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시는 12월 16일 오후 4시 더파티 신선도원점에서 ‘2025년 식중독 예방진단 자문(컨설팅) 사업 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울산시와 구군, 교육청, 외식업지회, 울산과학대학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개선방향을 논의한다. 행사는 ▲2025년 식품안전 업무 추진 유공자 표창 ▲2025년 식중독 예방진단 자문(컨설팅) 결과 공유 및 의견 수렴 ▲2025년 단체급식 및 급식배달업체 식중독균 감시 사업 결과 공유 ▲울산 음식문화 관련 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식중독 예방진단 자문(컨설팅)’은 식품위생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식중독 발생을 줄이기 위해 위생 취약업소 및 식중독 발생 이력업소 1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1차로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차로 구군 공무원이 대상 업소를 직접 방문해 위생상태와 오염도를 측정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는 맞춤형 위생진단과 보완책을 제시했다. 또한 울산시는 보건환경연구원과 협업해 실시한 단체급식 및 급식배달업체 60개소의 조리식품에 대한 식중독균 검
[아시아통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16일 오후 2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는 발전자문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 추진성과와 2026년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고, 경제자유구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2026년을 미래 친환경에너지 중심 세계적 사업(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환점의 해로 삼고, 내년 초 ‘울산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을 수립해 향후 10년간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체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지속 추진해 미래 신산업 유치 기반을 넓히고, 연구개발 사업지구(R·D 비즈니스밸리) 연결도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통해 산업·연구 거점 간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산업용지 적기 공급을 위해서는 에이치티브이(HTV) 일반산업단지 2단계 분양을 본격화하고, 새싹기업(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착공에 들어간다. 또 테크노산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12월 16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2025년 세계인권의 날 기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엔(UN) 세계인권선언’ 77주년을 맞아 인권 존중 분위기 조성 및 인권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인권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세계인권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는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이수정 경기대 교수를 초빙해 ‘인권감수성과 폭력예방’ 주제의 인권 특강과 루체 하모니오케스트라의 ‘깊어가는 겨울, 따뜻한 클래식을 담다’를 주제로 한 클래식 기념공연으로 마련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인간 존엄과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 인권친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337억 원(27만 7,554건)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12월 정기분보다 10억 원이 증가했다. 이는 자동차 등록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4,614대 증가했기 때문이다. 구군별 자동차세 부과 규모는 ▲중구 60억 원 ▲남구 90억 원 ▲동구 38억 원 ▲북구 73억 원 ▲울주군 76억 원이다. 납부 기한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방문, 납부전용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 이체 또는 에이티엠(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이다. 은행 방문이 불편하고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납세자는 무료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142211)를 이용하면 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납세자는 ‘스마트위택스’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지방세납부서비스를 신청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납부내역을 전달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외부 홍보면, 버스정보시스템(BIS), 유선 방송사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납부를 안내하고 있다”라며 “자동차세는 지역 발전을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12월 16일 오후 3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2025 투자기업 회의(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투자기업·기술강소기업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 해 투자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기업 지원 방향을 공유한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기업지원 시책 안내 △특별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기업 투자유치에 공헌한 에스케이(SK)브로드밴드를 비롯해 9개 사, 기술강소기업 거점화에 기여한 아즈텍에너지 등 10개 사에서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이어지는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과 기술강소기업 ㈜슈타겐이 투자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울산테크노파크와 코트라에서는 각 기관의 기업지원 제도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별강연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유대승 실장이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의 도래’를 주제로 급변하는 인공지능(AI) 기술 환경 속 기업의 대응 전략과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을 심도 있게 제시한다. 부대행사로 울산상공회의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12월 16일 오전 10시 울산시티컨벤션 벨라지오홀에서 ‘2025 비영리민간단체 화합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이 함께 공익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연수회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과 ‘2025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58개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활동 영상 시연 ▲특강 ▲공익활동 발전유공 표창 등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특강은 엠시에스(MCS)비즈니스 송인옥 대표가 ‘2026년 병오년(말띠 해), 마력으로 달리는 당신의 2026년 매력!’을 주제로 개인의 매력 발견을 통해 인간관계 속에서의 교류와 소통의 힘을 키우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할 계획이다. 