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15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코로나19이 재확산되고 잇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 당 2,3% 1,21달러 떨어진 52,36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는 3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 현재 배럴 당 2,5% 1,38달러 내린 55,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에서 10여개월 만에 하루 최다 신규 확지자가 나온 것이 수요 불안 요소였다. 국제 금값은 미국 달러화 강세 속에 하락했다.
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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