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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5년 김포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우수상품 판매전 성황리 개최

 

[아시아통신] 김포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0월 30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우수상품 판매전을 개최했다.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매전과 기념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판매전에는 총 41개 부스가 운영됐다.

 

기념식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 1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보리떡 버무리기 체험행사와 즉석 노래자랑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서경숙 김포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들의 판로를 넓히고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성장과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의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시민 삶의 활력을 만드는 주역”이라며 “우리시는 골목형상점가 확대, 특례보증, 환경개선 지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여러 정책들을 시행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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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올해 첫 안양학 특강 성결대서 시작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2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영암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희망도시 안양’를 주제로 2025년도 첫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지역학 교양과정으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수상하며 출범했다. 이번 성결대 강연에서 최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안양시의 목표”라며 “청년의 열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안양은 그 열정을 실현할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 즉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일자리・주거・문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청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

수원특례시, 외국인투자자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 홍보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설명회 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