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바둑을 사랑하는 이웃 여러분
오늘은 대한민국 바둑계의 미래를 짊어질 또 하나의 거물급 유망주 탄생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충암바둑도장 출신의 지유환(15) 군이 치열한 관문을 뚫고 당당히 **프로 입단(入段)**에 성공했다는 소식인데요! 지난 7월 16일, 뜨거운 감동과 축하로 가득했던 지유환 초단의 입단 축하연 현장 소식을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10년 내 세계대회 우승이 목표!" 당찬 포부의 지유환 초단
바둑인들에게 '입단'이란 단어는 듣기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고진감래(苦盡甘來)의 상징이죠. 고시 공부보다 어렵다는 프로의 관문을 만 15세라는 어린 나이에 통과한 지유환 초단!
"10년 안에 일인자가 되어 세계 대회를 우승하고 싶다."
입단 직후 밝힌 지유환 초단의 당찬 포부에서 벌써부터 세계를 호령할 천재 기사의 기백이 느껴지지 않나요?
생년월일: 2011년 10월 7일 (의정부 출생)
출신도장: 바둑 명문 '충암바둑도장'
지도사범: 유창혁 9단, 조재영 사범, 강승민 9단, 김상윤 3단
기풍: 두터운 실리형
존경하는 프로기사: 최규병 9단
사실 지유환 초단은 작년에 입단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있었으나, 중요한 고비에서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응급실에 실려 가는 아픔을 겪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낙담하지 않고 그 고통을 100배, 1000배의 노력으로 승화시켜 마침내 올해 꿈을 이뤄냈기에 이번 입단이 더욱 값지고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100여 명의 축하 속 성황리에 열린 입단 축하연
지난 7월 16일 오후 6시,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충암바둑도장 대강당에서는 지유환 초단의 프로 입단을 축하하기 위한 대규모 축하연이 열렸습니다.
도장 지도사범인 김상윤 프로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지유환 초단과 그의 가족(아빠 지만수 님, 엄마 이영란 님)을 비롯해 바둑계 주요 인사들과 도장 선후배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참석 주요 내빈:
충암바둑도장: 조국환·박순옥 대표원장 부부, 최규병·황희수 원장사범 부부
서울바둑협회: 김영석 부회장, 김열·강선희·심우상 고문, 홍은경 사무국장
지도사범 및 프로 선후배: 조재영, 김철빈, 강승민, 김상윤, 임현빈 지도사범 및 황진형, 김주형, 김다민, 김정현, 양종찬 등 도장 출신 프로기사들
가족과 스승, 그리고 도장 동료들이 다 함께 모여 케이크를 커팅하는 순간에는 대강당이 떠나갈 듯한 박수갈채가 쏟아졌습니다. 훌륭한 재능을 알아보고 정신적으로 성숙하게 이끌어주신 부모님의 헌신과 도장 사범님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최고의 결실이었습니다.
[미니 정보] 성별을 뛰어넘는 수학적 두뇌 스포츠, 바둑!
요즘 바둑도장은 지유환 초단 같은 멋진 프로기사를 꿈꾸는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수학적 사고력과 공간감각을 키우기 위해" 바둑을 배우는 여학생들의 비율도 점점 더 늘고 있다고 해요! 남녀노소 불문하고 창의력과 응용력을 기르는 데 바둑만 한 교육이 없다는 뜻이겠죠?
대한민국 바둑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철부지 아이에서 당당한 완성형 프로기사로 성장한 지유환 초단. 이제 막 위대한 첫발을 내디딘 만큼, 앞으로 더욱 자신을 채찍질하며 한국 바둑의 매운맛을 세계에 보여주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웃 여러분도 지유환 초단이 10년 내 세계 무대 정상에 서는 그날까지 함께 지켜보며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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