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역할훈련은 지난 11월 16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구산동 가델하우스 가족상담연구소에서 행복이 가득한 아이들을 위한 주제로 ▲양육이 즐거운 엄마 ▲양육이 힘든 엄마 ▲통제는 비극을 낳는다 ▲뇌를 알면 마음이 보인다 ▲대화를 망치는 습관 ▲사랑의 언어 반영적 경청 ▲관계의 열쇠는 사랑 순 그룹 상담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양육자들은 “자녀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자녀와의 대화시간이 길어졌다”, “아이가 먼저 말을 걸어온다” 등 가족관계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교육 확대를 건의했다.
백쌍미 김해시 아동보육과장은 “부모역할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가 자녀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아동과 양육자 모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맞춤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