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제성장률 -1,0% 逆성장

  • 등록 2021.01.26 11:35:58
크게보기

코로나 19 영향으로 지난 해 한국경제가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26일, 지난해 국민 1인당 명목 국민총소득(GNI)는 한해 전보다 줄어든 3만 1000달러로 전망했다. 또, 지난 해 연간 GDP성장률은 -1,0%로 집계했다. 작년 4분기 실질 국내 총생산 성장률은 1,1%로 집계하면서 이것에 탄력을 받아 올해에는 다소 나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작년 수출은 금융위기 여파가 남아 있던 2009년의 -0,5%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였고 특히 1989의 -3,7%이후 가장 심한 감소폭을 기록했다. 작년 수입도 3,8% 줄었다. 국내 소비 감소의 영향이다. 지난해 정부 소비는 5,0%, 설비투자는 6,8% 증가했으나 민간 소비는 -0,5%, 수출은 -2,5% 감소했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
Copyright @아시아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아시아통신 (newsasia.kr) | 주소 : (전)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104-20 4층 | 경기도 남양주시 청학로 124 | newsasia@naver.com | FAX : 0504-009-3816 | 전화 : 02)953-3816 발행일자 : 2007.02.01 | 사업자등록번호 : 132-81-69697 | 등록번호: 문화 나 00034 | 이사 : 윤헌수 | 고문: 박철희 | 심경섭 경제학과 교수| © Copyright 2007 NEWSASI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