이어, 두 번째 특강에서는 지방재정운영지원단 한수진 차장이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정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투명하고 정확한 보조금 집행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비영리민간단체 관계자들의 행정 역량 강화에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12월 16일 오후 3시 30분 문수컨벤션 그랜드볼룸(지하2층)에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하반기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그간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단원 간 교류와 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등 총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공감정책 유공자 표창 수여, 역량강화 특강, 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는 생활 속 불편 개선과 온라인 정책제안 활동은 물론, 정책현장 점검(모니터링)과 나눔·봉사 등 오프라인 활동에 적극 참여한 생활공감정책 우수활동자 9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역량강화 특강은 박상률 수토피아에이치알(HR)컨설팅 상임교수가 ‘지속가능한 참여를 위한 재충전과 동기부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를 통해 참여단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단원으로서의 자긍심과 동기부여를 높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화공연 관람과 놀이(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꾸며진 화합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단 간 친목을 다지고 참여 의지를 더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12월 16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유-임팩트(U-IMPACT) 미래성장전략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정부출연 연구개발(R·D)연구기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보고회는 △‘미래 성장동력 창출 사업’ 연구용역 최종 성과 발표 △부문별 질의‧응답 △향후 추진전략 논의 등으로 이어진다. 이번 연구는 지난 5월부터 울산과학기술원이 주관해 진행됐다. 제조 기반의 전통 주력산업을 미래 핵심전략기술인 △제조 인공지능(AI) △양자기술 △반도체 소재 △생명공학(바이오) △수소기술 등과 융합해 울산형 신산업 성장동력 창출 모형(모델)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발표되는 주요 연구 성과로는 ▲신뢰형 제조 인공지능(AI)-데이터 융합 생태계 설계 ▲울산형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큐-점프(Q-JUMP) 사업(프로젝트)’ 구체화 ▲차세대 반도체 소재 기반 신산업 성장엔진 전략 ▲디지털 기반 노화 연구 및 치료제 개발 연계 전략 ▲울산 화학산업 주도권(헤게모니)의
[아시아통신] 울산시와 경상북도, 경산시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울산~경산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에 뜻을 모으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한다. 울산시는 12월 16일 오후 2시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울산~경산 고속도로 건설 공동선언문 체결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박성민·조지연 국회의원,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등과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세 지자체는 이날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다음날인 17일 오전 10시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에게 선언문을 전달해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년)’에 사업이 반영되도록 공식 건의할 방침이다. 공동선언문에는 울산권과 대구·경북권을 하나의 광역경제권으로 묶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년)’ 반영을 위한 공동 대응, 산업·물류 경쟁력 강화, 주민 교통 편익 제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 및 정책 대응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긴다. ‘울산~경산 고속도로’는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서 경산시 진량읍을 잇는 총연장
[아시아통신] 시흥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한 ‘2025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수도서비스 품질향상과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전국 167개 일반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상수도 운영ㆍ관리 전반에 대한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1차 기본 평가와 상위 10% 기관을 대상으로 한 2차 종합 평가로 진행됐다. 는 1차 평가에서 수도 운영 인력의 전문성 확보, 위기 대응 능력, 수돗물 안심 확인제 운용 등 상수도 운영ㆍ관리 전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2차 종합평가에서도 수돗물 음용률 향상 노력과 정부 정책 이행도 등 상수도 정책분야 2개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수돗물 안심 확인제의 안정적 운영과 위기ㆍ안전관리 대응 체계 강화 등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스마트한 수도 행정 운
[아시아통신] 시흥시는 지난 12월 1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학교와 마을의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5 시흥마을교육자치회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기반 도전 프로젝트와 연계해 ‘학교와 마을이 손잡은 따뜻한 여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난 8년간 시흥마을교육자치회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2018년 전국 최초로 마을교육자치회를 출범한 이후, 학교와 마을의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협력하며 지역의 교육적 요구와 자원을 공유ㆍ발전시키는 기반을 구축해 왔다. 올해는 관내 18개 동에서 마을교육자치회 활동이 활발히 이뤄졌으며, 마을 특색을 반영한 ‘학교교육과정 시범 운영’, 지역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하는 ‘시흥교육자원조사’, 교육 의제 발굴을 위한 ‘교육 수다방’ 등 지역 맞춤형 교육모델을 구현했다. 행사는 마을기반 도전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마을교육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됐으며, 각 동의 활동 키워드와 사진을 담은 포토에
[아시아통신] 성남시는 오는 12월 18일 오후 7시 시청 2층 모란관에서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연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하는 19~34세의 청년 참여기구다. 이날 행사는 제2기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 44명 위원이 지난 2년여 임기 동안 추진해 온 정책 제안, 소통 활동, 청년 참여 활성화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해단식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된다.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는 지난해 4월 발대식 이후 정책기획·미디어·문화기획·소통 등 4개 분과별 활동을 통해 청년 증명사진 촬영 지원 사업, 취약계층 청년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사업 등 7건의 주민 참여 예산 정책을 제안했다. 이중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 사업은 채택돼 올해 시범 운영됐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이 외에도 성남 청년 네트워킹 ‘만남의 장’, ‘청년 인공지능(AI) 범죄 예방 세미나’, 성남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 참여, 헌혈 릴레이 캠페인, 탄천 및 야탑역 인근 환경정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 시는 이날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7명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