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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질병관리청,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와 'GOARN 지역 파트너 회의' 국내 최초 개최

서태평양지역 보건위기 협력, '대응'을 넘어 '대비'로 한 단계 더

 

[아시아통신] 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와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국제유행경보대응네트워크(Global Outbreak Alert and Response Network, GOARN) 지역 파트너 회의'를 개최한다.

 

이는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GOARN 서태평양지역 파트너 회의로, 국제 공중보건위기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위기 발생 전부터 필요한 인력과 전문성을 준비·연결하는 지역 차원의 대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WHO 본부와 서태평양지역사무처를 비롯해 질병관리청,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학교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등 15개국 21개 협력기관에서 약 100명의 감염병 및 공중보건위기 대응 전문가가 참여한다.

 

주요 논의 내용은 GOARN의 미래 발전 방향, 2026년 국제 보건위기 대응인력 파견 경험, 지역 보건위기 대응인력 역량강화 이니셔티브, 보건위기 대응인력 강화 방안, 서태평양지역 대비태세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 등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 발생 이후의 신속한 대응뿐만 아니라 평상시부터 대응인력을 양성하고 국가와 기관 간 전문성과 경험을 연결하는 등 지역의 대비태세를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이를 위해 위기소통, 지역사회 참여 등 지역 내에서 역량 강화가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현황 및 격차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기 발생 시 필요한 전문인력을 신속하게 연결하고 파견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GOARN은 감염병 등 국제위기 발생 시 전문인력을 신속하게 연결하는 ‘대응(Response)’ 중심의 네트워크에서, 평상시부터 인력과 전문성을 함께 준비하고 연결하는 ‘대비(Readiness)’ 중심의 지역 협력 네트워크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WHO 서태평양지역의 지나 사만(Gina Samaan) 비상대응국장은“GOARN은 각국과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지역의 공동 대응역량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협력 플랫폼으로, 서태평양지역 내 서로의 전문성을 공유하고 강점을 결합할 때 강력한 보건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앞으로도 질병관리청은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 등 국내 GOARN 협력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국제 보건위기 대응인력의 양성과 파견, 기술지원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국제 대응 과정에서 축적되는 경험과 전문성을 국내 보건위기 대응 역량 강화로 연결하고, 서태평양지역의 보건위기 대비 태세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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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기부한 서울페이+ 잔액 2억 6천만 원, 위기가정·아이들 위한 나눔 됐다
[아시아통신]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에 남은 소액 잔액이 위기에 놓인 가정의 긴급 생계비가 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과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생활 지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나눔 참여를 넓히기 위해 서울페이+ 잔액 기부처를 기존 3곳에서 5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상품권 기부하기’는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하고 남은 금액을 서울페이+ 앱에서 원하는 기부처에 직접 기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소 기부 금액 제한 없이 소액도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금 전액이 기부단체에 전달된다. 시민들이 기부한 잔액은 꾸준히 모여 도움이 필요한 현장으로 전달되고 있다. 2024년 12월 시작한 ‘상품권 기부하기’를 통해 올해 9월 말 기준 누적 기부 실적은 약 3만 건, 2억 6,200만 원에 달한다. 모인 기부금은 재난·위기가정 긴급 지원, 아동·청소년 보호, 취약계층 의료·생계 지원 등 각 기관이 추진하는 공익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하고 남은 잔액이 모여 갑작스러운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 의료·생계 지원이 필요한 이웃의 일상을 지키는 재원으로 쓰이고 있는 셈이다. 허혜숙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

고광민 도시계획균형위원장, “청년의 성장 사다리를 세우고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고광민 위원장(국민의힘·서초3)은 2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끊어진 AI 사다리, 청년위기 : 긴급진단과 해법마련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고광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 추가경정예산 심의 과정에서 ‘청년 AI 사다리 지원’ 사업 예산 56억 2,500만 원이 전액 삭감돼 사업이 무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서울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정책 발굴과 지원에 전폭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청년 AI 사다리 지원’ 사업은 서울에 거주하는 19세부터 29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이용계정과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청년들의 AI 활용 능력을 높이고, 경제적 여건에 따른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제339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추가경정예산 심의 과정에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관련 예산 56억 2,500만 원이 전액 삭감되면서 사업 자체가 무산됐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이 주관한 행사로, AI 시대 청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토론회에서는 AI 도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