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로 내려갔다. 올들어 처음이자. 지난해 11월 25일의 365명 이후 54일만의 '300명대' 기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신규확진자는 389명늘어 누적, 7만 2729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15명 늘어 누적 1ㅡ264명이 됐다. 확진자 감소는 주말과 한파 등으로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128명, 경기 103명, 인천 13명으로 수도권이 244명이었다. 세부적으로는 부산 9명, 대구 13명, 대전 2명, 울산 5명, 세종 2명, 강원 14명, 충북 8명, 전북 3명, 전남 4명, 경북 18명, 경남 20명, 제주 2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