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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양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첫 회의 개최

사회복지종사자 지위 향상 위한 첫 발 내디뎌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상하수도사업소 소회의실에서‘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첫 회의를 개최하며 사회복지종사자의 근로여건과 처우개선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 위원회는 '고양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관련 업무담당 공무원을 포함해 기관·단체의 추천 및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위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 관련 시책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식 ▲고양시 처우개선 사업 현황 보고 ▲2026년 고양연구원 주관‘고양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 실태조사’추진계획 보고 등이 진행됐다.

 

특히 고양연구원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실태조사의 주요 방향과 추진 일정을 설명하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복 사회복지국장은 “올해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가 첫 회의를 가지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위원회에서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정책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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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서울시의원, 외국인 환자 대상 미용성형 부가세 환급제도 연장 촉구…“서울 의료관광 신뢰와 경쟁력 확보 위해 연장 불가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은 10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을 상대로 외국인 환자에 대한 미용·성형 의료용역 부가가치세(부가세) 환급 특례의 연장을 강력히 요구했다. 미용, 성형 등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방한한 외국인 환자 확보, 내수 경제를 강화하기 위한 고부가가치 소비 확대 등에 중점을 둔 해당 제도는 지난 2016년 4월 도입된 후 지금까지 6차례에 걸쳐 연장되어 왔다. 그러나 올해 7월 기획재정부는 '2025년 세제개편안'을 내놓으며 오는 2026년부터는 부가가치세 환급 특례를 적용하지 않기로 한 상황이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향해 "서울 의료관광은 매년 신기록을 경신하며 성장하고 있지만, 내수 경제 강화 및 고부가가치 소비 확대를 위해 도입된 미용성형 의료용역 부가가치세 환급 특례가 올해 12월 31일 종료될 예정"이라며, "부가가치세 환급 실적의 91%가 서울에서 발생하는 만큼, 환급 종료 시 서울 의료관광 성장세가 크게 위축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5일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서울시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