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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가치보전, 활용앞장.........'고창군 세계유산 보존 협의회'

-지역의 자산으로 "활용하는 것"-

[아시아통신]  

<고창군 세계유산보존협의회, 정기회의 장면>

 

개요

  •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활동하는 ‘세계유산 보존 및 활용’을 목적으로 한 협의회입니다.

  • 최근에는 제4차 정기회의를 통해 **“세계유산 가치보전·활용 앞장”**이라는 슬로건으로 활동 방향을 재확인했습니다. 협의회는 특히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인돌과 갯벌의 수행기관으로서, 지역의 세계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는 데 조언 및 자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

  • 축전 결과 보고: 지난 축전 기간 동안 약 30여 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약 3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습니다. 

  • 유산 훼손 방지를 위한 운영 원칙 강조: 현장 자문 및 프로그램 검토를 통해, 유산을 보존하면서 활용하는 방안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의 과제: 주요 유산인 고창 고인돌유적 과 고창갯벌 의 장기적 보존·활용을 위한 ‘모니터링 체계’ 구축이 언급되었습니다. 

의미와 중요성

  • 세계유산의 가치 보전: 세계유산으로서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지키고, 지역의 자산으로 활용하는 것은 관광·교육·지역발전 측면에서 중요합니다.

  • 지역 참여 및 책임 강화: 축전 프로그램에 미래세대의 참여를 강조하며, 지역 주민·관광객·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 지속 가능한 활용: 단순히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그치지 않고 유산이 훼손되지 않도록 장기적 관점에서 관리하려는 접근이 눈에 띕니다.

앞으로 주의할 점 / 제언

  • 유산 보존과 관광 활용 간 균형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용이 과도해지면 훼손 가능성이 있으므로, 모니터링·관리체계가 더욱 강화되어야 합니다.

  • 축전이나 프로그램 운영 후 피드백·성과 분석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예컨대 관광객 증가가 생태·문화적 손실을 낳지는 않았는지 점검이 필요합니다.

  • 지역 주민과의 협업이 중요합니다. 유산 보존을 위한 지역 내 인식 제고와 참여 확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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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와 포인세티아가 선사하는 겨울정원, 서울식물원 <윈터 가든>
[아시아통신] 서울식물원은 따뜻한 온실에서 겨울을 대표하는 식물 다양한 난초와 포인세티아 품종을 선보이는 전시 <윈터 가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1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따뜻한 실내(온실)에서 기존의 열대·지중해 식물들과 함께, 열대의 우아함을 머금은 난초와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포인세티아를 더해 구성하였다. 온실 열대관에서는 ‘오늘, 난(蘭)’ 이라는 주제로 입구부터 관람 동선을 따라 열대·아열대 지역에서 자라는 이국적인 난초 온시디움, 반다, 카틀레야 등 40품종 2,000여 개체를 선보인다. ‘춤추는 여인 난초’로 알려진 온시디움, 국내에서 보기 힘든 반다, ‘난초의 여왕’으로 불리는 카틀레야 등 다양한 열대 난초를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난초를 전시하기 위해 해외에서 온시디움, 카틀레야, 덴드로비움, 반다 등 20품종 1,000여 개체를 도입했으며, 관람로 주변에는 난초로 장식한 조형물과 포토존을 배치했다. 온실 지중해관에서는 ‘겨울의 축복’ 을 주제로, 국내에서 개발·재배된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포인세티아 9품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중해관 중앙의 로마 지역에는 ‘플레임’을 식재한 분

김혜영 서울시의원, 외국인 환자 대상 미용성형 부가세 환급제도 연장 촉구…“서울 의료관광 신뢰와 경쟁력 확보 위해 연장 불가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은 10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을 상대로 외국인 환자에 대한 미용·성형 의료용역 부가가치세(부가세) 환급 특례의 연장을 강력히 요구했다. 미용, 성형 등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방한한 외국인 환자 확보, 내수 경제를 강화하기 위한 고부가가치 소비 확대 등에 중점을 둔 해당 제도는 지난 2016년 4월 도입된 후 지금까지 6차례에 걸쳐 연장되어 왔다. 그러나 올해 7월 기획재정부는 '2025년 세제개편안'을 내놓으며 오는 2026년부터는 부가가치세 환급 특례를 적용하지 않기로 한 상황이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향해 "서울 의료관광은 매년 신기록을 경신하며 성장하고 있지만, 내수 경제 강화 및 고부가가치 소비 확대를 위해 도입된 미용성형 의료용역 부가가치세 환급 특례가 올해 12월 31일 종료될 예정"이라며, "부가가치세 환급 실적의 91%가 서울에서 발생하는 만큼, 환급 종료 시 서울 의료관광 성장세가 크게 위축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5일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서울시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