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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연말연시'희망2026나눔캠페인'전개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합천!”

 

[아시아통신] 합천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전개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한다고 밝혔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합천군이 후원하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연말연시 대표적인 나눔 캠페인으로, 올해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합천!’이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진다.

 

합천군에서 모금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합천군 내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되며, 지역연계모금 협약사업 등 각종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시기에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손길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다. 이번 캠페인으로 우리 지역의 따뜻한 온정이 널리 퍼져, 더 나은 합천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금모금은 계좌입금, ARS, QR코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관내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담당으로 접수 및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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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 "미군 주둔 75년 희생 외면한 경기도의회의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기금' 예산 삭감 철회 촉구"
[아시아통신] 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12월 1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개최한 ‘미군공여지 문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2025 동두천포럼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임 의원과 더불어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경기도 관계 공무원과 강민조 한반도·동아시아연구센터장, 강한구 국방혁신연구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석했으며, 소성규 대진대학교 부총장이 좌장이 되어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임 의원은 “동두천은 지난 75년간 국가를 위해 희생했지만 정작 국가는 제대로 된 보상과 대책을 내놓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특히, 2004년 미군 평택 이전 결정과 2014년 210화력여단 잔류 결정으로 지역 개발은 막히고, 도심공동화 현상으로 경제는 급격히 쇠퇴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2004년 시민들은 서울 상경 투쟁까지 벌였으나 국가는 특별법 하나 제정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최근 정부와 경기도가 공여지 개발 지원 의지를 밝힌 점을 언급하며 “이 지원을 가장 먼저 받아야 할 도시는 바로 동두천”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최근 경기도가 2026년도 본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