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국내 최고 수준의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현대EV스테이션 강동'을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는 SK네트웍스와 협업해 기존 주유소를 탈바꿈한 현대차EV스테이션 강동에는 현대차가 개발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 설비 '하이차저' 총 8기가 설치됐다. 하이차저는 최고 수준의 350 KW급 고출력* 고효율 충전 기술이 적용됐다. 800V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를 충전할 경우 18분내에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듀얼타입 충전구를 갖춰 하이차저 한대로 전기차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박철희 기자 ipark324@naver.comCopyright @아시아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