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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4 15: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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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은 무시이래 음양처럼 오고가고 내외는 밤낮없이 물불처럼 싸와쌓고 희비는 날씨처럼 짝 없는 변덕이고 인심은 혀와 같이 달고 씀에 뒤집히고 생사는 해 넘어가듯 어쩔 수가 없구나
이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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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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