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미니트리와 압화액자 만들기 과정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양육부담이 늘어난 부모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작품완성을 통한 성취감 획득, 정서적 지지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연주 청년혁신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의 양육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부모님들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드림스타트가 아동뿐만 아니라 양육자에게도 관심을 가지어 긍정적 변화를 통해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참석자는 “최근 아동들을 집에서 계속 돌보느라 힘들었는데 나무와 꽃향기를 맡으며 작품 만들기에 집중하니 기분이 좋아지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하여 사례관리 및 학습지원, 심리치료, 가족역량강화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