 등 가족과 연인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 공간도 준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 매력정원이 구민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곳이 되길 바란다.” 라며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조성된 정원과 꽃길의 유지관리에도 힘쓰겠다. 더불어 광진구의 매력을 널리 알려 시민과 구민 모두 행복한 매력정원 도시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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