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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양주시 진접읍 ‘원풍정’, 매달 취약계층에 갈비탕 나눔…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1일 진접읍 소재 음식점 ‘원풍정’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원풍정’은 매달 약 70인분의 갈비탕과 밥, 반찬을 정성껏 마련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총 900인분을 기부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에도 ‘원풍정’은 갈비탕과 밥, 반찬 70인분을 준비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러한 나눔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기화 원풍정 대표는 “식당을 운영하면서 지역 이웃을 돕는 일은 꼭 실천하고 싶었던 마음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는 식당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역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매달 이어지는 진심 어린 나눔은 남양주시가 지향하는 공동체 정신의 모범”이라며 “원풍정이 보여주는 지속적인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따뜻한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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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서울시의원, 외국인 환자 대상 미용성형 부가세 환급제도 연장 촉구…“서울 의료관광 신뢰와 경쟁력 확보 위해 연장 불가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은 10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을 상대로 외국인 환자에 대한 미용·성형 의료용역 부가가치세(부가세) 환급 특례의 연장을 강력히 요구했다. 미용, 성형 등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방한한 외국인 환자 확보, 내수 경제를 강화하기 위한 고부가가치 소비 확대 등에 중점을 둔 해당 제도는 지난 2016년 4월 도입된 후 지금까지 6차례에 걸쳐 연장되어 왔다. 그러나 올해 7월 기획재정부는 '2025년 세제개편안'을 내놓으며 오는 2026년부터는 부가가치세 환급 특례를 적용하지 않기로 한 상황이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향해 "서울 의료관광은 매년 신기록을 경신하며 성장하고 있지만, 내수 경제 강화 및 고부가가치 소비 확대를 위해 도입된 미용성형 의료용역 부가가치세 환급 특례가 올해 12월 31일 종료될 예정"이라며, "부가가치세 환급 실적의 91%가 서울에서 발생하는 만큼, 환급 종료 시 서울 의료관광 성장세가 크게 위축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5일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서울시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