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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건복지부, 삶의 마지막까지 익숙한 곳에서 보낼 수 있도록 재가 생애말기 의료·요양·돌봄 지원방안 모색

내년 장기요양보험 수급 대상자부터 재택임종 지원 시범사업 실시

 

[아시아통신]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후 2시 서울스퀘어 상연재 회의실에서 현수엽 제1차관 주재로 누구나 ‘살던 곳에서 존엄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재가 생애말기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많은 국민이 살고 있는 자택에서 삶의 마지막을 보내길 희망하고 있으나 실제 자택 임종 비율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임종기를 포함한 생애 말기는 의료·요양·돌봄의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로 다양한 서비스가 연계되어 대상자와 가족에게 적시에 제공되어야 하나, 제도 미비 등으로 관련 서비스를 살던 집에서 적절하게 제공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보건복지부는 누구나 살던 곳에서 존엄한 노후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재가 생애말기 지원 체계 방안 마련 과제를 국정과제에 포함하였으며, 지난 3월부터 약 7개월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과 함께 전문가 및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연구 책임자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세진 박사가 재가 생애말기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안에 대해 발제하고, 관련 전문가, 호스피스간호사회, 방문간호사회 등 관계단체, 재가임종서비스 제공 의료인 등 현장 종사자 등이 토론에 참여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연구용역과 이번 토론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후 장기요양위원회를 거쳐 재가 생애말기 지원 시범사업안을 확정할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에 우선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공급 체계가 갖춰져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장기요양 수급 대상자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수엽 제1차관은 “‘살던 곳에서 임종’은 단순히 임종 장소를 병원에서 집으로 옮기는 것이 아닌, 나에게 익숙한 공간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생을 존엄하게 마무리한다는 의미이다”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편안하게 자택에서 생애 말기를 마무리하실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정책을 세심하게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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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기부한 서울페이+ 잔액 2억 6천만 원, 위기가정·아이들 위한 나눔 됐다
[아시아통신]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에 남은 소액 잔액이 위기에 놓인 가정의 긴급 생계비가 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과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생활 지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나눔 참여를 넓히기 위해 서울페이+ 잔액 기부처를 기존 3곳에서 5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상품권 기부하기’는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하고 남은 금액을 서울페이+ 앱에서 원하는 기부처에 직접 기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소 기부 금액 제한 없이 소액도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금 전액이 기부단체에 전달된다. 시민들이 기부한 잔액은 꾸준히 모여 도움이 필요한 현장으로 전달되고 있다. 2024년 12월 시작한 ‘상품권 기부하기’를 통해 올해 9월 말 기준 누적 기부 실적은 약 3만 건, 2억 6,200만 원에 달한다. 모인 기부금은 재난·위기가정 긴급 지원, 아동·청소년 보호, 취약계층 의료·생계 지원 등 각 기관이 추진하는 공익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하고 남은 잔액이 모여 갑작스러운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 의료·생계 지원이 필요한 이웃의 일상을 지키는 재원으로 쓰이고 있는 셈이다. 허혜숙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

고광민 도시계획균형위원장, “청년의 성장 사다리를 세우고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고광민 위원장(국민의힘·서초3)은 2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끊어진 AI 사다리, 청년위기 : 긴급진단과 해법마련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고광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 추가경정예산 심의 과정에서 ‘청년 AI 사다리 지원’ 사업 예산 56억 2,500만 원이 전액 삭감돼 사업이 무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서울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정책 발굴과 지원에 전폭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청년 AI 사다리 지원’ 사업은 서울에 거주하는 19세부터 29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이용계정과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청년들의 AI 활용 능력을 높이고, 경제적 여건에 따른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제339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추가경정예산 심의 과정에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관련 예산 56억 2,500만 원이 전액 삭감되면서 사업 자체가 무산됐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이 주관한 행사로, AI 시대 청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토론회에서는 AI 도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